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0~2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동구·옹진군·중구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2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25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
금요일인 14일은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시간당 30~80㎜의 강한 비에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내일(15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날 오후 9시부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 혹은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북, 경북북부내륙 100~250㎜(많은 곳 충남권, 전북 40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는 신메뉴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하고 고객 입맛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아웃백이 새롭게 선보인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는 아웃백만의 최고 품질의 스테이크를 비롯해 본 매로우와 샐러드, 필라프, 슈림프 등 다양한 요리가 곁들어진 프리미엄 세트 메뉴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꽃갈비 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등 2종으로 다채로운 맛의 대비를 즐길 수 있다. 또 따른 메인 메뉴인 ‘본 매로우’는 신의 버터라고 불리는 식재료인 본 매로우에 에스프레소 소스를 함께 제공되는 이색 메뉴다. 이외에 아웃백만의 ‘블루밍 어니언 링’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을 맞아 납작 복숭아를 활용한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복케팅(복숭아+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납작복숭아의 맛을 그대로 반영한 점이 큰 특징이다. 파리바게뜨의 '납작 복숭아 롤케익’은 핑크빛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크림을 비롯하여 향긋한 납작 복숭아 잼을 넣어 달콤한 풍미와 아삭아삭한 식감 까지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여름 시즌 색다른 맛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과일인 납작 복숭아의 풍미를 가득 담은 롤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향긋한
CJ프레시웨이가 강원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가, 지역 사업자와의 협력 시스템을 고도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방침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와 강원도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의 의의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도지사 인증 농특산품을 공동 발굴하고 해당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유통하는 등 기존에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고도화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해 왔던 지역 농특산물 인증 사업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국방전직교육원은 13일 '전역예정장병 취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 국방전직교육원 김성호 원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의무를 이행한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직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의견을 함께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전역예정장병을 위한 채용정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공 ▲채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상호 지원 ▲일자리 지원 사업 시 기업 섭외 및 행사지원 등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외에도 전역예정장병을 위한 진로설계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추진에 상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350여 대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을 강타한 장마 전선이 한반도로 북상해 강력한 폭우가 예상되며 침수차 매물에 대한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잇따른 침수 피해에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업계 최고 수준의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본카는 차량 매입단계부터 최대 260가지의 특허 받은 정밀 점검으로 침수차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나 침수 여부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소비자가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로 판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대표 이수인)가 학습 패드 ‘토도원’ 내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영어 유치원 모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에누마가 올해 1월 출시한 토도원은 한글, 영어, 수학, AI 등 4~9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교육을 2만여 개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제공한다. 하버드, 스탠포드 및 서울대 출신의 글로벌 교육 전문가들이 만들어 전 세계 1,300만 명이 사용한 에누마의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를 학습 패드 하나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누마는 기초 교육의 디지털화 흐름을 선도하며 토도원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런칭한 ‘영어 유치원’ 모드는 한글과 한자를
바비의 첫 실사영화 개봉 소식에 전 세계적으로 바비코어(Barbiecore)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패션과 스타일뿐 아니라 바비의 원조인 인형에까지 돌풍이 확산되고 있다. 완구 업계 전반으로 퍼지는 바비의 인기에 트렌드에 민감한 유통사들은 영화의 모티브가 된 바비 인형의 재고를 선점을 하는 등 물량 확보에 나서며 관련 온라인 기획전도 잇달아 열리고 있다. 올여름 트렌드 키워드, 바비코어는 인형 바비의 이미지를 따라 한 코드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영화 바비의 개봉을 축하하고자 바비가 사는 장난감 집을 실물 크기로 구현한 말리부 해변에 있는 바비의 드림하우스 숙박 이벤트를 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인근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아르떼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르떼 북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참여자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예술적 창의성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함양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조수철’ 교수가 저서인 「베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중증 및 경증장애인 운동선수와 한국어 강사 총 9명을 채용했다. 미래엔은 지난 12일,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근로자 고용 및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7명과 고용 계약을 맺었다.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채용된 선수는 슐런 3명, 탁구 2명, 농구 1명, 양궁 1명이다. 이들은 미래엔 소속 운동선수로서 주 5일, 4.5시간씩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코치의 기초훈련 프로그램과 부상 및 상해 예방 프로그램, 근골
‘저출산’이 사회적인 주요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 지원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뷰티, 생활용품 등 유통업계가 단순히 비즈니스를 넘어 이들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혼모,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품 후원, 나아가 취업이나 창업 등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 등 그 모습도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직접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임팩트 이코노미’가 사회 공헌 활동에도 녹아들고 있
13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각 업계 대기업·중견기업 신입사원 모집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부산은행, LG전자, 현대IMC, SPC, 현대종합금속, 푸본현대생명보험 등이 있다.부산은행에서 이달 23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일반, D-IT, IB·자금운용이며 모집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지역전형은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최종적으로 졸업·중퇴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종합면접 △신체검사 △인턴십 순으로 인턴십 기간에 정규직 전환 심사를 위한 종합평가 및 면접이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