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지난 6월에 이어 2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의 시행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대상자는 입사 후 2년 이상 근속한 직원으로, 2022년 12월 13일 이전에 입사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희망퇴직을 선택한 직원에게는 6개월 치 급여가 일시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롯데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 입장에 서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온은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과 환아 지원을 목표로 '온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증서 기부와 함께 환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12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서를 기부한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머그를 증정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된 헌혈증서 수에 따라 1만 원씩 매칭 기금을 마련해 최대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혈액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5명에게 치료비와 헌혈증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스타벅스와 한마음혈액원은 2022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요로결석은 소변이 내려오는 통로에 결석이 생기는 비뇨기 질환이다. 소변이 농축되면 칼슘, 수산, 요산 등이 결석을 형성하며 이러한 물질이 신장, 요관, 방광 등에 쌓여 나타난다. 요로결석이 나타나면 마치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요로결석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요로결석 배출에 맥주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맥주는 일시적으로 소변량을 늘려 결석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로 인해 오히려 탈수가 나타나 요로결석 배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게다가 맥주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
풀무원푸드앤컬처 ‘플랜튜드’, 겨울 시즌 메뉴 3종 선보여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1종과 국물 면 요리 2종 등 총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키즈 짜장 누들 & 스크램블덮밥’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특별한 재미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메뉴다. 특제 짜장소스에 양배추, 대파, 양파, 식물성 패티를 넣어 볶아낸 짜장면과 표고버섯, 두부, 참기름 등으로 만든 교자만두, 두부 스크램블, 마요 덮밥이 함께 제공된다. 플랜튜드 용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 & 교자만두(18,000원)’는 고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넉넉한 수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수납형 침대 프레임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은 여유로운 수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공간 활용성이 중요한 자녀 방이나 1인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코웨이 비렉스 수납형 프레임은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헤드보드 상부에 120mm 너비의 선반을 마련해 안경, 핸드폰 등 자주 쓰는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좌우 측면에도 다양한 높이의 선반을 비치해 책, 일상용품 등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프레임 하부에 여유로운 네 개의 수납공간까지 더해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2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P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다. 매년 온라인을 메인으로 진행된 광고 및 캠페인 작품이 대거 출품돼 우수작을 가리고 있다. 기아대책은 올해 시상식에서 ‘희망의 향기를 찾아서’ 캠페인을 출품, 캠페인 작업을 함께한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이번 상을 공동 수상했다. ‘희망의 향기를 찾아서’ 주제로 진행한 본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는 실내공기 오염도를 실시간 감지해 알아서 관리하는 ‘스마트 AI모드’가 탑재되었으며 고성능 탈취 특화 필터를 적용해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약 2.5배 이상 향상된 탈취 성능을 제공한다. ‘항균 공기청정기 디오’에 적용된 ‘스마트 AI모드’는 제품이 실내공기 오염도를 실시간 감지해 동작세기를 4단계로 자동 조절해 알아서 관리한다.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AI절전모드와 더 빠르게 청정하는 AI쾌속모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설정할 수 있어 실내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절전모드 설정
LG생활건강이 어린이용 구강 케어 제품인 ‘페리오 키즈 제로가글 사과향’을 출시했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이번 제품은 불소와 자일리톨을 함유해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자일리톨을 10,000ppm 첨가해 아이들이 단 30초 동안 가글하는 것만으로도 치실을 사용한 듯한 구강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과대학 임상시험을 통해 충치의 주요 원인인 프라그 지수를 3배 감소시키는 성능도 입증됐다.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해 알코올 성분과 메틸파라벤 등 9가지 화학 성분을 제외한 점이 특징이다. 가글액을 삼킬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를 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이들
슈톨렌은 독일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전통 빵으로, 성탄절을 기다리며 먹는 독특한 풍미의 음식이다. 프랑스의 뷔슈 드 노엘, 이탈리아의 파네토네와 판도로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빵이다.슈톨렌은 보통 건과일, 견과류, 버터를 풍부하게 사용해 만든다. 특히 독일에서는 재료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럼주에 수개월 이상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빵을 굽고 나서 녹인 버터를 바른 후 슈거 파우더를 두껍게 뿌려 표면에 막을 형성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덕분에 약 2~3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며, 크리스마스까지 얇게 썰어 한 조각씩 즐기기에 적합하다. 보통은 가운데 갈라 썰어낸 후 잘려진 두 조각
동원산업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첫 번째 실행 조치로, 동원산업의 주주친화 정책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지난 12일 열린 동원산업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1,895주에서 39,624,084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2일로 정해졌다.이번 조치는 동원산업이 지난달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이다. 회사는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주식 유동성을 높이는 무상증자나 주식배당 실시, 반기 배당 도입, 배당성향 확대(최대 30%) 등을 포함한 구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한글학교와 한글 학습 및 교과 학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은 ‘4E(Everybody Everywhere Endless Edu-tech)’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교육 과정이 필요한 해외 거주 한인 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학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한글학교 역시 이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고, 한국 교과 학습 과정을 위한 디지털 학습으로 ‘아이스크림 홈런’ 지원 및 수업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한글 및 우리나라 교과 학습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개발한 능동형 보안 관제 시스템 ‘AI-Shield’가 2024 대한민국 IT아키텍처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점차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이 시스템은 플랫폼의 보안 신뢰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IT아키텍처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여기어때는 데이터 처리 구조를 효율적으로 설계한 사례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AI-Shield’는 AI가 다양한 보안 위협을 학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멀티모달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ALLBIGDAT, 대표 이동재)은 최근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인 ‘이노베이션 리더 서밋 2024’(이하 ILS 2024)에 참가해, 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매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LS는 아시아 최대의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주요 일본 대기업 126개사와 스타트업 8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3,000여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올빅뎃은 행사 기간 동안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