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제공 포털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도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도의 이같은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친화 촉진'이라는 조례명을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로 변경 ▲지원사업의 범위를 생활 안전 지원사업, 1인가구 서비스 정보제공 플랫폼 조성 등으로 확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이다.도는 우선 '1인가구 정보제공 포털'의 연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털은 1인가구 정책 홍보, 시군별 참여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위한 누리집이다. 1인가구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주관으로 34개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해 경기도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기초지자체 7곳(용인․화성․성남․안산․평택․이천․안성), 중앙기관 2곳(경기남부경찰청, 평택직할세관), 민간협단체 3곳(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유관기관 12곳(경기도경제과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년여간 집안싸움을 이어가며 '자해놀이'를 다시 격화시키고 있다. 1년의 집안싸움 끝에 새 대표의원을 선출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다시 삐걱거리고 있다. 김정호(국민의힘·광명1) 대표의원이 대표단을 중심으로 상임위원회를 조정하면서 내부 결속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여전한 불씨로 제2차 소송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경기도의회는 18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등을 의결했다. 교섭단체 국민의힘 새 대표단이 꾸려짐에 따라 현 대표단과 전 대표단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를 조정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김정호 대표의원,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디지털 엠파이어Ⅱ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런치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18일 점심시간에 디지털 엠파이어Ⅱ(영통구 신원로88) 중앙로비 상설무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금관 5중주)로 진행됐다.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디지털 엠파이어Ⅱ 협의회 김주형 회장은 “일상과 업무에 지친 입주사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열어준 수원시립교향악단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2008년 입주를 시작한 디지털 엠파이어Ⅱ는 연면적 14만 2435㎡,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다. 400여 개 기업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천, 강화, 옹진 지역에는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3일부터 사흘간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다. 유 시장은 18일 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 복구 현장과 구월동 빌라 담장 붕괴 현장을 각각 찾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주문했다.십정동 건물 외벽탈락 사고는 지난 15일 발생했다. 이 건물에는 현
“지구환경 보전은 우리의 공동 책임이며, 특히 교사들은 젊은 세대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학교 운영에 더욱더 많은 지원을 늘려갈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사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교육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지구와 생태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이 시장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과 협업해 오는 9월 2일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용인 관내 초중고 교원을 위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 직무연수'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용인시의 교원들이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수마가 핧고간 수해현장에서 한 국회의원이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 민병덕 의원.민 의원은 지난 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대표발의했다. 올해 4월 대안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법안에도 불구하고, 현행 피해지원금이 수재민의 일상 회복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다고 술회했다.국회의원으로서 사과와 반성의 뜻도 잊지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일원으로 18일 충남 수해 현장을 찾은 민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재난 현장을 방문하고있다.약간의 봉사활동과 일회성 대책을 반복하는 정치권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하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제공 포털을 구축하고,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이 취약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회친화 촉진’이라는 조례명을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로 변경해 1인가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1인가구 정책을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의 범위를 생활 안전 지원사업, 1인가구 서비스 정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명 모집에 9천817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64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대상은 만 13~64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을 신청한 9천817명의 자격조회(소득) 등 적합성 검토를 마치고 7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함께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이 참여하게 되는데 4조 원 규모를 투자해 2026년까지 경기도 내 50개 산단에 태양광 2.8GW(원전 2기 생산 전력량)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택 포승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 입주기업인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 대표들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은 물론 외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앞서 지난 3월 두 도시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시는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와 광주시, 용역 수행업체인 신명이엔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용역조사는 경강성 연장(광주 삼동역~ 용인 남사, 40.2km) 계획의 사업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가산단 조성 등에 따른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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