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3일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은 "12일 저녁에 서울 인천 경기와 강원내륙·산지와 충남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이날 아침 전국적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부·동부·산지) 20~60㎜(많은 곳은 산지 80㎜이상), 강원 북부·중부 동해안·제주도 북부 및 서부에는 10∼40㎜의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가겠다. 극심한 일교차에 따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8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낮 최고 기
3월 두 번째 토요일인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3만73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4600명 이상 줄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만7345명으로 집계됐다.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34만1952명보다 4607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23만2521명보다 10만4824명 더 많다.앞서 이날 오후 6시 29만9286명에서 불과 3시간 만에 3만8059명 더 늘었다.지역별로 경기 9만473명, 서울 6만9620명, 인천 1만9137명 등 수도권에서 17만9230명(53.1%)이 발생했다.비수도권에서는 15만8115명(46.9%)이 나
전날 하루 동안 역대 가장 많은 38만36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이후 사흘 만에 역대 최다 발생으로, 정부의 하루 최다 발생 예측치인 37만명대를 이미 넘어섰다.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역대 가장 많은 269명으로 늘어 유입 이래 누적 사망자는 1만명을 넘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66명이다.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8만3665명 늘어 누적 620만6277명이다. 지난 9일 누적 500만명을 넘어선 지 사흘 만에 600만명을 넘었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역대 가장 많았던 34만2446명에 이어 10일 32만7543명, 11일 28만2983명으로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3566명(국내 1만3558명, 국외 8명)이 새로 나와 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831명, 구미 2102명, 경산 1674명, 경주 1254명, 안동 961명, 영주 626명, 김천 580명, 영천 481명, 칠곡 464명, 상주 458명, 예천 346명, 문경 225명, 청도 213명, 성주 207명, 의성 194명, 영덕 180명, 청송 178명, 울진 158명, 고령 150명, 봉화 127명, 군위 90명, 영양 57명, 울릉 10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만3566명을 기록했다.요양원 등 감염취약 시설에서는 208곳에서 947명이 확진됐다.60세 이상은 2552명으로 18.8%, 18세 이하는 3737명으로 27.5%를 차지했다.사망자는 전날과 같
1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특히 이날 오후(12~18시)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부산기상청은 "13일 오전부터 14일 오전까지 부산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또 부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며, 지난달 15일부터 26일째 건조특보가 유지 중이다. 하지만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밤새 최저기온은 13.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됐다.
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비가 내리겠다.충남권은 오후에 0.1㎜ 미만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기상청은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초속 4~9m의 바람이 불고 서해 중부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당진·아산 4도, 예산·청양·공주·천안·서산·계룡 5도,
토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으나 환절기 일교차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제주 23도다.오후부터는 강원동해안,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0.1㎜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사회초년생의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응원한다. 10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김은지 대표(가운데)와 장유택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수혜 학생에게 학습 지원 기자재를 전하는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 계층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BAT로스만스가 10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초년생 후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육시설 퇴소 청년 후원 사업을 개시한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왼쪽)와 대한사회복지회 전태석 본부장(오른쪽)이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주거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1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누리꾼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강원·경북 산불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절실한 주민분들을 위해 주거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누리꾼 1명당, 1만원씩, 1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인별 기부영수증 발급 및 기부내역 공개 등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2987명 발생해 3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 229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만2987명 늘어 누적 582만2626명이다.전날 32만7549명보다 4만4562명, 일주일 전 26만6849명보다 1만6138명 증가했다.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대비 확진 건수 비율을 말하는 검사 양성률은 62.2%다. 의료기관이나 검사 전문기관 등에서 한 검사까지 반영한 양성률은 46.7%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28만288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만6600명, 경기 7만2420명, 인천 1만7457명 등 수도권에서 14만6477명(51.8%)이 발생했다.비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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