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부산지부는 지난 20일 부산지부에서 동의대학교 소방방재행정학과 2학년 재학생 68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습교육은 이론 교육에 머물지 않고, 실제 소방안전 분야의 실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부산지부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화재예방안전진단, 화재 예방 홍보 등 한국소방안전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해 상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소방안전 체계와 민간 부문 지원 역할 등 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지난 19일 울산 여천오거리에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생명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문화와 근로자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2개 문구를 올해의 대표 안전메시지로 선정해 사업장 등에 전파하고 있다. 이에 울산 안실단은 산업단지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여천오거리에서 울산여천안전협의회 관계자 50명과 함께 대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메시지 피케팅 및 구호 제창을 통해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의지를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이복임) 교육센터는 20일 경기 파주시 운정역 GTX 환승주차장 공사현장에서 KR산업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대비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정의와 폭염특보 기준안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 및 위험성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 ▲폭염대비 3대수칙(물·그늘·휴식) 등으로 이뤄졌다.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퀴즈이벤트 등도 진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양영봉)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보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 내 주요 재해 4가지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6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가족 참가자를 고려해 주방 및 촬영장 등 일상공간에서의 위험요소에 대한 교육도 포함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휘웅 고용부 근로감독관은 “VR 교육처럼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경상남도 전역에 안전문화가 스며들 때까지 사업장 안팎으로 최선의 노력을 해 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 17일 경기 수원시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산업안전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과 함께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 주요 산업재해 유형을 주제로 한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부터 외국인 근로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18일 경기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대 금지 캠페인!, 안전한 일터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콘텐츠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재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안전모를 착용해보며 착용의 필요성과 보호 효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안전원의 교육경쟁력 강화 및 저작물 보호·분쟁 예방을 위해 안전원에서 제작 및 개발한 교재·실습교육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등록한 저작물은 교육용 교재 4종에 대한 어문저작물과 실습교육 콘텐츠 2종에 대한 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했다.어문저작물의 종류로는 2025년 발간한 실무교재로서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전문교육,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소방기술자, 위험물안전관리자로 교육용 교재 4종이다.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 등록을 완료한 실습교육 콘텐츠 2종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소방시설 및 위험물시설의 점검, 관리방법 등 실습체험이 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15일 서울광역본부 교육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후 지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시작된 전문건설업 안전보건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는 ‘2022~2024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받은 업체 대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에 해당한다. 아카데미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안전보건 경영·문화 ▲우수현장 참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공유 및 평가 ▲위험성평가 실습·평가 등을 주제로 오는 6월 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아카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은 15일 경기 여주시 소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모와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여부와 고위험 작업에 대한 2인 1조 작업 등 기본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준수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지어로 구성된 사고예방 OPS(One Page Sheet) 를 제공하고, 대표 안전메시지인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제창하며, 사고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 기초공사가 중요하듯이, 빈틈없는 안전보건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지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6개사)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 설명 및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했다. 또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해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업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의 역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양영봉)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4일 케이조선과 함께 올 세이프 데이(All Safe Day)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세이프 데이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안전표지 부착, 온열질환 예방 전파, 외국인 근로자 VR 안전보건체험교육을 하루 동안 집중 실시하는 행사다. 해당 행사는 4월 초 케이조선에서 발생한 잠재적 중대재해(사고부상 2명)와 관련해, 최근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는 조선업 사업장에 안전 최우선 분위기 조성 및 중대재해 경각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불황기에 이탈한 숙련공들의 자리를 안전의식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체하고 있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14일 김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시청, 양산시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경남동부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부산김해경전철 등 관내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은 5~7월에 집중 발생하는 중대재해 경향에 따라 3대 고위험작업(지게차, 크레인, 비정형)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역 내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고용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14일 관내 오수처리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방수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독 및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밀폐공간 내 도장작업 시 유기화합물에 의한 고농도 노출 위험성과 환기 미비, 보호구 미착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경남동부지사는 안전·보건관리자, 현장근로자와 함께 ▲밀폐공간 위치 확인 ▲중독 및 질식 유해위험요인 파악 ▲작업 절차 및 확인사항 점검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및 허가서 확인 등 주요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작업 전·중 환기와 산소 및 유해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