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선 얀센 백신 정량의 5~6배, 인천에선 아스트라제네카 절반 용량만, 진주에선 실수로 얀센 대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신고가 지난 12일 하루새 전국에서 잇따랐다.전문가들은 당국이 강조하는 백신 접종 속도보다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 안전망'이 중요하다며 위험성은 신속하게 점검하고 의료기관 교육 등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부안군 보건소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 A씨가 40도가량 고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보건당국은 A씨에게 백신을 접종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투여 과정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의료기
13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19도, 강화군·서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0도, 옹진군 2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
13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0.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됐다.특히 이날 오전까지 부산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해안 인접 도로와 교량 등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짧아지는 구간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대구·경북은 구름 많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대기 불안정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낮 기온은 22도~31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31도, 대구 30도, 안동 29도, 경주 28도, 포항 25도, 울진 22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동해상의 바다 안
일요일인 13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단양·제천·음성·괴산·영동 18도, 충주·진천·보은·추풍령 19도, 증평·옥천 20도, 청주 2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전날(27.7~31.5도)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일요일인 13일 제주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25~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제주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일인 13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부지역(남원, 진안 등)은 낮 동안 대기 불안정에 의해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까지 서해안과 동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일 최저기온은 진안·완주·익산 18도, 고창·정읍·군산·김제·무주·부안·임실 19도, 순창·장수·전주 20도, 남원 21도로 어제와 비슷하다.낮 최고기온은 군산·임실·장수·부안 27도, 고창·김제·진안 28도, 남원·무주·순창·정읍 29도, 완주·익산·전주 30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낮겠다.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새벽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남부내륙 5~20㎜이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보다 1~2도 더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
대전에서 밤새 교회 목사 배우자와 관련된 연쇄감염이 발생했다.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40대인 2323번은 2300번(서구 50대)이 다니는 수영장에서 접촉했다. 2300번은 교회 목사의 배우자로 복지관 강사로 일하고 있다.서구에 사는 70대인 2327번은 2300번이 일하는 복지관의 수강생이다. 앞서 2300번의 남편이자 목사인 2318번(서구 60대)은 전날 확진됐다.중구 거주 10대인 2328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7080주점의 지표환자인 2132번(서구 60대)의 n차 감염사례로, 2165번(50대)의 자녀다. 격리중 양성판정이 나왔다.이밖에 서구 거주 40대와 20대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2262번의 배우자와 자녀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서구 거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으로 일주일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직전 주보다 54명 감소한 524.4명이다.정부는 상반기 1300만명 백신 접종까지 유행 상황 관리를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7월4일까지 3주 더 유지한다. 대신 14일부터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콘서트는 개편안의 중간 수준을 적용해 입장 인원을 한시적으로 늘리기로 했다.질병광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65명 증가한 14만7422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
방역 당국이 만18세 이하 청소년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가할 경우 교육부가 고3 다음으로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1~2학년 학생들을 접종하는 방안을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올 2학기부터 학교 안팎으로 대면 실습이 활성화되려면 일반고등학교보다는 백신 접종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교육부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직업계고는 특성상 대면실습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연령이 만18세 이하로 확대될 경우 우선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을 접종하는 방안을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금은 교육부 내부적으로 공감대만 형성된 상태"라면서도 "방역 당국의 예방접종 계획이 변경되는대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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