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3공장에서 2명이 추가되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씩 총 6명 감염됐다.1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광주에서는 삼성전자 광주3공장 직원 2명과 해외유입 1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들은 광주1972번~1974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1972번 확진자는 미국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광주1973번·1974번 확진자는 삼성전자 광주3공장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광주1966번)가 나온이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이로써 광주3공장에서는 이날까지 4명이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단계별 모임 인원 제한을 포함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해 과도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차 유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던 모임 금지가 거리두기 시스템에 포함될 경우 장기간 방역에 지친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 체계가 자주 바뀌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더 심해질 것이란 비판도 나왔다.19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과정에서 개인 활동 제한 방법으로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 금지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손영래 중
19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한동안 이어졌던 추위는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18일보다 5도 이상 올라 영서와 산간은 영하 10도 내외, 영동은 0도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오전 6시2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철원 김화읍 영하 15.1도, 평창 면온리 영하 14.7도, 홍천 내면 영하 14.7도, 횡성 안흥면 영하 14.3도, 화천 상서면 영하 14.3도, 삼척 궁촌리 3.6도, 속초 2.4도, 고성 현내면 2.3도 등이다.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대부분 지역 기온이 10도 내외, 영동은 최대 1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영서 7~8도, 산간(대관령, 태
1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회복해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다.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에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새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며칠째 이어진 추위가 기세가 꺾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2도(오전 6시30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특히 이날 밤부터 부산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6m 이상으로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밤에 부산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금요일인 19일은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낮부터 기온이 10도 내외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이날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차차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18일)보다 1~5도 오르겠다"며 "강원내륙 산지는 -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는 -5도 내외를 보이겠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전했다.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20도로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일부 수도권과 강원영동, 일부 경상내륙,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 A(25)씨가 1년 6개월 동안 직원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사실이 적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17일 경찰과 맥도날드 등에 따르면 A씨는 경남 창원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근무한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남녀 공용 직원 탈의실을 몰래 촬영했다. A씨의 휴대전화에는 여자 직원 20명이 옷을 갈아입는 입는 영상 100여개가 발견됐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외장하드에 '박사방'에서 다운로드한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양의 아동 성 착취물 영상이 발견 됐다는 것이다.A씨는 출근 직후 탈의실에서 환복하면서 자신의 외투 주머니에 영상을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해두고 퇴근 시 이를 수거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올해 정책 금융은 495조원 규모로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전 금융권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등은 오는 3월 초까지 그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제까지의 확장적 재정·금융 정책 기조는 견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 방향성의 진폭에 관해 (오늘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홍 부총리는 지원 기한이 임박한 여러 한시적 조처의 연장 여부 등을 시급히 판단하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행 금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이전 재난 지원에 비해 더 두텁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더 넓게 지원하는 추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민생연석회의에 참석해 "당정 간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경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경기도는 서울, 인천과 함께 코로나 피해가 가장 많고, 코로나로 인한 민생과 경제의 피해 또한 가장 큰 곳"이라며 "그래서 코로나 극복, 방역, 민생회복, 경제 도약 모든 것이 수도권에서부터 효과를 나타내야 전국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구조"라고 말했다.이날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17일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봉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헌혈 수급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이날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중앙연구소 김인규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갈수록 줄어드는 혈액 부족 현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에 참가했다’ 고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혈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이날 헌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버스 탑승 인원을 시간 별로 편성하여 대기
◇ 이숙자씨 별세, 오경근(교사)·재근(공무원)·은경·은주씨 모친상, 강충식(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김인건씨 빙모상. 김선희(교사)·서미경씨 시모상 = 18일 오전 2시57분, 서울아산병원 23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40분, 장지 대전현충원.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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