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 윤요섭)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총 9개 제품이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 제품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코어36
2001 년 3 월 출시되어 별다른 광고와 프로모션 활동 없이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제품, 라면시장의 히든 챔피언으로 꼽히는 농심 무파마탕면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농심은 그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무파마탕면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누적매출 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무파마탕면은 2009 년 이후로 TV 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년 300 억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무파마탕면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무와 파, 마늘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구현한 데 있다. 출시 당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 후첨 양념스프’ 를 추가함
㈜유니룩스의 셀프 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고객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탁업계 최초로 ‘디지털 사이니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크린업24에서 매장 내 설치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매장 이용방법은 물론, 세탁 장비 사용법 등을 안내하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세탁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매장 내 미디어 보드, 태블릿, 키오스크 등에 적용되어 매장 어디서든 놓치지 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특히, 크린업24는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년 7월 SK브로드밴드의 B tv 미디어보드 서비스 도입 및 시스템 연동을 통해 크린업24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플럭스(FLUX) 토큰 재단과 슈퍼꿀딜(A-IEO) 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블게이트에서 진행되는 플럭스(FLUX)의 대규모 슈퍼꿀딜(A-IEO) 메가 이벤트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포블게이트 모든 회원은 플럭스(FLUX) 토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포블게이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큰 모금 서비스 ‘슈퍼꿀딜(A-IEO:Advanced-Initial Exchange Offering)’은 진행때마다 큰 인기와 관심을 끌며 1500 : 1이라는 역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슈퍼꿀딜(A-IEO)은 기존 IEO의 가격 급락의 문제를 해결하고, 균등한 투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의 캠핑난로가 일본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캠핑난로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정평이 난 파세코의 다른 난로까지도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세코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는 세계 1위 난로기업이다. 난로 불모지로 여겨졌던 중동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많은 국가에 난로를 수출하며, 2018년 9월을 기점으로 난로 수출액만 1조를 돌파했다. 하지만 일본에는 이번 캠핑난로 수출이 처음이다. 일본에 수출이 결정된 제품은 캠핑난로 ‘캠프-25’와 지난해 새로 출시한 ‘캠프-10 선셋’, ‘PKH-3100G’까지 총 3종을 파세코 브랜드로 당당하게 수출하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자국민은 물론 주변국가들의 우려에도 심각성을 축소시키는 등 여론전에 나서는 모습이다.일례로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 알스프) 장치로 여과해 '처리수'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원전 오염수를) 마셔도 괜찮다"는 등 주변국의 우려를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그러나 방사성 물질이 남아있는 오염수를 일방적으로 해양에 흘려보내기로 결정한 것은 환경,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것은 물론 국제적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125만t 처리수 보관 중...제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2개월 보름 만에 4000명 이상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30명 넘게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들어 오후 11시35분까지 43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새 진원지로 등장한 오사카부에서 전날 1099명에 이어 1130명이 다시 발병하고 도쿄도 591명, 효고현 507명, 아이치현 216명, 가나가와현 205명, 오키나와현 137명, 사이타마현 145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던 미야기현 96명, 홋카이도 77명, 나라현 94명 등 감염자가 발생
유럽의약품청(EMA) 은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의 혈전 발생 사례를 조사 중이며 다음주 권고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MA는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위원회(PRAC)가 미국에서 얀센 백신 사용 이후 발생한 매우 희귀한 비정상적 혈전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며 "보고된 혈전 유형인 뇌정맥동혈전증(CVST)이 대부분의 경우 혈소판감소증과 함께 나타났다"고 밝혔다.유럽연합(EU)의 의약품 평가를 담당하는 EMA는 "모든 사례를 조사 중이며 규제 조치가 필요한지 결정할 것"이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여타 국제 규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평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다음주
이디야커피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금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7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4,000박스를 전달했다. 올해 4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 엔젤하우스,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지난 3월 국내 금융지주사 수장 10명 중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뒤를 이었다.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국내 금융지주사 수장 10명을 대상으로 3월1일~3월31일 기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수장 이름 분석 때 '금융지주 이름'도 함께 검색, 정확한 마인드를 측정하는데에 주력했다.분석 대상 수장은 '정보량' 순으로 ▲김정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오아시스마켓(사장 안준형), 마켓비(대표이사 남지희), 멸치쇼핑 (대표이사 남양우)과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소상공인 온라인 채널 활용 상품 판매촉진, △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공동 정책 홍보 및 성공사례 발굴 등 이며, 특히 이번 협약은 대기업 위주 온라인쇼핑몰 운영 뿐 만 아니라 중소·중견 온라인쇼핑몰 발굴 및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더불어 중소·중견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어제 양주농원과 서울불광동 느티나무, 은행나무 싹튼 게 이렇게 다르다. 차로 30km 거리니 위도 직선거리는 20km, 0.2도도 안 될 것, 도시는 콘크리트집, 아스팔트길, 매연, 소음 때문 농촌보다 기온이 높고 시끄러워서 나무가 빨리 자라고 매미, 새 소리도 높다는 연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일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국내 상장된 북미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올해 1월초 순자산 6000억원을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1000억원이 늘었다.미래에셋에 따르면 이 상품은 정보기술(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한다.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한다.12일 기준 해당 ETF는 1년 56.77%, 3년 121.78%, 5년 207.91%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5040억원, 올해는 1380억원 순자산이 증가했다.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로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