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이하 직업건강협회)는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에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직업건강Check’를 적용해 근로자 건강증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025년 9월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근로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Check’를 적용한 건강관리 평가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건강 상
국가철도공단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이자 철도 교통의 핵심 시설인 ‘한강철교’가 대한토목학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1900년 개통된 한강철교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교량으로,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을 이겨낸 상징적 시설이다. 이번 지정은 한강철교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문화적·기술적 유산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특히,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A·B·C선이 모두 폭파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57년 C선 재건을 시작으로 1969년 A·B선이 최종 복구되면서 전쟁 이후 19년 만에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3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2026년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청, 건물관리업 주요 협회 및 위탁관리업체 본사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의 안전보건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건물관리업종은 이동식 사다리 작업 중 떨어짐 사고 등 고소작업으로 인한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서비스업종 내에서도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업종으로 분류된다. 이에 공단은 현장의 위험 실태를 개선하고 업종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민·관 합동 협의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한 건설현장을 방문해 고위험 작업 구간을 중심으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이번 현장경영은 인천지역 내 최근 3년간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5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효과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점검은 철골 공사 등 위험도가 높은 작업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은 비계와 같은 가설구조물의 설치 상태와 안전성, 추락 방지 설비의 적정 여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작업 동선과 위험 요인에 대한 관리 상태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한강철교 및 경인선 전차선로 개량 사업 착수를 앞두고 ‘안전기원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한강철교 전차선로는 1994년 시공 이후 약 30여년 동안 운영되며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열차운행 안전확보를 위한 개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경인선은 주중 기준 편도 하루 215회의 전동열차가 운행되고 이용객이 많은 구간으로, 개량공사 추진 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이날 공단과 협력사 관계자들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본 사업에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설비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잠재적 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KOSHA, 지사장 이윤규)는 30일 서울남부지사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CJ제일제당 영등포 공장이 연장 선정됐으며, 신규사업장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름을 올렸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사업장의 건강관리 수준 향상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목적으로 한다.연장 선정된 CJ제일제당 영등포 공장은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만군을 대상으로 한 관리프로그램과 유소견자 사후관리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KOSHA, 지사장 강철호)는 30일 충주역에서 마트, 택시기사 등 대면 서비스나 전화상담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기차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와 현장 안내물을 전달함으로써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유도했다.퀴즈는 참여자가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큐알코드를 스캔해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에게는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 내용이 담긴 메모지, 물티슈와 장바구니 등이 제공됐다.주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7일 광주시 4개 권역별 맞춤공약의 1차 발표를 진행했다.그는 광주시 읍·면·동을 선거구 단위로 묶어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 여건과 현안에 특화된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1차 발표 대상은 1권역(송정동·탄벌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과 2권역(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이며, 3·4권역은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1권역 공약의 핵심은 관광과 농촌, 복지를 연결한 힐링 생활권 구축이다. 남한산성·퇴촌·팔당을 잇는 관광 순환벨트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연계 관광형 시장도 키운다. 마을버스 확대와 소형 순환버스 도입, 주차장 확충 등 생활 밀착형 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대응해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사적 에너지 저감 정책 추진으로 자원안보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코레일은 지난 26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김태승 사장 주재로 전국 현장 소속장과 함께 중동발 리스크를 점검하고, 분야별 에너지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환율 급등이 물류 등 철도 운송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안정적 열차 운행을 위해 유류(운전용 연료)와 유지보수품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또, 고유가·고환율·고금리 상황 장기화 우려에 따라 시나리오별 재무 영향에 대한 전망과 실적 분석 등 리스크 최소화를 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7일 경기도 시흥철도차량정비단에서 수도권전철 서해선 전동열차 하자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시흥철도차량정비단은 수도권전철 과천안산선(4호선, 오이도~당고개), 서해선(일산~원시), 수인분당선(왕십리~인천)에 운행하는 전동열차 중 60대의 기본정비와 경정비, 중정비 등 유지보수 업무를 맡고 있다.김 사장은 부품 결함으로 제작사 하자 보수를 진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의 조치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꼼꼼하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전동열차 경정비동과 중정비동, 유치선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운용과 유지보수 현황을 살폈다.시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반면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8%에서 2.7%로 무려 0.9%포인트 상향 조정했다.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OECD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OECD는 매년 5∼6월과 11∼12월 정례 경제전망을 내놓고, 3월과 9월에는 중간 전망을 통해 기존 수치를 수정한다.이번 OECD 전망치는 이란 전쟁 발발 전 발표된 정부·한국은행(각 2.0%),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각 1.9%)보다 낮은 수준이다.한국 경제 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지는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본 것이다.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근로자 참여형 위험성평가가 답이다.”퇴근하지 못한 사람들오늘도 서울 어딘가의 건물에서 누군가는 사다리에 오른다.천장의 조명을 교체하고 건물 유지보수를 위해 “잠깐이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작업한다. 그 ‘잠깐’이 어떤 날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 된다.2021년부터 2025년(11월)까지 서울지역의 건물관리업종에서 일을 하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17명이다. 그중 10명(59.0%)이 추락사고였고, 이 중 8명은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숫자로 보면 적어 보이지만 사고사망의 점유율은 해마다 유사성을 보인다. 추락 사망사고의 80%는 우리가 흔히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다리로 인한 것이다. 건설업을 제외하면, 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7일부터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열차 출발 직전까지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는 열차 출발 전까지 승차권 구매가 가능했지만, PC에서는 승차권 출력 등 탑승 준비 시간을 고려해 출발 20분 전까지만 예매할 수 있었다.이번 조치로 코레일톡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열차 출발 직전까지 PC나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승차권을 예매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승차권 전달도 가능하다.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2월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