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 날인 11일은 낮에 비교적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오전까지 안개가 짙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는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 남부 지방은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5~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으로 관측된다.낮 기온은 8~1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에서는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설 연휴 첫 날인 11일은 낮에 비교적 포근하겠다. 다만 오전까지 안개가 짙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귀성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0일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는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11일 아침 기온은 -5~2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8~15도로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으로 관측된다.낮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9도,
10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2명 추가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13명이 증가한 수치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6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6명(누적 40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명(누적 87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22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누적 14명), 중구 콜센터4 1명(누적 13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9478명)이다.해외유입 6명(누적 840명),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누적 8097명), 타시도 확진자
강원 철원군에서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갈말읍 주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5시30분 현재 하루 확진자 4명을 기록 중이다.이들은 각각 전날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216·217번 확진자 부부의 가족으로 파악됐다.군은 심층 역학조사를 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이 확인될 경우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확진 판정으로 철원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0명으로 증가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5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감염 경로는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 접촉, 집단 감염원 발(發) 연쇄 전파, 해외 유입으로 조사됐다.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10명이다. 지역 1923~193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10명의 감염 경로는 4명 해외 유입, 2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안디옥교회 관련, 1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성인오락실 관련이다.1923·1924번째 환자는 광산구 주민들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기존 1911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1925번째 환자는 서구 주민으로, 광주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동구 주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 A씨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서구 가족 및 지인 확진과 관련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동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강화군 거주 C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경기 고양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무도장과 음식점 관련 9명 등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일 최초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일산서구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 관련 방문자 3명, 방문자의 접촉자 3명, 접촉자 가족 3명 등 총 9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들의 확진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방문자 1명을 포함해 무도장과 식당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다.일산동구에 거주하는 A씨 등 4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경남에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명(경남 2040~2043번)은 창원 2명, 양산 2명이다.창원 확진자 2명 중 경남 2040번은 3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확진된 경남 2018번의 가족이다.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경남 2043번은 20대 남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양산 확진자는 경남 2041, 2042번이다.2041번은 40대 남성으로 부산 2775번의 직장 동료다.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2042번은 20대 여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이로써 10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은평구에 위치한 대림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우 의원은 은평이 지역구인 박주민 의원과 함께 대림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시장경기를 살폈다. 상인들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설 대목이라 평소보다 조금 나아졌다”면서도 “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민생 현장 방문에는 지난달 20일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의원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과의 동행에 대해 “제가 평
1월 은행 가계대출이 다시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한 달 간 7조6000억원 늘어 역대 1월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주택매매·전세자금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한시적으로 막혔던 신용대출 빗장이 다시 풀리면서 대출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됐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96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7조6000억원 증가했다. 한 달 전(6조7000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2004년 이후 1월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 증가한 72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6조3000억원)보다는 증가폭이 줄었으
경기 부천 괴안동에 위치한 영생교 승리제단·보습학원 관련 43명과 감염경로 불명 5명 등 모두 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영생교 승리제단 교인 39명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또는 감염경로 불명 5명 등 모두 4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 39명은 40~90대로 파악됐으며 전날 교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승리제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또는 보광패션, 관현악단 관련자로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거나 무증상자로 파악됐다. 앞서 승리제단 남자기숙사 16명, 여자기숙사 1명,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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