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과 태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24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태국에서 이던을 비롯한 지인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핑크색 바지에 하얀색 톱을 입은 현아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현아와 이던은 싸이가 설립한 소속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전인권·조정치·뮤지가 '대충의 고수'로 등장했다.대충의 철학에 맞춰 대충 하기로 한 이들은 피크닉을 떠났다. 과일을 즐기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대충 주제가를 만들기로 했고, 즉석에서 각자 가사와 멜로디를 붙였다. 이승철은 "이렇게 분량 잘 빼는 애들이 어딨니"라고 자화자찬하며 대충 하기로 했는데 너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어쩌다 정신병원 입원을 했냐는 말에 전인권은 “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돈 빌리고 방황하는 동안 주변에 ‘이제 전인권 죽는다’ 이렇게 소문이 났더라”라며 당시 재기가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피폐했던 스스로를 고백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NCT 마크와 고등래퍼2 우승자 래퍼 김하온이 대치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마크와 김하온은 학생들과의 한 끼를 꿈꾸며 벨 도전에 나섰다. 김하온은 벨 앞에서 연신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보이며 열정적으로 도전에 임했고, 마크도 초인종 멜로디에 맞춰 ‘인싸 댄스’를 선보이는 등 흥을 폭발시켰다. 이들의 열정에도 ‘한끼줍쇼’ 굴욕 기록을 갈아치울 만한 굴욕 퍼레이드가 펼쳐졌다.이경규, 마크 팀과 강호동, 김하온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마크는 도전에 앞서 "진짜 이제 바로 하는 거냐"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민과 첫 소통에 성공했으나, 주민이 이경규에게는 친절한 톤으로 인사하자 "왜 목소리가 달라지세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학생들은 김하온과 마크를 알아보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이경규는 역정을 내며 공부하라고 외쳤지만 학생들은 좋아했다. 이경규는 두 사람이 나오니 프로그램이 활기가 가득해졌다며 좋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아이돌 13살 정동원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트로트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3살 정동원 군이 소개됐다. 동원 군은 남다른 감성으로 트로트의 구성진 가락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동원 군은 이미 보유한 팬클럽 회원 수만 300여 명이 넘는다고 한다. 팬들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동원 군 노래 영상은 기본 조회 수가 10만 이상, 조회 수를 모두 합하면 1000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 스타다.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트로트계의 대선배님들이 노래할 때 모습이 보인다. 온몸으로 노래하였다. 타고난 것”이라며 극찬했다.할아버지는 정동원 군의 가장 큰 팬이자 매니저였다. 할아버지는 동원 군을 위해서 직접 여습실을 만들어주는 등 동원 군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왔다.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았던 손주가 트로트를 부르며 점차 밝은 모습을 보이자 할아버지는 집 옆에 손수 음악 연습실을 지어주고 전국의 공연장을 데리고 다니며 손자의 재능을 응원해왔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3일 소녀시대 태연이 전북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임윤아는 "재난영화라서 해서 무겁거나 진지한 부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도 있지만 코믹하거나 유쾌한 부분이 적절하게 조화가 돼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의주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 컸다.태연은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클럽 ‘RCHC’의 자격을 얻어 전국에서 132번째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전북지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3곳을 추천받아 보건용품을 지원했다.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임윤아는 대표적인 '연기돌'(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이다. 2007년 '9회말 2아웃'을 시작으로 드라마 '너는 내 운명'(2008) '신데렐라 맨'(2009) '사랑비'(2012) '총리와 나'(2013) '더 케이투'(2016) '왕은 사랑한다'(2017)와 영화 '공조'(2017) 등에 출연했다. '공조'에서 연기한 강진태(유해진)의 철딱서니 없는 처제 민영 역할은 연기자로서 임윤아에 대한 앞날을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서여름(송민재)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왕금희(이영은)의 모습이 그려졌다.허경애(문희경)는 주상미에게 “누굴 만나고 왔길래 하얗게 질려서 들어오냐”고 물었다.방송에서 이채영은 끊임없는 교활한 음모로 이영은이 송민재를 입양하지 못하도록 계략을 꾸몄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8월 초 썸머 패키지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오마이걸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서 Mnet '엠카운트다운'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3관왕을 달성했다.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오마이걸은 지금까지 오마이걸만의 소녀스러운 감성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꾸준히 다져나갔으며, 지난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표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원주 미로예술시장 반찬가게를 찾아 솔루션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촬영 당시 백종원은 2층 미로예술시장 가게뿐만 아니라 1층 재래시장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혼족'을 겨냥한 '5,000원 짜리 오늘의 반찬'이라는 재래시장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촬영 이후에도 시장상인들이 판매 원칙을 잘 지키고 있을지 걱정돼 긴급점검에 나섰다.