한화투자증권은 자산전략 보고서 ‘메인디쉬, 사이드디쉬’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산전략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분기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해 발간하고 있으며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을 넘어 원자재, 비트코인 등 대체자산까지 분석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자산을 크게 핵심(Core) 자산과 위성(Satellite) 자산으로 분류하고 자산별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국내·미국주식과 채권을 핵심 자산으로 분류해 적합한 이유를 설명했으며, 부동산 자산은 거주 목적일 때는 핵심 자산으로 추가적인 투자 목적일 때는 위성 자산으로 간주
NH농협손해보험은 6월 2일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신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과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이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경우 반려견·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한다. 기존 반려동물 위탁 비용 담보는 소유주의 상해·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에 출시한 신담보 2종을 통해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하는 반려동물 전용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공동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위한 무료 웨비나를 오는 17일 오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수익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제 전략을 통한 매출 성장 방안부터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까지 실제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1부 세션에서는 토스페이먼츠 우송수 상무가 연사로 나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몰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외형을 확장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연초 이후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전일(8일)까지 ACE KRX금현물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3001억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991개 중 8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12월 선보인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 현물형 특성상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해 주식과 채권 외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활용도가 높다. ACE KRX금현물 ETF는 연초 이
2025년 7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화생명, 2위 미래에셋생명, 3위 교보생명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8,541,53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하나은행이 신탁이라는 방식으로 금 실물 활용법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금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랜 기간 모색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신탁을 활용해 금 실물을 유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8일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24K) 보유량은 약 800톤에 달한다. 또한, 리서치 전문기업인 ‘엠브레인’이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금 시장 투자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금은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득
LS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 투자전략과 투자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달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식 고수로 알려진 전업 투자자 ‘선진짱’, LS증권 염승환 리테일사업부 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전업투자자의 투자 노하우, 하반기 시장 분석과 투자전략에 대한 인사이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LS증권 홈페이지, 투혼홈트레이딩시스템(HTS), 투혼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LS증권 관계자는 “개인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진행하는 주식보상제도 컨설팅 진행 기업이 40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업계 최초로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5월부터 본격적인 주식보상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의 주식연계보상제도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이 제공하는 주식보상제도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톡옵션, 우리사주제도(ESOP), 종업원주식매수제도(ESPP),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기업들의 제도 운영 복잡함을 간소화해준다. 자사주 매입이 어려운 기업에는
현대해상은 전신마취 수술 시간에 비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진단, 입원 및 수술 중심의 보장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세분화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상품이다. 수술비 보장이 질병개수 또는 수술의 난이도에 따른 종별 차등으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보상되는 점에 착안하여 이해하기 쉽게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까지 통합 보장하는 포괄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3시간을 초과할 경우 1시간마다 보험금이 증가한다.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담보를 모두 가입한 경우 수술 1건 당 최대 1억원
키움증권이 국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 간 업무 협약식은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키움증권과 KB국민은행은 본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고객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외환 분야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키움증권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일반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증권사 최초로 외화 예수금을 현찰로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 ‘달러찾기’를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과 최대 500달러의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리워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 중에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처음 실시하는 손님들에게 최저 연 3.90%의 금리 우대 혜택이 최대 180일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해외 주식은 종목의 위험도를 바탕으로 책정된 대출종목등급 중 A등급부터 C등급까지이다. 또한 담보대출을 1000만원 이상 실행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원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최대 500달러 상당의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하는 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수출입데이터에 기반해 투자하는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는 매월 초 산출되는 월별 수출입데이터의 전년대비(YoY) 상승 지표를 활용해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다. 연간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기업의 실적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거나 실적 개선(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ETF는 수출 매출액의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하고 반대로 수출 데이터가 하락하기 시작할 경우 투자를 축소하거나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 KoAc
2025년 7월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해상, 2위 KB손해보험, 3위 메리츠화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4,625,336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