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락앤롤푸드(대표 장원준)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마스터 한상백 셰프와 함께 부추를 주원료로 한 글로벌 수출 제품 개발 및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락앤롤푸드는 태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부추냉동큐빅 원료를 기술이 들어간 가공 형태로 한상백 셰프에게 공급하고, 한 셰프는 이를 활용한 ‘부추빵’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여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상백 셰프는 조선호텔과 신세계 제과장, 일본 동경제과 연수, 스위스·프랑스·독일·대만의 초콜릿 및 건강빵 교육 이수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한국 대표 제과장이다. 특히 ▲세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이 일곱 번째 생명나눔 사례집 『생명나눔, 영원한 기억의 편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 그리고 장기구득 코디네이터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생명나눔 사례집은 기증자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유가족의 편지, 새 삶을 선물 받은 수혜자의 감사 편지, 장기구득 코디네이터의 현장 체험 수기의 세 가지 시선으로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오수진 씨는 생명나눔 사례집에 대해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낯설고 무거운 주제이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9일 서울시청에서 14년째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애경산업(주)(대표이사 김상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애경산업(주)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으로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경산업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세제, 샴푸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는 약 60억 원 상당의 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꿈의 예술단’은 문체부가 지난 15년간 지원해 온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 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 2025년 꿈의 스튜디오까지 장르를 확장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단원들이 어우러지는 ‘합동공연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서 <꿈의 페스티벌>을 도입했다.올해 <꿈의 페스티벌>은 꿈의 오케스트라, 무용단, 극단
배우 권승우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 출연을 확정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찬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냉철한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과 함께하며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극 중 권승우는 법무법인 율림의 에쿼티 파트너 최희철 역으로 출연한다. 자신의 자리를 보장받기 위해 권력에 줄을 서고, 철저히 기득권을 방어하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물이다. 권승우는 그동안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디즈니+ ‘사운드트랙 #2’, 드라마 ‘빈센조’ 등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놓인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후위기로 자연재해 피해를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2024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00만 달러 지원에 이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2027년까지 캄보디아 폭염 대응 학교 체계 구축, 인도네시아 교내 식수 및 위생 서비스 강화, 태국 청소년 기후 정책 참여 증진 등 동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기후 친화 솔루션 확산 기술 및 모니터링 지원에 2년간 매년 100만 달러를 후원한다.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후 재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AXA손해보험(대표 한스 브랑켄, 이하 악사손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직원 대상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에 회사의 매칭금이 더해져 기부금이 조성됐다. 악사손보 한스 브랑켄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구호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5일,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식료품 키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설립 70주년을 맞은 현대차증권의 의미 있는 연대 속에 기획되었으며, 현대차증권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된 총 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은 서울, 인천, 수도권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7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부모가정은 부모 중 한 명이 생계와 자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기에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클 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위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가수 영탁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모금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일환으로, 영탁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우간다 모로토 지역을 찾아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왔다. ‘프로젝트 블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방송으로, 기후위기, 분쟁, 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상황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영탁을 시작으로 총 세 명의 셀럽들이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현지 어린이들 만나며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영탁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 블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Singleton)이 브랜드 최초의 앰버서더로 배우 이준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고유의 절제된 세련미와 진정성 있는 태도는 싱글톤이 지향하는 ‘함께하는 즐거움의 깊이’를 향한 여정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싱글톤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앰버서더를 선정하며, 프리미엄 싱글몰트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디아지오코리아 정동혁 마케팅 상무는 “싱글톤의 철학은 단순한 소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코스메틱 브랜드 쥬이르(JUIL’OR)와 함께 전국 위기영아 가정 응원을 위한 코스메틱 제품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쥬이르가 지원한 코스메틱 제품 총 800개(약 5,000만 원 상당)를 전국 위기영아 가정 200곳에 전달했다.로르 금예지 공동대표는 “초록우산이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따뜻하게 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첫 기부를 초록우산과 함께 하게 되었다”며 “위기영아 가정에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로르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위
롯데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랑나눔기업'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자발적 사회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금은 매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되며,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50개의 봉사단으로 1,313명이 활동하는 '샤롯데 봉사단' 롯데건설은 본사와 현장의‘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사회공헌 활동을
홍콩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도시와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예술축제 ‘홍콩위크 2025@서울(Hong Kong Week 2025@Seoul)’이 지난 7월 25일(금) 전시 <우관중: 흑과 백 사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공식 개막은 오는 9월 26일(금)에 펼쳐진다. ‘홍콩위크’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가 기획한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홍콩을 동서양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중국 본토와 주요 해외 도시에서 이어져 왔다. 홍콩의 다채로운 예술적 역량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