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아이래쉬 전문 브랜드 마담래쉬가 브랜드 첫 정식 제품인 ‘비건 노글루 속눈썹’ 6종을 오는 12월 출시한다. 마담래쉬는 민감한 눈가에도 자극 없이 밀착되는 프리미엄 제품을 목표로 전 제품을 비건·클린 아이래쉬 기준에 맞춰 개발해 왔다.이번 출시 제품은 모두 비건 인증 원료 사용, 저자극 테스트 완료, 18종 유해 성분 불검출, FDA 승인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노글루 속눈썹 제품군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사례가 없었던 만큼, 마담래쉬의 이번 라인업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된다.제품 설계에는 아시아 여성 평균 곡률 7.8mm를 반영한 커브 구조와 특허 초박막 필름, 이중 레이어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11월 29일 동방사회복지회는 여성한부모지원사업 15주년을 맞아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희망토크 - 나는 오늘도 괜찮은 엄마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MBC 놀면 뭐하니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여성한부모들의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행사는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이호선 교수의 강연에서는 여성한부모의 양육 경험과 심리적 회복에 관한 내용이 다뤄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실제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관련 지원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이번 강연은 여성한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부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대표 안병준)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 도시 두바이에서 지난 11월 22일(현지 시간) 진행된 대규모 팝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가 티르티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63층까지 이어지는 초고층 건물의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와 메시지가 강렬하게 표현되며, 글로벌 도시 한복판에서 티르티르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특히 두바이의 상징적 명소 두바이 파운틴(Dubai Fountain) 외부 공간이 이번 팝업을 위해 약 4년 만에 일반에 개방돼 현지에서의 티르티르 영향력을
종합건설사 ㈜에스엠디자인건설(대표 박성민)은 해태제과식품㈜ 아산제2테크노밸리 공장 증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2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현장에서 준공식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 육명희 사장, 해태제과식품㈜ 신정훈 대표를 크라운제과 윤석빈 대표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과 시공사, 건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축사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식순이 진행되며 아산제2테크노밸리가 향후 해태제과식품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원했다.해태제과식품 아산제2테크노밸리 증축공사는 대지면적 60,344.5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상규, 이하 ‘KISDI’)은 지난 11월 27일(목)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AI 윤리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시행되는 ‘AI 기본법’을 앞두고 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AI 윤리 이행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기조강연을 맡은 문명재 AI 윤리정책포럼 위원장(연세대 교수)은 ‘AI 윤리정책과 정책도구’를 주제로 국내외 AI 윤리·규제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윤리·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 수단의 구체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인
불법촬영은 오래전부터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범죄로,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한다.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 기계장치를 이용해 타인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며, 법적으로도 엄중하게 다뤄진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불법촬영 사건에서는 피해자 보호와 적절한 법적 대응이 핵심 과제다. 성범죄의 특성상 피고인이 직접 피해자에게 접근할 경우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변호인의 중재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피해자의 권리와 심리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는 국내산 말차를 활용해 새로운 맥주 스타일을 제안하는 ‘말차 맥주’를 GS25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익숙한 음료의 맛을 재해석한 이색 조합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음료·디저트 업계를 중심으로 말차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되며 ‘말차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카브루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말차의 깊은 풍미와 맥주의 청량함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선보인다.카브루 ‘말차 맥주’는 진짜 국내산 말차 가루를 사용해, 말차 본연의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을 한층 진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달달한 말차 풍미와 맥주의 청량감이 조화
온라인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겨울철 온천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다양한 호텔·리조트의 온천 상품을 모은 ‘오늘은 온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강원도를 비롯해 제주, 충청, 부산 등 국내 주요 여행지에서 온천과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숙박 시설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객실 내 온천수를 제공하며 스파온·야외 사우나 시설을 갖춘 ‘더앤리조트 호텔앤스파 양양’, △설악산 자락의 천연복합온천으로 유명한 ‘오색그린야드호텔’, △오션뷰와 금진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 탑스텐’, △국내 최고 수준의 온천수를 제공하는 ‘척산온천’, △100% 천연온천과 맥반석
믿고 사랑했던 배우자가 외도했다는 것을 알고 나서도 냉정과 침착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감정이 앞선 대응은 결국 침해당한 권리를 회복하는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특히 상간자(상간남,상간녀)위자료 소송은 객관적인 증거 확보가 곧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유책배우자이혼소송과 더불어 상간녀소송을 가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는게 좋다. 특히 법원에서는 상간소송을 판단할 때 증거자료들이 합법적으로 확보된 것인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법원에 증거만 제출하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합당한 절차를 거쳐 확보했는지도 살피므로 위자료청구소송을 준비할 때는 상간소송변호사와 함께하는 것이 현
XBRL 자동화 솔루션 및 회계 AI 전문 기업 인벡터가 2025년 3분기에도 정정공시 ‘0건’ 기록을 이어갔다. 인벡터는 지금까지 수행한 XBRL 작성·검증 업무에서 단 한 건의 정정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Big4 회계법인의 XBRL 용역에서 정정공시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인벡터의 정확도와 서비스 품질이 압도적으로 앞선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정정공시 ‘0건’은 인벡터의 높은 정확도가 Reference-XBRL 기반 자동화 기술에 의해 뒷받침된 결과다. 인벡터는 약 1,000개 이상의 실제 공시된 XBRL 표 구조와 주석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셋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타 기업의 DSD와 주석 패턴을 자동 비교·검
판교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데이빗앤룰스(David & Rules)에서 통영 산지 브랜드 ‘스텔라마리스(Stella Maris)’ 굴을 활용한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성은 겨울 해산물 수급 시기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데이빗앤룰스는 한우1++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우 1++ 등급을 선별해 독일산 드라이에이저에서 일정 기간 숙성한 뒤, 무쇠팬 시어링과 고온 브로일러 과정을 거쳐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우1++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 산지 브랜드 ‘스텔라마리스’ 굴을 선보인다. 스텔라마리스 굴은 경남 통
지속되는 숙박업계의 인력난 속, 기술 기반의 비대면 관제 시스템이 투숙객 안전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지냄의 비대면 관제 솔루션 ‘프론트엑스(Front-X)’가 그 선두에 서며 24시간 스마트 관제를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중소형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의 온라인 기반 비대면 관제 솔루션 ‘프론트엑스’는 지난 8월 론칭 이후 숙박업 운영의 스마트 전환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생명을 지키는 시스템’으로 기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모텔과 같은 중소형 숙박시설은 야간 시간대 인력 공백이 잦아 비상 상황 대응이 쉽지 않다. 특히 확산 속도가 빠른 주차장 화
AI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관한 국내 최초의 민·관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 ‘웰로 로컬페스타 2025’가 1천 명 이상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중심이었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오프라인 축제로 확장해 기부자와 지자체, 시민을 직접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현장에는 강릉·영주·통영·광주 남구·서구·전남도청·영암·전북 임실·제주도청·충남 논산 등 전국 10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지역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