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트립홀릭’ 시즌 6 멤버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립홀릭은 2022년 시즌 1부터 활동한 인원만 3,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자 커뮤니티로, 여행 리뷰어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어때는 트립홀릭 새 시즌을 맞아 참여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 선발된 트립홀릭에게는 전용 혜택으로 최대 400만 원 상당의 여행 쿠폰팩 및 포인트, 여행 에디터 참여, 웰컴파티ᆞ취미 소모임ᆞ랜선여행 등 밀도 높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윤다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굿즈 4종도 제공한다.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박봉주)은 연말 특별기획 공연 ‘소월 아트갤러리 콘서트 시즌Ⅰ·Ⅱ’를 12월 16일(화)과 23일(화) 총 2회에 걸쳐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월 아트갤러리 콘서트’는 CT(문화기술)를 활용해 세계 명화를 대형 스크린에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전문 도슨트의 작품 해설과 클래식·국악 연주가 결합된 큐레이션형 융복합 공연이다. 관객은 명화 감상과 실연 음악을 동시에 경험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감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시즌Ⅰ(12월 16일)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마티스 ‘붉은 색의 조화’, 이중섭 ‘흰소’, 고흐 ‘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 클림트 ‘
코르티스(CORTIS)가 한 달여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재진입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다운 맹렬한 기세를 과시했다.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2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121위로 다시 등장했다. 지난 10월 미국 현지 활동에 힘입어 171위(10월 25일 자)로 재진입한 후 다시 한 번 차트에 등판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시상식 무대, 롱폼과 미드폼을 오가는 신선한 자체 콘텐츠, 패션 잡지 표지 장식 등이 신규 팬덤 유입을 이끌며 순위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 15위(9월 27일 자)로 진입해 2주간
그룹 뉴비트(NEWBEAT)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은 3일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Drop the NEWBEAT'(드랍 더 뉴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데뷔부터 최근 컴백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뉴비트가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뉴비트가 데뷔 처음으로 선보일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뉴비트는 데뷔와 함께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Dtonic, 대표 전용주)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가 주관하는 ‘2025 TTA 시험인증 대상’에서 자사 AI 데이터 플랫폼 ‘D.Hub’(디닷허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은 ‘TTA 시험인증 대상’은 TTA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우수한 신기술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별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디토닉(D.Hub)과 SK텔레콤(LTE-R 단말기 및 상호 연동 시스템)을 포함한 4곳만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D.Hub는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수집·처리·관리하는 통합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미 국내 스마트시티 데이터 플랫폼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노원구협의회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14,000장과 백미 700kg을 노원구 내 주거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한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 중 8가구에는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 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한파 속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손수 연탄
신세계프라퍼티가 12월 5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정식 오픈하며, 지역민 삶에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로 쌓아온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지역 밀착형 쇼핑공간이다. ‘더 나은 일상의 습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들이 도보권 내에서 쇼핑·미식·여가·교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1호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중앙부의 ‘센트럴’과 주변 저층부로 구성되며 총 영업면적은 약 15,800평이다. 그중 센트럴(지상 1층~ 5층)이 약 7,770평의 규모로 100여 개의 브랜드를 담아 12월 5일 첫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와 소방청은 재난 현장과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 10인에게 ‘2025 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119의인상’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시민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소방청이 2018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의로운 시민을 더 널리 발굴하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희망브리지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희망브리지 감사패, 포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날 수상을 한 의인 10인은 ▲홍천강 급류
글로벌 시청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PLEX-ON(플렉스온)이 11월 월간 차트를 발표했다. 2025년 11월 K-드라마계는 폭발적인 시청 열기와 배우들의 선전이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변화가 뚜렷했으며 그 중심에는 tvN ‘태풍상사’가 있었다.◆ BEST SERIES – ‘태풍상사’, 11월 시청 열기 중심에 서다11월 한 달간 가장 도드라진 활약을 보인 작품은 단연 ‘태풍상사’였다.초반부터 몰아치는 사건 구조와 배우들의 연기합이 안정적으로 맞아떨어지며 시청자 사이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드라마”라는 평가가 이어졌으며 현실적인 직장 묘사로 공감을 이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잔잔한 호흡 속에서 캐릭터의 서사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2일, 충남삼성고등학교(교장 공순택)로부터 '2025 청소년 비즈쿨 비즈마켓' 및 '제12대 학생회 청성제'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충남삼성고 박재범 학생회장, 최서윤 부회장 및 학생회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지도한 이대석 교사,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다.이번 기부는 충남삼성고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온 메이커 기반 창업 교육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삼성고 학생들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제품을 비즈마켓에서 판매해 수익을 창출했으며, 모든 수익금은 지역 내 취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회원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음저협은 지난 2일 이를 기념해 6만 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송혜교 씨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며, 창작자 권익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음저협은 2021년 4월 4만 명, 2023년 9월 5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25년 11월경 6만 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됐다. 디지털 기반 음악 산업의 성장과 K-pop의 글로벌 확산이 이어지면서, 창작자들의 신탁 가입과 권익 보호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지난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음저협 본사에서 열린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은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유기묘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고양이 사료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나비야사랑해 보호소는 입양이 어려운 노령묘, 지병묘, 사회화가 덜 된 고양이 등을 포함해 약 200여 마리의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으며, 정기 후원과 기업·단체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4월부터 시작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와의 협업 프로그램 ‘폴햄한림스쿨’ 2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사회공헌 참여와 동시에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 자리였다, 폴햄은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코숏(KoShort)라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한우 농가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농가 상생 ESG 신메뉴 ‘한우 감자 고로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2024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지역 한우 농가에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프리미엄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농가 상생을 위한 신메뉴 출시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년부터 한우를 사용한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선보이며 농가 상생 가치를 담은 ESG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한우 감자 고로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