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 의결로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를 포함한 31명을 정무직 당직자로 임명했다. 이번 정무직 당직자의 임명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중앙과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고, 시민들과의 교류를 넓힘으로써 더 정확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다. 문 후보는 “책임있는 자세로 당을 대변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논쟁보다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정치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
하트-하트재단이 2006년 창단한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힘내자, 대한민국! PLAY 하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연주 캠페인을 시작한다. <힘내자, 대한민국! PLAY 하트>는 연이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연주 캠페인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도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획 되었다. 첫 순서로 참여하는 바이올린 이동현 군은 평소 즐겨 연주하는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의 명상곡을 연주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수고하고 있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교회에 이어 노래연습장, PC방,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밀접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경제활동 제한은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러나 소규모지만 집단감염이 확산일로에 있어 부득이 비말감염 위험이 큰 클럽, 콜라텍,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오늘부터 4월 6일까지 영업 제한 행정명령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소에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후두통·기침 등 유증
대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4명이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발생해 방역 및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원 내 환자 56명과 직원 17명 등이다. 요양병원 시설은 코호트(동일집단격리) 격리됐다. 시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390여곳에 전수조사 과정에서 집단 확진 사례를 확인했다. 이 병원에서는 같은날(지난 17일)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현재 병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확진자 수 및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가 국내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4주차부터 3월 1주차 사이의 TV 시청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TV 시청 시간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4주차에는 TV 시청 시간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국내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2월 3주차부터 TV 시청 시간이 증가했으며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4주차에는 개인 시청 시간이 전주 대비 10.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학 연기, 학원 휴원, 재택근무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주중 낮 시간대 시청률 또한 2월 4주차부터 상
행복얼라이언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치원과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가 휴원함에 따라급식 공백이 길어지며 가정에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양불균형 또한 염려되는 상황이다.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마스크를 비롯한 개인위생용품, 비타민, 식료품, 건강식품 등 약 10만원상당의 총 15가지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대구, 경북지역의 아동 1,500명에게 전달하며 긴급 지원에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 정
아산나눔재단이 전국의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대회는 마이리얼트립, 딥메디, 클라썸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대회는 모집 및 심사 후 사업실행, 데모데이 순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0개 팀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6월부터 10주 동안
국토교통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3개월 가량 연장하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자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을 확산시킬 수도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고려한 것이다. 18일 정부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4월28일로 끝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해 왔다"며 "이르면 18일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다만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얼마나 연장할 지를 놓고서는 최종적으로 결론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곽상욱 오산시장이 17일 마스크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교 전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따숨마스크’제작업체 핸드프렌즈 협동조합을 방문해 제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곽 시장은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따숨마스크’의 원단, 제작과정, 검수작업을 꼼꼼히 확인하고, 작은 협동조합으로 열악한 환경임에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따숨마스크’는 기능성 원단에 필터 교체형으로 제작, 시는 개학시기에 맞춰 초·중·고 전학생에게 1인당 2매씩 6만2천장을 필터와 함께 학교로 일괄 배부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오는 3월 19일과 24일에도 열리지 않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서 2월 24일과 29일, 3월 4일에 이은 다섯 차례 연속 휴장이다.전성배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가 집단 감염 형태로 지역사회에 확산해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개장은 힘들다고 판단했다”면서 “고객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모란민속5일장이 휴장하기는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5년 만이며, 5차례 연속 휴장은 1962년 장이 선 이후 처음이다.끝자리 4·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광역지방정부 최초로 체납처분의 사각지대에 있던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협 등 도내 상호금융조합 388곳에 대한 일제 전수 조사를 벌여 120억여 원의 금융자산을 압류했다고 18일 밝혔다.제1금융기관은 지방세전산프로그램에서 즉각적인 예금 압류가 가능하지만, 상호금융조합은 이러한 시스템이 없어 체납자들이 재산을 은닉하는 곳으로 이용하기도 한다.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방세 체납자 28만 9,824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조합에 투자한 출자금 및 예·적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체납자 3,792명(체납액 243억 원)의 금융자산을 적발했다. 도는 조사를 통해 확인된 체납자 3,792명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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