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남양유업의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전국 15개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으며 각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남양유업은 올 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가족·노인 등 전 세대에 확대했다.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30일 양산 시청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들, 프리드라이프 장례식장운영본부 정종흠 본부장, 쉴낙원양산시민장례식장 김남수 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프리드라이프의 이번 기부 활동은 자사가 운영 중인 프리미엄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쉴낙원은 전국 15개 지역에 직영 장례식장을 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료 급식 배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 발전과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새해에도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쉴낙원이 소재
2024년 12월 보일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귀뚜라미 보일러, 2위 경동나비엔 보일러, 3위 린나이 보일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보일러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일러 브랜드 빅데이터 9,449,024개를 분석했다. 아파트나 일반 가정에서는 주택의 난방과 급탕 사용을 위해 지역난방이 보급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일러가 설치되어있다. 국내 보일러 시장은 1990년대 성장기를 거쳐 2000년대 초 성숙기에 진입했다. 연간 120만~130만 대 시장을 형성됐으며 80~90% 교체 수요이다. 2020년 기준으로 시장 규모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대전·세종·충남은 일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겠다.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5~13m로 강하게 불어, 항해 및 조업 선박에 일부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영하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5도, 공주·논산 영하4도, 천안·당진·부여·아산·예산·홍성·서산·세종 영하3도, 대전·서천 영하2도, 보령 영하1도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부여·대전 6도, 서천·보령·논산 5도, 공주·청양·계룡·세종·예산·홍성·서산 4도, 천안·당
31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어제보다 3~6도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영하 4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옹진군 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
화요일인 31일은 큰 추위 없이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기상청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다"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북동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며 차차 맑아지겠다.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1㎝ 미만 ▲충북 1㎝ 미만 ▲전북북동부 1㎝ 미만 ▲경북북동내륙·산지 1㎝ 미만 ▲울릉도, 독도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1㎜ 미
하림은 연말을 맞아 전북 익산시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 3,450박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23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더미식 장인라면’ 3,450박스를 기부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하림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식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익산 농가의 쌀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주관하는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에만 100여 가정이 참여하며 중증 환아 돌봄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프로젝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와 협력해 간병으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분리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참여 가족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며 간병의 고단함에서 잠시 벗어났다. 지난 7월 시작된 제주 여행을 포함해 총 101가정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서울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은 병원 근처를 선호하는 보호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여행 이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80% 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중 한 명이자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4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8일(현지 시간 기준) 남극 대륙 내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Hercules Inlet, 남위 80°, 고도 약 180m)에서 출발한 김영미 대장은 탐험 50일째인 12월 27일 오후 6시 44분(현지 시간 기준, 한국 시간 28일 오전 6시 44분) 남극점(남위 90°, 고도 약 2,835m)에 도달했다. 허큘레스 인렛에서 남극점까지 1,141km의 거리를 약 100kg 무게의 썰매를 끌고 홀로 걸으며, 영하 30도를 밑도는 남극의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료 TOP 10을 발표했다.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티 음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에스프레소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15년간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콜드 브루’가 순위를 차지하며 커피 음료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콜드 브루는 독특한 추출 방식과 깔끔한 맛으로 다양한 부재료와 함께 메뉴화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티 음료는 올해 TOP 10에서 세 자리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최근 20대 젊은 층에서 임플란트를 받으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변화된 식문화,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치주 질환 증가와 스포츠 활동 중 사고로 인한 치아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일부 젊은층의 경우에는 나중에 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상실된 치아를 방치하면 단순히 심미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능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빠진 치아 자리가 방치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가 흡수되어 약해지고, 주변 치아들이 빈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배열이 불규칙해져 음식 씹기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위험 요소로 꼽힌다. 따라서 임플란
보람상조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응팀을 구성하고 현장에 전문 인력과 고인 이송 차량을 파견하며 사고 수습 지원에 적극 나섰다.사고 직후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기업들이 긴급 지원에 동참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당사는 상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수습 이후에도 유가족의 요구사항에 맞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은 약 1202억 개로 집계됐다. 한국은 전체 소비량에서 40억 개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으며, 1인당 연간 소비량에서는 약 78개로 베트남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이러한 라면 사랑 속에서 최근 국내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국물라면을 넘어 비국물라면이 주목받고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비국물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하며 국물라면 매출 성장률을 앞질렀다. 특히, 파스타라면은 143%의 폭발적 성장을 보였고, 불닭볶음면(24%), 짜장라면(13%)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전체 비국물라면 매출에서는 짜장라면(48%)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