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6년 1월 ‘미즈노 페스타(MIZUNO FEST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즈노 페스타는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며, 브랜드의 120년 역사에 걸쳐 축적된 퍼포먼스와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미즈노 대표 종목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오랜 시간 쌓아올린 핵심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러닝 존’에서는 신규 출시되는 러닝화 ‘HYPERWARP’를 실내트랙에서 직접 신고 달리며 체험할 수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교생들을 위해 ‘드림즈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한 노동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즈 클래스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로 나가기 전 ‘일(work)’의 의미를 전하고 안전한 알바 선택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한 청소년 노동 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일의 의미와 첫 알바의 가치, 알바를 안전하고 똑똑하게 시작하기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카페드림즈(Cafe DREAMZ)’를 통해 무료 음료와 굿즈를 제공한다. 알바몬은 오는 12월 9일까지 부산·대구·구미·통영 등 영남권 일대 15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가정밖청소년의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담은 『가정밖청소년 리서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대책이 청소년쉼터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결과, 쉼터 이용 청소년 중 절반 가까이가 고위험군에 속하며 체계적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유형도 다양한 데다, 보호시설마다 대응 방식에 편차가 커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지침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기아대책은 자살위기·중독·경계선 지능 등 복합 위험요인을 지닌 고위험군 가정밖청소년을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호주의 대표적인 H&B 스토어인 ‘프라이스라인(Priceline)’에 공식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토니모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호주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 마케팅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라이스라인은 호주 전역에 약 48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점 및 약국 체인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대거 집중돼 있다. 이번에 토니모리는 프라이스라인의 430여 개 매장에 입점하며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크림을 비롯, 아임 마스크 시트, 타코포어 라인, 토니랩 라인 등 14종 제품을 판매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호주의 유력 채널에 대규모 입점이 성사돼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이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8일 하루 동안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 홍콩반점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짜장면 곱빼기를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단,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매장을 찾은 고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
푸드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 GFFG(지에프에프지)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아트 디스트릭트에 2호점을 오픈하며 미국 동·서부 양대 거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호족반은 ‘훌륭한 민족의 밥’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한국 전통 음식에 서양식 재료와 조리법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며 국내외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2023년 뉴욕 맨해튼에 1호점을 오픈한 직후 2개월치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안착한 바 있다. GFFG는 뉴욕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최대 한인 커뮤니티가 위치한 LA에 2호점을 오픈하며 K-
파리바게뜨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매년 겨울마다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6년 2월까지 전국 3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과 협약된 국내 사회복지 시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연말 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홀리데이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공개하고, 오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형상화한 케이크다.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모엣 & 샹동’의 2025 엔드 오브 이어 리미티드 에디션 ‘모엣 샹동 임페리얼 750ml’와 함께 구성된 ‘홀리데이 모엣샹동 케이크 세트’도 마련돼 있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잔 오브제와 샴페인의 스파클링을 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가 함께 마련한 ‘제2회 인문문화축제’가 지난 11월 22일(토)과 23일(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또한 지난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8개 지역에서 열린 45개의 연계 인문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인문을 만나는 계기를 마련했다.올해 축제는 ‘다정한 존재들’을 주제로, 단절과 고립의 시대 속에서 인문이 관계를 회복시키는 힘에 주목했다. 토크콘서트·사례공유·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이 실제 삶과 공동체 안에서 일어내는 변화를
한국을 대표하는 오보이스트 석유리가 오보에와 함께한 40년간의 여정(旅程)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석유리 오보에 독주회’를 개최한다.이번 독주회는 그녀의 지난 40년 음악 인생을 기념과 함께 다시 새로운 출발을 향한 더 깊은 음악과 더 진솔한 울림을 향한 음악 여정의 스케치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석유리는 "10년 뒤 '또 한 번의 여정'의 부제로 음악회를 꿈꿔봅니다. 무대가 크던 작던 나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고, 단순히 좋은 연주를 들려주는 것을 넘어 나의 음악을 통해 누군가가 위로를 받고 마음이 움직일 수 있다면 그것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대국민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 목표 모금액은 4,500억 원이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핵심 나눔 메시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랑의열매는 올해 7월부터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배분 대상 및 영역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번 캠페인에서 처음으로 ‘3대 배분 어젠다’를 적용한다. 캠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쇼타로(SHOTARO)가 11월 25일 생일을 맞아 라이즈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후원에 나선 쇼타로는 25일 스물다섯 살 생일을 맞아 라이즈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2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 쇼타로의 따뜻한 마음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 전 세계에서 지원이 가장 시급한 지역과 사업 영역을 먼저 지원하는 유니세프 핵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쇼타로는 “브리즈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 생일을 맞아 기부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내년 6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한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최초의 남미 지역 공식 행사로, K-드라마 산업과 문화 교류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5일 "2026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상파울루(KDF-SP)'를 개최한다"며 "현지 드라마·미디어 전문가와 한류 문화 리더들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열린 대한민국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