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 대구이시아폴리스점에서 고객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 점주와 직원들이 침착하고 빠르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 9월 24일 낮 12시 44분경 발생했다.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이 과거 심정지로 입원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는데, 식사 도중 다시 증세가 나타나 쓰러졌다. 점주 강정희 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직원들 또한 협력해 기도를 확보하고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상태를 지켰다. 그 결과 골든타임을 확보해 고객은 의식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후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이 사건은 외식 매장에서의 안전 대응 체계
양지실버빌이 지난 1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굿닥터네트웍스 주관 ‘제4회 선행 나들이’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뜻깊은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16개 보육원에서 모인 아동 400여 명과 봉사자 300여 명이 짝을 이뤄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자리였다. 굿닥터네트웍스는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아동 초청 행사를 이어오며 아동과 봉사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양지실버빌은 한결마취통증의학과, 닥터정앤박날씬의원, 서산으뜸한의원, 속편한주내과, 전주 클레오의원, 뉴리본의원 등 여러 병·의원과 함께 후원에 동참했으며, 오케팅홀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을 운영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이 최근 진행한 생리대 안전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오드리선 TCF 생리대는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12종이 불검출로 확인됐으며, 제품 1개당 미세플라스틱 평균 검출량이 3.3개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포독성 검사에서 90~100% 수준의 세포 생존율을 기록해 무독성 검증을 받았다.이번 발표는 최근 세계적 학술지에서 일부 유기농 생리대에서 미세플라스틱과 세포독성, 톨루엔 검출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이루어져 주목된다. 오드리선은 이를 계기로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신뢰를 강화했다.오드리선은 이미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남원시 대표 추어식품 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신제품‘남원추어 마라전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앞서 선보인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 ‘남원추어 해물전골’에 이은 세 번째 전골 시리즈 제품이다.‘남원추어 마라전골’은 칼칼하고 얼얼한 마라 풍미에 남원산 추어가 더해져 국물 맛을 한층 깊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출시 형태는 냉동 밀키트로, 구성품을 냄비에 한 번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마라 전문점 못지않은 마라 전골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구성품은 전용 마라 소스와 함께 두부, 유부, 분모자, 연근, 면두부, 알배추, 건목이 버섯, 당면 등 마라전골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사리들로 꾸려졌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라바짜(Lavazza)가 캡슐 제품군을 통해 단순한 음료를 넘어 도시와 감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퀄리타 오로(Qualità Oro)와 디카프 클래시코(DECAF Classico)가 꼽힌다.퀄리타 오로 캡슐은 토리노의 커피 장인 정신과 라바짜의 130년 블렌딩 노하우가 결합된 시그니처 제품이다.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산미, 긴余감을 갖춘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전문 바리스타 커피와 같은 품질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서 연간 8억 개 이상 판매되며, 라바짜 캡슐 매출의 40%를 차지한다.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두드러진 인기를 얻고 있다.디카프 클래시코 캡슐은 베네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차티드에스테틱퀘스트(이하 uaq)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리필 시스템과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선보였다.uaq는 두피 토닉, 주얼리, 의류,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개하는 멀티브랜드로, 순환 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핵심으로 삼는다. 대표 제품인 두피 토닉은 사용 후에도 리필이 가능한 용기 구조를 적용했으며, 키링·아트토이·주얼리 스트랩으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는 단순히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것을 넘어, 소비 이후에도 가치를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는 지난 9월 24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중국 국가판권국과 중국판권협회와 함께 ‘2025 한중 저작권 정부간회의’, ‘2025 한중 저작권 포럼’, ‘2025 한중 민간분야 저작권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06년 양국이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토대로 매년 이어져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한·중 협력으로 여는 저작권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자리에서 양국은 저작권 제도의 최신 동향과 디지털 전환 속 저작권 산업이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발표에서는 부산대학교 계승균 교수가 한국의 제도 현황을, 웨이
PC방창업기업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가 FC온라인 인기 크리에이터 ‘두치와뿌꾸(안태은)’와 함께 신대방역 인근에 ‘DNB 스타디움 PC방’을 오는 10월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세계관을 반영한 새로운 체험형 콘셉트로 꾸며졌다.비엔엠컴퍼니는 레드포스 PC방과 제우스 PC방을 운영하며 국내 다수의 e스포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K-컬처와 e스포츠를 접목한 관광 사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베트남과 일본 등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두치와뿌꾸는 구독자 88만 명 이상을 보유한 FC온라인 전문 스트리머로, ‘피통령’이라 불리며 팬덤을 형성해왔다. 그가 주최하는 ‘뿌드컵’은 매 시
디지털 드로잉 타블렛 브랜드 엑스피펜(XPPen)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무리하며, 4K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제품 ‘Artist Ultra 16 4K OLED’를 선보였다. 엑스피펜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펜 타블렛과 액정 타블렛, 태블릿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일러스트, 디자인, 게임, 웹툰, 영상 편집, 3D 모델링, 원격 교육, 화상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Artist Ultra 16 4K OLED’는 손 터치 기능을 지원하며, 4K O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X3 Pro 스타일러스 2종, 무선
AI 기반의 정보 유출 탐지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큐어넷(대표이사 김정필)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서 △EMASS AI PLUS(네트워크 기반 이상행위·정보유출 탐지 솔루션) △LARS(재난·치안 현장 통신 기록·분석) 등 보안·치안에 특화된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내부·외부 위협에 동시 대응하고 치안·재난 현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EMASS AI PLUS는 네트워크를 통해 수·발신되는 콘텐츠를 수집 및 로깅, 분석하여 내부·외부 위협을 동시에 탐지하는 것은 물론 생성형 AI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오는 9월 27일, 첫 정규앨범 《산만한시선 2》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5 인천음악창작소 정규앨범 선정작으로, 총 16곡이 수록됐다. 한국적인 풍경과 생활성에 대한 집착, 그리고 포크라는 장르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앨범의 시작은 관찰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장면을 기록하고 투명하게 서술하려 했다. 그러나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관찰과 개입 사이의 거리를 조율하지 못하며 자신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음악 속으로 스며들었다. 산만한시선은 “사실적인 장면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은 불가능했고, 기록만으로도 노래가 되지 않았다. 동시에 우리 개인의 경험만으로도 충분
민감성 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 헤브블루를 보유한 코스멘토코리아가 해외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후 약 6개월이 지난 7월부터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를 상회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단기간에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로 분석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성공 배경에는 체계적인 현지 시장 분석이 있었다. 코스멘토코리아는 진출 지역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북미에서 민감성 피부 관리 제품에 대한 구체적 수요가, 동남아시아에서는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
고려대학교와 뷰스컴퍼니(대표 박진호)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가 K-뷰티 유튜브 논문으로 SSCI 급 국제저명학술지 Computers in Human Behavior 2025년 11월호 게재를 확정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8월 20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논문 발표회를 열고 학문적 성과와 산업적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연구는 50개 뷰티 유튜브 채널, 2,100개월 패널 데이터, 48명 크리에이터의 2,862편 쇼츠 영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단순 구독자 수나 단발적 조회수가 아니라 ‘재방문 시청자’와 ‘시청시간(리텐션)’이 채널 수익을 좌우한다는 점을 실증했다. 해당 논문은 2025년 3월 투고 후 6월 23일 승인까지 단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