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와 팬 연합(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 디씨인사이드김연아 갤러리)은 26일,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7만 3천여 명의팬들이 활동 중인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팬카페’가 김연아 친선대사의 올림픽 챔피언10주년과 6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이벤트를 2월 14일부터25일까지 열어 모금한 기금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금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특히 김연아 친선대사와 팬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이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수원시가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원수목원 조성 사업에 기증 식물유전자원을 적극 활용, 다양성 확보와 예산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전국 67개의 수목원, 식물원 및 관련 연구 기관의 협조는 물론 수원수목원 조성 취지에 공감하는 개인들의 식물 기증을 유도하는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특색과 가치가 있는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예산은 절감하겠다는 구상이다.수원시는 권선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로부터 은사시나무, 리기테다소나무 등 수원시와 연관성이 높은 수목 6종 100여 주를 올해 상반기에 기증 받을 예정이다.해당 식물들은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성남시와 성남시한의사회가 손잡고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편다.중원구보건소는 3월 중순부터 선착순 15명의 신청을 받아 난임 여성 한 명당 최대 180만원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성남시가 146만원,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씩을 분담해 침구 치료와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한다.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8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침, 부황, 뜸, 적외선 등 침구 치료와 한약 처방은 난임 여성의 몸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지원 대상자는 만 44세 이하의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다.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지원금 선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지원책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금의 선지급 방식 허용 ▲사회적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휴업 또는 고용지원금 수령 등 고용유지조치를 할 경우 행정처분 면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일시적 임금체불 발생 시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 제외 면제 등이다.현재 사회적기업 지원금 지급 방식은 참여기업이 노동자 인건비를 지급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식인데, 도는 각 시·군 판단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해당 월 인건비를 우선 청구해 노동자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인터넷망을 통해 보는 TV인 '넷플릭스' 키워드의 온라인 정보량이 수일새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넷플릭스 정보량은 다른 6개 TV를 합친 것보다 두배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돼 '관심도' 측면에선 넷플릭스가 전체 3분의 2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넷플릭스등 7개 OTT(Over The Top) 및 IP TV(Internet Protocol TV)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경기 파주시 목동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안타깝게도 파주시 3번째 확진자 양성판정을 조금 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파주시 목동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이다. 서울 직장에서 확진자인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파주시는 해당 남성의 감염 경위와 이동동선, 접촉자 역학조사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한 뒤 알릴 예정이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인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 제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시민들이 해당 조치에 대한 적개심을 표현하고 있다. 27일 다수 시민들은 중국 측의 한국 출발 입국자에 대한 격리 등 조치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분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서 인접국에 대해 과도한 조치를 취했다는 관점에서 사안을 바라보는 편이었다. 금융업 종사자 30대 A씨는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라고 했고, 서울 강동구에 사는 이모(31·여)씨는 "코로나 수출국이 한국을 병원성 인자로 취급한다"라며 격분했다.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다른 나라는 그
세계 6개 대륙(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호주) 전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뚫렸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남아 있던 남미마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는 약 두 달 만에 지구상 7개 대륙 가운데 남극을 제외한 주요 6개 대륙 모두에 당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폐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등으로 불렸다. 당초 WHO는 코로나19의 영향력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러
북한의 대남인터넷매체 아리랑메아리는 27일 우리 정부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주제넘게 북미대화재개를 운운하며 머리를 들이밀어 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의 이런 반응은 강경화 외교장관이 지난 24일 유엔인권이사회 연설에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메아리는 이날 "세상물정도 모르고 헤덤벼야 차례질 것은 더 큰 망신뿐"이라는 기사에서 "사람들은 흔히 한번 망신을 당하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채심(조심)한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창피신경이 마비되였거나 사유에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 1차 경선에 나선 현역 의원 22명 중 15명이 생환하면서 현역 생환율은 68.1%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선 중진 의원 7명 중 2명 만이 생존해 시스템 공천을 통한 '중진 물갈이'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운열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6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30곳 중 29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원·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 결과는 1위 득표자에 대해서만 발표됐다. 29곳 중 현역 지역구는 21곳으로 총 22명의 현역 의원이 경선을 치러 총 15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현역 공천 확정자는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서영교(중랑구갑), 박경미(서초을), 김병관(경기 성남분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 고양시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의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해당 방식을 도입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고양시가 최초다.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검사를 원하는 시민이 자신의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 문진, 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사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진료소다. 해당 진료소는 3월 11일까지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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