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을 ‘화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내년 3월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꽃 문화 확산과 시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총 4,357㎡ 규모로 고양꽃전시관 3전시관과 (구)신한류 홍보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1층은 색채감이 돋보이는 서가와 벽면녹화, 화훼류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휴식 장소로 조성된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이 마련되고, 꽃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도 운영된다. 코엑스몰 별마당에서 기증받은 9m 높이의 초대형 북트리는 이미 설치 완료돼 지난 고양가을꽃축제 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난 14일 구로구 씨네Q 신도림점에서 ‘희망나눔시네마’ 이벤트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낙첨복권 희망 캠페인’을 통해 도서를 기증받은 3개 지역 청소년수련관(태조산, 남양주시, 의왕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110여 명을 초청했다.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낙첨복권 이벤트는 낙첨된 복권으로 이벤트도 참여하고 방과후 돌봄과 다양한 활동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서도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먼저 영화 ‘겨울왕국2’를 관람하고 기부한 도서를 읽은 학생들이 독후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한 퀴즈 이벤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지난 11일, 12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의 제이콥 자빗센터에서 열린 ‘AI 서밋 뉴욕 2019 (The AI Summit New York 2019)에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참가, 키노트 발표를 통해 교육 분야에서의 AI 연구 및 산업에서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AI 서밋’은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모여 비즈니스에서의 AI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뤼이드는 글로벌 교육산업 유일한 AI 기업으로 참가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교육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제목의 키노트 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얼스체크에서 국내 최초로 플래티넘 레벨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록은 2019년 11월 기준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내 4곳의 건물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두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최근 지속 가능한 경영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8년 브론즈 레벨을 시작으로, 2010년 실버 레벨 인증 획득, 2014년 골드 레벨 인증 획득, 2019년 마침내 플래티넘 레벨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가치 있는 점은 이 모든 단계별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해야만 플래티넘 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편, 얼스체크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핵실험으로 복귀하리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의원들이 험난한 전망을 내놨다고 15일(현지시간) 더힐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당)은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으로 돌아간다면 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윈-윈(win-win) 합의할 그들의 마지막 최고의 기회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 "우리는 북한이 미국을 핵무기로 타격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개발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충돌의 단계로 가게 된다"이라고 밝혔다.그는 "그러니까 그들(북한)이 저 길을 따라 내려가면 그들은 이용할 수 있는 다리를 태우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겸 대북정책특별대표 접견에 이은 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문 대통령이 수보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를 언급했던 지난 2일 이후 2주 만이다.문 대통령은 그동안 주요 외교 일정 전후로 주재한 수보 회의를 통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메시지를 내왔던 만큼 이날 회의에서도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거친 설전 속에 난항을 겪고 있는 북미 비핵화 협상을 타개할 방법으로 남북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정부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힐지 관심이
건국대학교 대학생 창업팀인 delight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DIY 아크릴 무드등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DIY 아크릴 무드등은 적당한 크기로 절단된 아크릴판에 소비자가 철펜으로 도안을 따라 그릴 수 있게 고안된 상품이다. delight팀은 미운오리새끼, 우주여행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아크릴판에 희망과 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았다.・delight Duck, delight Planet 두 테마로 구성된 이 DIY무드등은 각각의 테마에 맞게 재단된 아크릴판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이를 보인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DIY 아크릴 무드등은 사각형의 아크릴판에 동봉된 도안을 따라 그리는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delight팀의 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 홍보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한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충주시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충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진행한 행사로 충주시에서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 25여개를 포함해 약 40여개 기업이 참여하였다.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네트워크의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 셀레브가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과 전략적 파트너가 된다. 셀레브는 케이옥션과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의 전략적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쌓아온 각 사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광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사업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향후 유명인의 섭외 및 기획,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을 접목하여 자선경매, 메세나콘서트를 포함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세계 비건의 달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동물 사랑 캠페인 “하트포포 캠페인(HEART FOR PAW)”을 연장 진행한다. 디어달리아의 “하트포포 캠페인”은 크루얼티 프리 & 비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동물 보호와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비건 뷰티의 가치와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동물 실험을 대체하는 비동물 시험법의 적극적인 도입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캠페인을 연장하기로 확정하였다. ‘하트포포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손하트 연출 사진 또는 영상을 #디어달리아 #하트포포 #HEART4PAW
IPO전문 컨설팅그룹인 ㈜세븐스톡홀딩스 송영봉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AMP교우회 송년회 및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IPO전문 컨설팅부문최고경영대상자로 선정되어 고려대 정진택 총장으로부터 ‘2019 AMP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75년 국내 최초 최고경영자과정인 고려대 AMP 교우회에서 시상하는 최고경영대상은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AMP교우들 중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보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IPO전문 컨설팅부문 최고경영대상을 받은 송영봉 대표는 지금까지 KTF, 삼성SDS, LG텔레콤, 강원랜드, 메디포스트, 제노포커스, 하임바이오, 유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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