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월 3박 4일 일정으로 출발하는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이 지난달 29일 출시된 지 한달 만에 436개 전 좌석이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업계에서 코로나19 이후 출시된 단독 전세기 상품이 완판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측은 “고가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내달 11일부터 비자 면제 등의 입국 규제를 대폭 완화함에 따라 그동안 억눌려왔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판매 상품은 일본의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총 2회(11월13일, 16일) 에어부산을 타고 인천에서 미야자키로 출발하며, 자연 관광 및 골프투어 등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IT기능을 강화하며 AI기반의 종합 뷰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모객을 하는 '시장' 형태의 플랫폼이 아닌, 고객들이 중심이 되어 후기와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 형태의 버티컬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자사몰' 기반의 D2C 비즈니스가 있었다. 이커머스 등 별도의 종합 구매몰에 입점하지 않고, 자사몰 중심으로 고객을 유입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런 에이피알은 고객들이 단순히 좋은 물건을 사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시켜 그에 비례하는 만족감을 주기 위한 해답을 IT 투자에서 찾았다. 첫 시작은 올해 3월 론칭한 뷰
걸크러쉬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트라이비가 ‘퇴근길 팬미킹’에 출연한다. 퇴근길 팬미팅 트라이비편은 ‘언니즈’와 ‘동생즈’로 팀을 나누어 2부에 걸쳐 공개된다. 오늘(29일) 1부에서는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무장한 ‘언니즈’ 송선, 켈리, 현빈이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한다. 소은, 지아, 미레로 구성된 ‘동생즈’까지 꾸밈없는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 2부는 내달 6일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비는 공식 팬클럽 ‘트루’와의 첫 대면 순간을 회상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한다. 켈리는 “작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무대에서 트루를 직접 만났다”라며 “현장에서 응원받은 덕분에 더 좋은 무대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함께 물새들의 중요한 서식처인 습지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물새를 구하 GO, 습지를 지키 GO’ 습지보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면서, 제5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 원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된 고창군 내에서 습지와 물새 보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실행했다. 양 기관 임직원 약 3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해마다 습지를 찾아오는 물새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류충돌 이해와 절감 실천 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였으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뛰어난 기술력에 ‘뉴클래식(NEW CLASSIC)’ 감성을 담은 2022년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29일 공개했다.2022년 가을·겨울 신상품의 차별화된 기능과 아웃도어 감성을 ‘뉴클래식(NEW CLASSIC)’ 컨셉으로 풀어낸 이번 화보는 아웃도어만의 도전 정신과 해당 계절 특유의 차분함을 액티브한 착장 스타일과 세련된 색상, 그리고 기술력으로 담아냈다. 마운틴, 스포츠, 어반 라인업의 신상품은 자연뿐만 아니라 일상까지 조화롭게 어울리는 깔끔한 스타일로,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능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돕는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까지 더했다. 이에 대자연을 향한 도전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돕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농심이 백산수 한정판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역시 연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우수작 15개가 인쇄되어 있다.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제품에 인쇄되어 판매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배우 장근석과 그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제 10회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에 참여한 팬과 장근석의 나눔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나눔 사진전으로 1억 6천만원이 모였고, 이 중 사랑의달팽이에 3천만 원이 전달되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 3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장근석의 1년을 기록함과 더불어 장근석과 팬이 하나되어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2013년부터 10년째 사진전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동북아의 일이 될 수 있다사회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복거일작가의 신간 <중국의 팽창에 대한 전략>이 출간됐다. 경제 규모가 팽창하면서 국력을 키워가고 있는 중국이 세계 주요 국가들을 어떻게 무너뜨리려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변국을 흡수하려는 중국 공산당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중국은 2000년대 초부터 빠른 기술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가파른 경제 성장으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기업들로부터 영업기밀과 비밀기술을 훔친 덕분이었다. 중국은 그렇게 네트워크 분야의 선두주자로 달리던 노텔(Nortel)을 무너뜨리고 화웨이를 알렸다. 중국이 훔치는 것은 기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단장 남광훈, 이하 지원단)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2년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 명소 5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된 어촌마을과 가을 바다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트레킹 추천지는 △인천시 소무의항, △군산시 장자도항, △동해시 어달항, △경주시 수렴항, △거제시 학동항 총 5곳으로 모두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 또는 준공 예정지이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지 5곳 중에서 1곳 이상을10월 31일까지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소나무 가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소프트 우드 중 가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재인 소나무를 활용하여 ▲유닛선반 ▲목제 거울 ▲침대 ▲로우 접이식 테이블로 구성하였다. 소나무는 수축과 팽창이 작고 휘어짐의 강도가 커 무거운 무게에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다. 이 밖에도 소나무로 만든 가구는 내후성(썩지 않는 성질)이 강해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상품마다 무늬와 색상에 차이가 있어 천연목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인양품은 그동안 떡갈나무와 호두나무 소재의 원목가구를 취급해 왔으나 ‘소나무 가구 시
29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7도,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10월 1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했다.
2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 서해안과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야외활동 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1도, 청양·계룡 12도, 세종·천안·공주·논산·부여 13도,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그 외의 내륙지역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낮 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