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흥선대원군이 프랑스 함대 상륙한 양화진 잠두봉에서 천주교 신자 200여명 처형해 '절두산'(전국 8000여명 처형) 천주교 순교 사적지 성당 추모공원 조성, 최초 신부 김대건 동상, 선교사 묘역엔 안중근이 한국인이면 하루도 잊어서 안 된다는 헐버트도 여기 안장, 처참, 치열했던 역사 숨결은 홍매화로 피어났나?
(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지난 6일 제5대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은 강남구 산하 기관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강남구민의 문화ㆍ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한 법인으로 공연, 전시, 축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오고 있다.이자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를 상징하는 한류의 중심지이자 문화예술의 핫플레이스인 강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오고 있는 강남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세계가 K컬쳐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순수 전통예술에서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K컬쳐 고유의 정체성을
작년 늦가을 찾아 온 겨울 철새 청둥 오리, 먼 발치여도 놀라 날아가더니 이젠 아주 가까워도 눈치만 보니 낯 익어서? 뭘 먹고 어디서 자는지 걱정해 준 게 고마워서? 사진 찍을 준비하고 일부러 낸 기침 소리에 훨훨, 이제 떠나야지, 오면 가고, 만나면 헤어지고, 유식하게 말하면 '회자정리(會者定離)'라 했던가?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장재훈 전 한화자산운용 투자운용실장(상무이사)을 금융투자실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장재훈 CIO는 한화자산운용, 골드만삭스, 현대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 TCK코리아 등 굴지의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고, 각 운용사의 오퍼레이션부터 펀드회계 업무, 글로벌 자산배분 EMP 운용 등 금융서비스 관리를 책임지며 경쟁력을 높였다.신임 장재훈 CIO는 “고액의 자산가부터 소액투자자까지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국민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껏 쌓아온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체투자 영역
24절기는 중국 옛수도인 화북 지방 위도 기준이어서 서울보다 20일 가량 이르고, 비슷한 위도인 제주도에는 복수초꽃, 변산바람꽃이 이렇게 폈다는 소식, 우리 동네는 땅 속이 아직 얼어서 개구리는 이 달 말에나 깨어날까? 나비는 훨훨 날아 어제 찰깍, 비둘기는 어디에서 벌써 새끼 까고 알껍데기를 마당에 버렸을까?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해야 잘 자라 듯, 내 생각의 뿌리도 깊고 건강해야 풍요로운 삶, 천심이며 양심인 사랑, 정의, 예의, 지혜의 건강한 생각의 뿌리가 자연과 사람 향해 줄기차게 뻗게 해서 욕심과 세파에 흔들리지 않기, 내 생각의 뿌리가 사진처럼 작은 그릇에 갇혀 맴돌고 있지 않나 자주 반성하기
팬플룻의 거장 잠파르와 앙드레 류의 환상적인 협연, 영화 킬빌 삽입곡 '외로운 양치기', 신비롭고 구슬프고 부드러운 천상의 소리 팬플룻은 루마니아 민속악기, 이렇게 구슬픈 소리가 기막히게 아름다운 소리로 들리다니! 극과 극은 통하나? 슬퍼도 눈물, 기뻐도 눈물처럼! 인품은 시로 일어나 예로 서고 음악으로 완성?
석등 모양과 아름다움은 천차만별, 수십군데 다녀 찾은 예쁜 쌍사자 석등을 엊그제 제자리에 다시 옮겨 놓았을 때 유쾌함, 손전화 오른 쪽 아래 느낌표를 꾹 누르면 나타난 12개 기호를 선택해 기능 바꾸고, 댓글 달고 싶은 글 꾹 누르면 위에 보이는 6개 그림 중 하나 선택하면 댓글됨을 알았을 때 상쾌함! 도끼 한 방으로 이렇게 쪼개질 때 통쾌함!
(재)마포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송제용(58.사진)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마포구청은 지난 2월 3일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제6대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송 대표이사는 단독 추대돼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송 대표이사는 5대 임기 3년 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스마트 마포아트센터 추진, 마포아트센터 1,004석 재개관, M 축제 시리즈 브랜드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인수, 문화예술 지역사회공헌 등 주요 업무를 추진했다. 송 대표이사는 “우선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 할
무병장수를 넘어 영생을 꿈꾸는 인간 집념은 대단, 3천년 전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던 옛 시절과 지금의 이집트 생각하면서, 5천년 역사 단군 후예가 바라보니 애잔하네! 미라보다는 좋은 유전인자가 훨씬 더 중요! 관람객 대부분은 젊은이와 어린이, 늙은이는 우리 부부뿐, 왜 그럴까?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3.26까지 전시
탑 있는 고을 탑골 공원, 파고다는 영어, 팔각정, 독립선언서탑, 손병희 동상, 원각사 10층 석탑 보며 그 날 생각, 계획대로 안 돼 민족 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 발표 후 연행, 탑골공원 수천명은 따로 독립 선언서 발표 후 시가 행진, 그후 3,4월 두 달 1200여회 독립 만세! 7천여명 피살 5만여명 투옥, 이렇게 지킨 나라!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영래, 전호광 신임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영래 상임이사는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총무처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경영관리 전반의 내실을 충실히 하고, 경영시스템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입사한 전호광 상임이사는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을 맡았으며, “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강화를 통해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한전KPS 원전 정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취임사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이희준 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27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신임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경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 금융경영분석실 팀장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금융감독원에서 28년 간 재직하며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