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머리 염색에 공을 들이지만, 자연 머리 색깔이 더 예쁘다 생각하면 얼마나 부질없는 짓? 어릴적에 친구와 땅 뺏기하다 어머니가 "밥 먹어라" 부르면 뺏은 땅 허사이듯, 평생 돈 벌기 경쟁하다 저승에서 부르면 번 돈이 무슨 의미? 세상 만사에 대한 생각, 행복과 불행도 생각의 조화일 뿐 실체가 그렇지 않음을 깨달아 "지금, 여기"에서 지혜롭고 자비롭게 살라는 게 부처님 가르침?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6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지주는 전략, 계열사는 영업’을 중시한다는 그룹 경영방침에 따라 은행장 선임기준을 ‘영업력’에 최우선적으로 두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임기준에 따라 조병규 은행장 후보가 경쟁력 있는 영업능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 기업영업에 탁월한 경험과 비전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2012), 대기업심사부장(2014), 강북영업본부장(2017)을 거쳐 기업그룹 집행부행장(2022)에 이르기까지 기업영업부
효성이 24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마포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한일용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후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
악이 평범한 사회가 됐나? 불쌍히 여기고, 부끄러움 알고, 사양하고, 이치 따지는 건 누구나 타고 나는 천성으로 양심인 仁義禮智 뿌리인데, 잔인하고 뻔뻔하고 염치 없고 무지한 괴물들이 많아져서 적반하장 보면 도둑 잡을 생각 안 하고 내편이면 오히려 응원하는 패거리 의식, 내로남불이 예사여서 선악, 정상, 비정상 경계가 모호한 시대 됐나?
독일 베를린 예술대 철학교수 한병철, 고려대 금속공학과 4학년 어느날 아름다운 하늘 보며 행복감 취해 이런 행복을 지금 공부로는 누릴 수 없다 판단 무작정 독일로 유학해서 철학, 신학, 미학 공부, 교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세속에 휩쓸리지 않고 고독에 숨은 양심이 인간의 본성임을 밝히면 철학, 양심이 천심임을 믿으면 종교, 실천하면 도덕, 자연 모방하면 예술임을 스스로 깨닫는게 중요?
어제 조재창 교수의 댓글 소개1. 이달 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박은빈 배우의 수상소감을 소개합니다. 배우의 수상소감에 이토록 감동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①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들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했습니다.”② 수상 소감에서 인용한 우영우 대사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요. 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2. 똑같은 생각을 하도록 강요받는 사회에서 각자 다름을 가치 있고 아름다운 다채로움으로 인식해야 꽃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특히 우리네 사람들의 생각은 얼마나 다양한지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복분자와 산딸기는 모양 비슷하지만 꽃은 이렇게 다르고 상큼한 향기가 비슷한 찔레꽃과 아카시아꽃도 이렇게 다른데, 사람들은 왜 남의 시선과 욕심에 빠져 무한경쟁하며 피곤에 지쳐 우울 불안하게 살까? 노예는 탈출 기회라도 노리면서 사는데, 왜 탈출 모르는 가축처럼 똑같은 생각하면서 살까?
1. 어릴적 어머니가 큰 산에서 따다 주신 다래 맛이 그리워 10여년 전 심었는데 이제 꽃 폈으니,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으리랏다!2. 야생이어서 더 산뜻한 보라빛 붓꽃, 꽃 봉오리가 붓처럼 생겼대서 붓꽃3. 크고 화려하니 개량종? 독일 붓꽃4. 연못에 활짝 핀 창포꽃, 단오날에 여인들이 창포 삶은 물에 머리 감기
일본 G7 정상회의 초청국 참석 중, 경복궁은 물론 근처 골목마다 한복 입은 외국인들 떠들썩, 금싸라기 땅 안국동에 나전 칠기 등 전통 공예 박물관 세워 외국인에 보여 주고 예쁘게 가꾼 거리엔 꽃 즐비, US뉴스 조사로 국력 종합 평가에서 한국이 6등, 정치만 잘하면 얼마나 좋으랴!
어제 괴상한 추상화, 설치 미술 비판 내용에,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제단 벽화 '최후 심판'과 천정 벽화 '천지 창조' 얘기 올린 임인철 친구 감사! 과연 예술은 자연스러움, 사랑, 그리움, 새로움의 혼을 담아 창조하는 성스러운 작업, 그래서 두 예술혼은 500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꿈틀대며 우리와 만나 아름다움을 교감!
미술관에 설치된 세계적 작품 바나나 먹은 대학생, 배고파서? 코끼리가 그린 그림을 어느 비평가는 현대인의 고뇌를 추상화한 멋진 그림이라 평가, 그들만의 거짓 세계에서 값을 매기고 좋아하는 추상화, 설치 미술을 야유한 통쾌 사건?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 사랑, 그리움, 새로움의 자식인데, 지나친 새로움 괴이함 추구한 잘못?
효성이 17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 사업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장애 어린이의 비장애 형제에 대한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에 사용된다. 2013년부터 효성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을 통합 지원해 왔다. 성장기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활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치료비를 지원한다. 장애 형제로 인해 가족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어린이의 비장애 형제에게는 교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2015년부터
물 논에 모내기 끝내고, 논뚝엔 망초 등 잡초 무성, 실개천엔 물소리 졸졸, 마당 꽃밭엔 작약꽃 활짝, 청개구리 울음, 앞산에서 푸드득 날면서 내는 외마디 꿩소리와 이 때 코끝 스치는 상큼한 향기는 찍을 수 없는데, 이런 초여름의 나른한 쾌감과 그윽한 행복감을 누가 알리오! ㅡ어제 단풍 나무는 꽃이 아닌 열매임,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