김윤상은 메뉴 하나하나를 맛보며 만족했다. "혼자 드시기엔 양이 많다"고 걱정한 스테이크집 사장의 걱정과 달리 모든 메뉴를 다 먹었고, 심지어 라면까지 추가 주문했다. 엄청난 먹성을 보인 김윤상에 사장은 놀랐고 "이정도 드시는 분이 진짜 없는데"라고 말했다. 김윤상은 "먹는 게 막이다"라고 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문래동으로 향해 '내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때' 편을 진행했다.가주 조정치 느낌이 물씬 나는 젊은 아티스트도 만났다. 작업실을 홍대엥서 문래동으로 이전해 온 배경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작업실 겸 카페를 병행해서 쓰고 있는 공간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석은 ‘내가 하고싶은 예술’과 ‘대중에게 소비되는 예술’ 중 어느 쪽 길을 가고 싶은지 묻기도 하고, 오래 된 철공소 사장님들과 새로운 창업가들이 공존하고자 하는 문래동의 변화에 대해 의미 깊은 대화를 나눴다.유재석과 조세호는 길을 걷다가 문래동에서 보기 드문 28세 청년 사장님을 만났다. 청년 사장님은 "기계 공학을 전공했고 원래 아버지 밑에서 배우다가 2년 전에 독립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어렸을 때 조금 힘들었는데 매일 야근하시면서 땀 흘리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멋있었다. 직접 해보니 적성에 맞고 열심히 한 만큼 소득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유재석과 조세호가 만난 문래동 첫 게스트는 바로 철공장 사장님이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날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오영석(이준혁 분)의 국방부장관 임명을 연기 시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에서 오영석은 국방부 장관 직에 오르기 위해 인사청문회에 섰다. 정치에 능한 인물인 만큼 능변으로 청문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국방부 장관 적임자라는 만장일치 의견을 얻었다. 동시에 오영석이 테러 배후와 연계되어 있음을 밝히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오영석에게 결격 사유가 있다는 국정원 제보를 받은 윤찬경이 박무진을 찾아 오영석에 대한 의혹을 제시, 박무진에게 혼란을 일으키며 장관 임명식은 미뤄졌다.과정에서 김주헌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그의 떨림을 미처 숨기지 못한 담담한 목소리, 속내를 알 수 없는 절제된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정한모 캐릭터가 느끼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전달하기 충분했다. 이렇듯 디테일이 빛난 김주헌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정한모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도국을 살해한 것이 맞는지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박무진은 "지금 까지 쌓아온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주 아나운서는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여권을 제치고 휴대전화가 1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거나, 두고 와서 난감했던 적이 없었느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주 아나운서는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을 귀찮아해서 잘 안 하는 편”이라며 “그랬더니 친구들이 보조배터리를 여러 개 사줬다”고 답했다.진행자 김영철(위 〃왼쪽)은 주 아나운서에게 “난감한 상황을 겪은 적은 없었느냐”고 물었고, 주 아나운서는 “저보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 불편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휴대폰 배터리 충전을 잘 안 한다"며 "좀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거의 20%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충전을 잘 안 한다"고 전했다. "자꾸 친구들이 제발 좀 충전하라고 보조배터리를 여러 개 사줬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연우진(장윤 역)과 김세정(홍이영 역)이 빗속에서 의문의 만남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극중 연우진은 파격적으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피아니스트 장윤, 김세정은 스펙도, 일상도 특별할 것 없는 취준생이지만 마음 하나만큼은 풍족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생계형 팀파니스트 홍이영 역을 맡았다.두 사람은 고용주와 이브닝 콜 알바생으로 묶여 있는 관계다. 그녀의 불면증을 위해 장윤은 노래를 불러준다고 해 이들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본인은 비에 쫄딱 젖었음에도 정작 그녀에게는 우산을 건네주고 있는 것. 갑자기 나타난 그에 놀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홍이영과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이 극에 묘한 긴장감을 더하였다. 비를 뚫고 홀연히 홍이영의 앞에 나타나 호의를 베푸는 그의 의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욱, 연출 김상휘)이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퍼퓸’은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지키려고 했던 가정과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와 용기가 없어서 사랑을 고백하지 못했던 남자가 기적적으로 만나서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방송에서 서이도는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민재희(하재숙)의 손목에 향수를 뿌리며 "돌아와"라며 슬퍼했다.“사랑해 재희야”라는 이도의 목소리와 “사랑해 서이도”라는 재희와 예린(고원희)이의 목소리가 함께 깔리며 엔딩을 맞이했다.민예린은 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분장실에서 사라졌다. 서이도는 민예린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민예린은 향수공방에 도착했다. 극락택배 대표를 만났고, 자신이 진짜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렇게 서이도는 민예린의 향수가 자신이 20년 전 만든 거라는 걸 깨달았고 민예린과 함께 향수공방으로 향했다. 이미 문은 닫혀있었고 다신 향수를 만들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