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12월 5~6일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을) 선거구 만 19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 광명시(을) 선거구에서 후보자로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적합도(민주당 후보, 다자대결)와 정당지지율에 대한 설문을 했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을) 차기 총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예상되는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여·야 다자대결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11월까지 걷힌 국세 규모가 전년대비 3조3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앙정부 채무는 700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통합재정수지가 4년만에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올해 1~11월 걷힌 국세수입은 276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조3000억원 감소했다. 해당시기까지 세금이 걷힌 규모를 의미하는 ‘세수진도율’은 11월 93.8%로 전년(95.3%)대비 1.5%포인트 줄었다. 최근 5년 평균 진도율이 94.4%보다는 0.6%포인트 하락했다. 예산 기준 세수 진도율은 1년전보다 10.6%포인트 내려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예산
불매운동 이후 일본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7월4일 아베 정부의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난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는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특히 일본 자동차에 대한 호감도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2019년 10~12월과 2018년 10~12월두 기간을 대상으로 일본 자동차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소비자 관심도)을조사, 비교했다.조사대상 채널은 개인의 능동적인 의사 피력이 불가능한 '뉴스'를 제외한 커
2020년 1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한진칼 3위 아시아나항공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사 상장기업 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330,6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404,070개와 비교하면 0.1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
추미애(62·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장관이 8일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해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법무부는 오는 13일 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중앙지검장은 이성윤(58·23기) 현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검찰총장(60·23기)의 측근인 한동훈(47·27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등 대검 간부들은 대거 교체됐다. 지난해 7월31일자로 인사가 난지 5개월여만에 전보가 이뤄지면서 좌천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인사는 추 장관 취임으로 그동안 공석이었거
다스(DAS) 실소유 의혹 관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공소장과 수사과정을 보면서 검찰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살인자로 만들 수 있겠다 생각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30분 동안 최후진술한 이 전 대통령은 재판이 끝난 뒤 출석한 검사와 일일이 악수를 하고, 지지자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전날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항소심 결심을 진행했다.이 전 대통령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꺼내 읽으며 30분 동안 최후진술을 했다. 총 9400여자 되는 분량을 이 전 대통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한밤중 전격 이뤄졌다. 이번 인사에서 윤석열 총장 등 검찰 측 의견은 사실상 '패싱' 된 것으로 파악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오후 7시30분 검사장급 이상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대검찰청 주요 간부들은 사실상 모두 '좌천성' 전보가 이뤄졌다.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각각 부산고검 차장검사와 제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지난해 7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5개월여 만에 이뤄진 전보 조치다. 이 밖에 다른 대검 간부들 모두 대거 지방으로 전보 대상에 포함됐다.전날 인사가 이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월 1일부터 8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1400명(남성 732명, 여성 668명)을 대상으로 ‘2020년 기술 트랜드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2020년 가장 큰 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 트랜드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공지능(31%)’이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5G(16%)’, ‘자율주행차(14%)’, ‘사물인터넷(7%)’, ‘생명공학(5%)’, ‘블록체인 보안 기술(5%)’, ‘스마트 공장(4%)’, ‘홈오토메이션/생활로봇(3%)’, ‘암호화폐(3%)’, ‘드론(3%)’, ‘다중 경험(VR, AR)(3%)’, ‘디지털 헬스케어(3%)’, ‘3D 프린터(2%)’, ‘클라우드 컴퓨팅(1%)’ 순으로 나타났다.‘2020년대 앞으로
청와대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 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과의 협의를 통한 속도 조절'을 요청하고 나선 데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수시로 소통을 통해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협의, 논의를 거치고 있다는 것은 수 없이 많이 말씀드렸다"며 "어떤 사안이든 함께 풀어가야 할 부분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다만 "한 나라의 대사가 한 말에 대해서 청와대가 일일이 대답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해리스 대사는 전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남북 관계의 성공이나
가수 김건모가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를 고소했다.8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에 따르면 김건모 측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A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관한 혐의로 고소했다.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김건모 측은 A가 주장하는 사건과 관련한 증거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A는 지난달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출연, 2007년 1월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의 파트너와 언쟁을 벌이던 중 김건모로부터 수차례 주먹으로 맞았다고 주장했다.앞서 김건모는 지난달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B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B는 20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경자년 새해, 설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15가정에게 ‘설날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번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설날 고향방문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2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가정에는 설날 연휴 기간인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완충, 귀성선물, 귀성경비 40만원이 제공된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의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