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의 윤현준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한국직업정보협회 제2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직업정보협회는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알바천국 등 주요 채용 플랫폼 20여 곳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로, 2023년 6월 정식 출범했다. 윤 대표는 이번 회장 취임을 통해 국내 채용 산업의 선진화와 건전한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이끌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협회 초대 부회장사로 활동하며 △HR플랫폼 악용사례 통합신고센터 운영 △개인정보 보호 민관 자율규제 협약 등 채용 생태계의 신뢰 제고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윤 대표는 국내 채용 플랫폼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고도화된
대만 카오슝(高雄)에서 찍은 사진을 보다가 며칠 전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열기가 좀 식은 것 같은데 평양냉면 붐이 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각자가 아는 ‘평양냉면 먹는 방식’에 따라 서로 자기 말이 맞는다며 매니아들끼리 티격태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겨자나 식초를 넣지 않고 슴슴하게 그냥 먹거나 또는 젓가락으로 면을 집어 식초를 살짝 뿌리는 등 근거가 불분명한 ‘썰’들이 정통이라며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19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때 평양의 유명한 식당 옥류관에 다녀온 남한 인사들이 옥류관 직원에게 평양냉면 먹는 법을 물었더니 식초, 겨자, 양념장 등을 취향에 따라 듬뿍 넣어 먹는 게
북한산 진관사 옆 골짜기 661년 원효가 세워 한때 3천명 수도했다는 삼천사를 저녁 먹고 들러보니, 스님, 일반인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고요 속 은은히 들리는 풍경 소리, 보통 풍경과 달리 6개 울림통 가운데에 있는 원반이 바람에 흔들리면 이통 저통 두드려 울리는 소리 일품,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청개구리 소리와 어울려 초저녁 골짜기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소리!
1960년대 휴전선 비무장지대 전투 초소에서 복무했던 작사자 한명희가 강원도 화천 백암사 부근 양지바른 산모퉁이를 지나면서 십자나무 위에 걸려있는 구멍난 철모와 녹슨 카빈 소총 한 자루, 그 옆에 피어 있는 산목련과 무명용사 돌무덤을 보고 영감을 얻어 쓴 시를 장일남이 작곡한 노래, 이런 슬픈 사연이 이 땅에 얼마나 많이 묻혔으랴! 이들 무명용사에게 존경과 감사!
구약성경에, 포악해지는 인간들을 홍수로 쓸어버릴 때, 의롭고 신의 길을 걷는 노아 가족과 동물 몇쌍을 네모난 배(방주)에 태워 구원해준 데서 유래, 6.25때 폐허가 된 한국에 미국 시민단체가 44차례 걸쳐 젖소 등 3200마리, 꿀벌 150만마리, 유정란 21만개 보내 새끼를 낳면 다른 농가에 선물 이어가기로 네팔에도 보내 우리 축산업 기초가 됐다니 참 인간적인 도움, 감사!
전 세계에 독도를 꾸준히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울릉군의 홍보대사를 맡는다고 27일 밝혔다.이 날 오후 울릉군청에서 남한권 군수, 남건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과 함께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울릉도에는 독도 박물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도 관련 역사 유적지가 많은데,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고 전했다.또한 "울릉도 '해저 케이블 육양지점' 등 일제 침탈의 역사적 유적이 방치되어 있는 곳들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누구나 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서 교수는 "향후 울릉군과 협의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관광섬이 될 수 있
공연장의 좌석등급은 보통 VIP, R(Royal), S(Superior), A, B, C로 나뉩니다. 그런데 요즘은 B석, C석이 없는 공연장이 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티켓을 구입한 B석, C석 관객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한 공연장의 배려라고 좋게 해석합니다. 대신 상위 좌석등급을 조정해 B석, C석 자리는 모두 A석으로 둔갑했습니다. 좀 지난 얘긴데 아내와 함께 잠실에 있는 콘서트홀에서 조수미 공연을 본 적 있습니다. 굴지의 대기업이 운영하는 전문 공연장이라 시설은 매우 훌륭합니다. VIP석이었는데 2층 2열 구석 자리였습니다. 소리는 괜찮았지만 성악가의 얼굴과 표정이 잘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VIP석인데 공연
교사 시절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 하는 학생 성격을 유심히 관찰해 보니, 사물(책, 말)을 차분하게, 꼼꼼하게, 체계있게 보고 듣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 초록빛 잎과 빨간빛 꽃이 대비되는 접시꽃, 초롱같이 생긴 붉은빛 초롱꽃, 버스 정류장에 예쁘게 핀 페튜니아와 그 아래 땅에 벌써 꽃씨 떨어져 핀 새끼 꽃, 이런 모습들을 차분히, 꼼꼼히, 체계있게 보는냐, 그렇지 않으냐?
<대신증권> ◇부서장 신규선임 ▲전진호 법무지원부장 <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윤태희 신탁1본부장 ▲원필재 도시재생사업본부장
▲강필상씨 별세, 강병준씨(대신증권 IPO본부 바이오담당 차장) 부친상=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000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80) 이사장이 오는 6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저서 『해방둥이 시대정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1945년 광복과 함께 태어난 최 이사장은 55년간 언론 외길을 걸으며 현대사의 굵직한 변곡점을 기록해온 언론인이다. 신아일보, 경향신문, 세계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재직한 뒤 명예퇴직하였으며, 현재는 시사월간 『정경뉴스』 발행인 겸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그의 삶과 시대정신이 담긴 칼럼집 출간을 기념하는 한편, '희망의 노래', '내 삶의 흔적', '운명적 만남', '울진항 연가' 등 자작곡 발표와 함께
우리는 어려서부터 ‘시키는 대로 해’라는 얘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웃어른이나 상사가 시키는 일을 잘하는 게 미덕이고 곧 능력이었습니다. 여기서 조금 욕심을 부리면 시키는 일은 기본이고 상사가 말하지 않은 속마음을 읽고 그것까지 알아서 해오면 그의 앞길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입니다. “알아서 해” “어떻게든 해 봐” 같은 괴상한 지시도 ‘어떻게든’ 해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아랫사람들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해야 하고 상사의 심중을 해석하느라 고통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상사가 어떻게 시키는가 하는 것은 관심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냥 ‘까라면 까’야 했으니까요. 심한 경우 이런 식입니다. “저기
우리 사회의 암덩어리 지역감정을 키우는 5적을 지적한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울분, 1.국민의 일상적 정실주의, 2.수구 기득권 세력의 분할지배주의, 3.언론의 상업주의, 4.개혁세력의 보신주의, 5.호남차별 외면하는 근본주의, 여기에 이념 갈등, 야비한 정치적 악용까지 끼어들어 이젠 달걀로 바위치기라니 어떻게 깨부수나? 오호,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