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손실보상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손실보상법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8명 중 찬성 158표, 반대 84표, 기권 6표로 처리됐다.손실보상법은 영업제한·영업정지 조치 등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손실을 보상하는 것이 골자다. 이 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된다. 보상 대상은 공포일 이후 발생한 손실부터다. 여야간 쟁점이었던 '소급 적용'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이 7월1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총재 취임식’에서 2021-22년도(2021.07.01~2022.06.30) 총재로 취임했다. 서 회장은 한국로타리 내 19개 총재들로 구성된 한국총재단 회장으로도 선출됐다.이번 취임식은 유장희(전 동반성장위원장) 3650지구 전 총재, 이동건(부방그룹 회장) 국제로타리 전 회장을 비롯한 지구 내 클럽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1905년 미국의 폴 해리스 변호사가 설립한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20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민간 봉사 단체다. 한국은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을 계기로 국제로타리와 연을 맺었으며 1961년 12개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스포츠의학과가 사이클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재활 트레이닝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 BMX 연맹과 스포츠의학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 BMX 연맹은 2008년부터 올림픽·아시안게임 정식 사이클 종목으로 채택된 BMX를 전파하고 국가대표선수·후보 선수 양성, 한국사이클의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석률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사)한국BMX 연맹 김준희 회장과 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1만4000여명 늘어 누적 1533만명으로 증가했다.정부는 고등학교 3학년과 고교 교직원, 50대 등 7월 예방접종 시행 계획과 대상별 백신 종류 및 수급 계획을 이날 오후 2시1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수요일인 1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1만4233명, 2차 10만7695명이다.누적 1차 접종자는 1533만6361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25일 동안 전 국민(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9%가 1차 접종을 받았다.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04만1240명으로 전 국민의 9.8%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백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외국에서 맞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가격리 면제서가 발급된다. 단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정부는 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가 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중요사업상 목적, 학술 공익적 목적, 인도적 목적 등 현재 변이 미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면제 기준을 적용해 심사할 계획이다.재외국민 등이 국내에 거주하는 직계가족(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격리면제 대상으로 인정된다.예방접종 완료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12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5월20일 이후 42일 만에 600명대를 초과했다.수도권에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주점과 유흥시설, 학원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보고가 잇따르자, 5개월을 준비한 세번째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은 비수도권에만 적용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62명 증가한 15만7723명이다. 이틀째 700명대로 확진자가 보고된 건 나흘간 700명대였던 4월21~24일 이후 68일 만에 처음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1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1.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는 3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목요일인 1일 충북지역은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예상 강수량은 5~30㎜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18.5도, 제천 18.6도, 추풍령 19.6도, 충주 20.5도, 청주 2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29~32도로 전날(27.3~30.5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 최고 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남동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20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 31도, 남동구·부평구·서구 30도, 미추홀구·연수구·중구 29도, 동구 28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을 중
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동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그 밖에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또 도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아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주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8도, 천안·당진·금산 19도, 논산·공주·부
목요일인 1일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 한때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가 예보된 제주도 한라산 서쪽 중산간과 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평년보다 소폭 높게 분포하겠다.금요일인 2일부터 제주도는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밤부터 장마전선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비가 시작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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