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영화, 서커스, 클래식 음악, 뮤지컬 등 풍성한 객석나눔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대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
2025년 10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코르티스 건호, 2위 아일릿 원희, 3위 하츠투하츠 이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282,272개를 추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모니터의 정성적인 평가도 포
IT·콘텐츠 업계에서 한국 배우와 아티스트들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세계적인 플랫폼들이 한국 스타를 전면에 내세우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한국 스타들은 세련된 이미지와 폭넓은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K-콘텐츠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음악·영상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 유통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들이 한국 스타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콘텐츠 마켓 분야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본 전국 15개 지역 8천167명·세대에 국민성금 206억7천1백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이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재난 피해 국민에 대한 위로금 성격인 구호금은 정부가 고시하는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4년 8월 주거피해 등에 대한 지급상한액을 2배 상향한 개정 규정에 따른 상한액이다. 피해 유형별 지급상한액은 ▲사망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이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시즌 무용수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2024년 창단한 서울시발레단은 창단 공연으로 주재만의 '한여름 밤의 꿈'을 세계 초연, 세계적 거장인 오하드 나하린의 '데카당스', 요한 잉거의 '워킹매드'와 '블리스', 한스 판 마넨의 '캄머발레'와 '5탱고스'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유회웅, 이루다, 차진엽 등 국내 발레계 흐름을 주도해 가는 안무가들과도 협업하며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시발레단은 기존 공공 발레단의 정년 보장 단원제와 달리 시즌 단위의 출연 계약을 기본으로 하는 시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배우 박신혜를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첫 고주파 의료기기이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주파수에 2MHz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으며, 시술 부위의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국내 첫 출시된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고주파 의료기기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1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북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
이디야커피는 오는 2025-2026시즌을 맞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남자 농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는 구단 최초 외부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경기장 내 광고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선수단 이미지를 활용한 연고 지역 한정판 이디야카드를 제작·판매하고, 지역 가맹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선수 간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이디야멤버스APP 할인 쿠폰 증정, 온·오프라인 이벤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구직자 절반 이상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는 ‘취업은 언제 하니?’였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25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복수 응답)’을 조사한 결과, ‘가족·친척 모임’이 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준비(30%) △집에서 휴식(20%) △아르바이트·인턴(10%) △국내외 여행(7%) △친구 모임(7%) △문화·취미 활동(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준생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 1위는 “취업은 언제 할 거니(38%)”였다. 이어 △살이 좀 쪘다(16%) △누구는 벌써 취업했다더라(14%)가 각각 2·3위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박성근이 참여한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11’을 2일, 유튜브와 오디오북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시리즈다. 장애 당사자와 가족, 친구들의 경험담을 생생히 담아내며, 청취자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오디오북에서 박성근은 제4회 최우수상 수상작 윤종환 作 「엄마의 브로콜리」와 제7회 최우수상 수상작 박도윤 作 「I am still going my way」를 낭독했다. 「엄마의 브로콜리」는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주식회사 한화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한화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를 앞두거나 이미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록우산은 한화의 1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아동양육시설 1개소를 개보수,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체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록우산과 한화는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진로 연관 교육 및 훈련비를 지원해 실질적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폴햄(POLHAM)이 글로벌 슈퍼 루키 걸그룹 izna(이즈나)와 함께한 '코숏'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 화보는 “Click, Pose, Repeat”을 콘셉트로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 선 모델이자 동시에 셔터를 누르는 포토그래퍼가 되어 서로를 기록하고 담아냈다.멤버들 각자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트렌디하게 표현하였는데 izna 특유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폴햄 코숏 컬렉션의 비비드한 컬러와 위트있는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완성되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폴햄 '코숏' 컬렉션은 단순한 제품을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N차 정주행을 부르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마지막 8-9회에서는 폭풍 전야와도 같은 상황 속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더욱 선명하게 확인하는 문주와 산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위협을 마주하려는 문주에게 산호는 “나는 문주 씨만 지킬게요. 그러니까
교유서가가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키에스 레이먼의 회고록 『헤비』를 펴냈다. 책은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앤드루 카네기 메달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또 ‘뉴욕 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선’과 ‘지난 50년간 최고의 회고록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동시대 최고의 회고록으로 평가받았다.『헤비』는 단순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한 인간의 몸과 기억에 각인된 사회적 모순을 드러낸 기념비적 텍스트다. 저자는 억압받는 몸과 지워지지 않는 가족사의 상처, 인종차별이 남긴 깊은 흔적을 정직하고 고통스러운 언어로 기록했다. 책의 중심에는 사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