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유배에서 500여권 책을 쓴 정약용을 연구하고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쓴 정민 교수가 좋아하는 다산의 한 마디는?"1.옳은 것을 지키며 이로움 얻기 2.옳은 것을 지키다 해로움 얻기3.그릇됨 따라가서 이로움 얻기 4.그릇됨 따라가다 해로움 얻기,1은 드물고, 2는 싫어하고, 3을 하다가 4가 되고마는 게 보통 사람"셋째 유형의 나쁜 정치인 많아진 정치적 혼란 안타까워!
식물만 보아도 수선화, 할미꽃, 광대나물, 감국이 이른 봄 이렇게 예쁜 싹 돋아 봄 여름 가을 동안 꽃피고 씨앗 맺혀 후손 퍼뜨리고 겨울 잠자는 흐름이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 여기에 새 소리 바람 소리 시냇물 소리 천둥 번개 어울리면 장엄한 한 편의 영화, 합창, 오케스트라, 오페라가 아닐까? 새삼스레 사시사철이 아름다운 우리 자연에 감사!
▲ 정운서(94세)씨 별세, 김종운(일요서울신문 광고국 부장)씨 빙부상 = 8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02호실, 입실 8일 오전 9시,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이천 호국원
핵전쟁이나 기상이변 또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으로 식물자원이 고갈될 경우를 대비해 식물종자를 모아 보관하는 영구저장 시설이 세계에 두 곳 있습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 스피츠베르겐 섬의 ‘국제 종자저장고’와 대한민국 경북 봉화군의 ‘종자보관소’입니다. ‘종말의 날 저장고’ 또는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스발바르 저장고는 주로 식량작물의 종자를 보관하고 경북 봉화의 보관소는 야생식물의 씨앗을 보관합니다. 야생식물은 식량작물보다 종류가 많고 향후 식량과 약물, 산업자원 등으로 활용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시드볼트(Seed Vault)’라고 불리는 봉화군 보관소의 경우 지하 46m 깊이에 길이 127m의 터널 두 곳을
2025년 3월 저축은행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BI저축은행 김문석, 2위 OK저축은행 정길호, 3위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4개 저축은행 CEO 브랜드에 대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저축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9,092,52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CEO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CEO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CEO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은 브랜드
킨텍스 국제보트쇼 전시회에서 레저, 스포츠용 모타 보트가 2억~5억원(슈퍼카도 비슷하다 보도) 이렇게 비싸니까 돈 많은 이들이 출세(명예)와 쾌락의 상징으로 즐기고 있나? 이런 보통 행복을 이루려는 욕심은 모닥불에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강력하고 위험해서, 고급 행복인 지혜와 사랑 향한 욕심으로 승화시켜야 진짜 행복해지지 않을까?
요즘 벌어지는 현상 가운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2030세대의 태도입니다. 그들이 정치권의 최전선에 선 것도 처음 있는 일이고 또 보수화하는 것도 전에 없던 일입니다. 2030세대가 곳곳에서 열린 탄핵집회와 탄핵반대집회에 앞장선 것도 예상 밖입니다. ‘12.3내란’을 계기로 정치판을 뒤흔드는 최대 변수가 됐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2030은 대표적인 ‘정치 무관심층’이었습니다. 작년 4월, 22대 총선에서 20대 투표율은 52.4%, 30대 투표율은 55.1%로 각 연령층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50대(71.6%) 60대(82.0%) 70대(84.7%)에 비해 최대 30%p나 낮았습니다. 지난 대선과 다른 총선에서도 2030 투표율은 다른 세대에 비해 10~
삶의 고독 견디고 청순하게 핀 수녀 함박웃음 표정과 혹독한 겨울 추위 견디고 눈 속에서 빨갛게 핀 설중매 만나는 순간을 찍었으면 참 멋진 철학적 사진? 무서리 맞으며 곱게 피는 국화는 따스한 가을빛 받으며 준비하지만 설중매는 겨울 맹추위에 준비하는 게 얼마나 신기? 성당 수녀님이 찍었다며 전한 성낙청님, 3.1절 저녁 함께한 막걸리도 고마워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만 3년을 넘겼습니다. 이 전쟁은 여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미래의 새로운 전쟁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끕니다.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전투에서 탱크의 역할이 예전만 못 하다는 것과 전쟁 초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공중전의 개념이 바뀐 것입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러시아 같은 강대국은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해 전투기 개발과 운용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전투기를 통한 제공권 장악 전략이 이번 전쟁을 통해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전투기는 구매와 유지, 조종사 양성에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데 비해 방공망과 드론은 비교적 적은
우수는 벌써 15일 전 지났고 오늘 경칩인데, 얼마나 더 지나야 동네 개울물이 풀릴까? 땅속에 잠자는 벌레들(蟄) 따뜻해져서 깨어나려 놀라는게(驚) 아니라 아직도 추워 놀랄까? 제주도엔 유채꽃 만발 전해 왔는데 여긴 버들 강아지 꽃봉오리 눈 속에서 방긋, 날씨가 변덕스럽긴 하지만, 15일 후면 춘분, 또 1달 지나 4월 말이면 봄 전성기되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교원▲공공인재대학장 김상호 ▲글로벌경영대학장 오현석 ▲보건바이오대학장 박태호 ▲IT·공과대학장 김재준 ▲디자인예술대학장 겸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정환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특수교육대학원장 차정호 ▲김혜숙 사범대학 부학장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은영
◇본부 보직 및 대학(원)장▲상주캠퍼스 총괄지원본부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박종균 교수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판수 교수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정인우 교수
서울 도심의 한복판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2.3km, 20년 전까지만 해도 이 10차선 대로에는 횡단보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려면 가까운 지하도나 육교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05년부터 횡단보도가 들어서기 시작해서 지금은 같은 구간에 횡단보도가 20개 가까이 됩니다. 도로를 건너기 위해 사람들은 더 이상 지하도로 내려가거나 힘들게 육교를 오르지 않습니다. 나이 먹은 세대엔 익숙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게 뭐지?’ 할 수도 있는 시설물 중 하나가 바로 육교입니다. 내가 처음 지방에서 서울로 이주한 1970년대 중반, 서울시내 도로에는 횡단보도가 많지 않았습니다. 도로는 단지 자동차가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