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10일 부터 2월 2일(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로즈 오또 가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즈 오또 가든’은 아이소이의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000송이 장미에 단 1g만 추출될 정도로 귀해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원료다. 그 중에서도 ‘오또’란 불가리안 로즈 꽃잎을 순수한 물로만 끓여 증류 추출한 첫번째 오일을 말한다. 아이소이의 팝업스토어 ‘로즈 오또 가든’은 로즈오또를 함유한 전 라인을 체험하고, 많은 이들이 로즈 오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 들어서면 불가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에서 판매 중인 매트리스 모든 제품에 대해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시험분석을 진행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인정기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으로,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측정 및 분석한다.
동원F&B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동원F&B는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풍부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첨단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제주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김과 같은 해조류의 산업화에도 공동으로 힘쓸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업 상품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 '와인웍스' 매장에서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메종 샹피(Maison Champy)’의 와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메종 샹피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전문 와인 수입사 ‘비노에이치’를 통해 국내에 단독으로 들여오는 것이다. 1720년부터 와인 생산을 시작한 메종 샹피는 프랑스 내 장인 정신이 가장 뛰어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리빙 헤리티지(Living Heritage) 인증’을 받은 7개 와이너리 중 하나다. 대표 상품은 ‘샤르도네 뀌베 에드메', ‘피노누아 뀌베 에드메', ‘페르낭 베르즐레스 프리미에 크뤼 일 데 베르즐레스’ 등 8종이며, 국내 론칭을 기념해 매장별 할인
신세계백화점이 2025년 설을 맞아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선물세트를 제안한다.1707년 설립돼 300년 넘은 전통을 가진 포트넘 앤 메이슨은 국내에서 신세계백화점이 단독 수입해 유통한다. 홍차와 쿠키·비스킷 등 티 푸드는 물론 녹차와 하우스 블렌드 커피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설 대표 상품으로 포트넘 시그니처 햄퍼, 그린티 루즈리프티 세트, 취향에 맞게 골라 바구니에 채워 넣는 햄퍼 기프트 세트 등을 선보인다.포트넘 앤 메이슨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사우스시티 등 6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강남점에서 햄퍼 세트를 구매할 경우
건강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 속에서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위생 문제와 부정확한 영양성분 표시가 확인됐다.조사 대상 중 13개 제품(43.3%)에서는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대장균은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을 나타낼 수 있으며,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부 사업자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품질 개선 계획을 제출했다. 다만,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또한,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을 위해 저염·저열량을 강조한 6개 제품 중
LG 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럭키 블루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프레시안 럭키 블루 에디션은 재생과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뱀'과 생명력, 축복을 의미하는 '황금사과'를 모티브로 한 신비로운 일러스트를 담았다.한정 수량 선보이는 '럭키 블루 에디션 기프트 세트'는 시어버터와 메도우폼씨 오일을 각각 담은 핸드크림과 큐티클 오일로 구성됐으며 시트러스 플로럴 향을 담아 향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더불어 립케어 신제품 '센슈얼 비건 립밤 10 뉴 호프'도 럭키 블루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프레시안은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클린뷰티 편집숍인 ‘비
크루즈 실시간 예약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크리스탈 심포니호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크루즈 디렉터 러스 그리브와 피아니스트 다니엘 데이비스를 비롯해 폴리트립스의 한국 대표 최종걸, 홍콩 대표 조안 라이, 여행 저널리스트와 심리 코치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런칭 전 베타 서비스에서는 실버씨 크루즈가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MSC 크루즈가 가장 많은 예약을 받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로얄 캐리비안과 오시아니아 크루즈의 지중해 일정, NCL의 알래스카 크루즈가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폴리트립스는 런칭 이후 카니발 크루즈와 큐나드, 유럽 리버크루즈인 비바
유한양행, 여성 유산균 ‘엘레나테아닌’ 출시유한양행이 2025년 1월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엘레나테아닌’을 출시했다.‘엘레나테아닌’은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UREX®프로바이오틱스에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주는 테아닌 성분을 더해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질 건강, 장 건강, 그리고 마음 건강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출시를 기념해 93세 아이패드 드로잉 아티스트 여유재순 작가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엘레나테아닌’의 패키지에 여유재순 작가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작품 3가지 버전의 한
hy의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 시 소화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당분해 기술을 적용해 개발됐다.우유 속 유당은 체내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할 경우 소장에서 분해되지 못하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가스가 생성돼 불편함을 유발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y는 효소 처리를 통해 우유 속 유당을 분해했으며, hy의 특허 공법인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을 활용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렸다. 초음파와 진공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산소를 제거한 것이 이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이다.특히 hy의 전국적 유통망을 활용한
컬리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선물대전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로 선보인다 컬리는 명절 인기 상품들을 가격대별로 세분화해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5~7만 원, 7~10만 원, 10~20만 원대 등으로 구성된 상품군에는 한우, 전복장, 화장품,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선물이 포함됐다. 특히, ‘컬리스 1++ 냉장 실속 구이 세트’는 한우 등심과 채끝을 소포장해 실용성과 품질을 모두 갖췄으며, ‘조선호텔 간장게장 세트’와 제주산 갈치&옥돔 세트도 인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화장품 선물로는 설화수, 랑콤,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세트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모두 풍성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
메가MGC커피가 ‘토핑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베이커리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토핑경제는 본품에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살려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는 소비 방식으로, 2025년 소비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메가MGC커피 역시 이번 신메뉴를 통해 익숙한 맛에 새로움을 더해 커피와 음료와의 조화를 강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에 출시된 메뉴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로, 훈연향이 살아있는 소시지와 다채로운 토핑을 통해 기존 핫도그와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미국 본토의 맛을 재현한 이 메뉴는 부드러운 빵과 통통한 소시지의 조화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버터
놀유니버스가 올해 여행과 여가의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새로 피어날 희망을 담은 'BLOOM'을 제시했다.BLOOM은 세계 탐험의 확장(Broadening World), 현지 생활 체험(Living like Locals), 개인 취향 여가(One-pointed Leisure), 자신만의 힐링 공간(Owning My Healing Spot),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가 혁신(Mindful Innovation)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술 발전과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푸꾸옥, 필리핀 보홀 등 자연 친화적이고 도심에서 벗어난 여행지가 인기를 얻으며 항공권 예약률이 급증했다. 특히 일본의 가고시마, 요나고, 마쓰야마 같은 소도시들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