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13.8도, 보은 14.7도, 제천 15.1도, 충주 16도, 청주 1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22.7~27.7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1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6.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2일 오전까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1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과 서해5도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인천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전 3~10시 사이 5mm 미만으로 내다봤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4도, 강화군·남동구·연수구·중구 16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계양구 25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4도, 동구·서구·중구 23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
대구·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낮 기온은 22도~31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1도, 대구 30도, 경주 29도, 안동 27도, 포항 26도, 봉화 25도, 영덕 24도, 울진 22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호수, 하천, 골짜기 등 인접 도로나 교량, 산지의 터널 입·출구, 고갯길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거나 급변하는 곳이 있어 안개가
1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흐리겠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전날(14~18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6도 등 14~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등 23~27도로 예상된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어지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서해중부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 내륙은 오전 9시 사이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내륙 호수, 하천 등 인접한 도로나 교량과 산지 등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거나 급변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서해 중부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3도, 부여·서천
1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동안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2도, 진안·무주 13도, 남원·순창·임실 14도, 군산·완주·익산 15도, 고창·김제·부안·정읍 16도, 전주 17도로 어제와 비슷하다.낮 최고기온은 장수 26도, 군산 27도, 진안·부안·임실 28도, 고창·김제·남원·무주·순창·익산·전주·정읍 29도, 완주 30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다.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일사의 영향으로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생성
6월의 첫번째 날이자 화요일인 1일에는 오전에 전국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이날 기상청은 "새벽 3시부터 낮 12시 사이 서해 5도와 경기북부, 강원중북부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이어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출근길 남부내륙과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 중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만전을 기해야겠다.특히 내륙의 호수나 하천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냉장(2~8도) 보관 기간이 5일에서 31일로 늘어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냉동 후 해동된 백신 보관 기간에 대한 허가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전까지 화이자백신은 해동 후 미개봉 상태로 2~8도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었다. 허가 변경 후에는 최대 31일까지 냉장에서 보관할 수 있게 됐다.냉동 상태의 백신 보관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90~-60도에서는 6개월, -25~-15도에서는 2주간 보관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번 허가변경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심사했다"며 "이번 변경사항을 질병관리청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1회만 참여해도 8명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 포함하지 않는다. 백신을 맞은 사람을 포함해 더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것이다.다만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1단계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앞서 26일 방대본이 발표한 이번 방안은 오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을 돕고 예방접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의 경우 모두 1인당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6월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으로 6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요양병원·의원 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지인모임, 유흥업소 등 기존 감염군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는 모습이다.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중구 직장과 관련해 지난 25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5명, 가족 2명, 지인 2명, 기타 1명이다.경기 화성시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되면서 총 11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간병인 2명, 환자 9명이다.부산 남구 의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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