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바가 8월 3일 (목) 부터 6일(일)까지 코엑스(COEX) 역대 최대 규모 건축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바는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회사들에 20여 년간 납품한 42년 역사를 지닌 영일실리콘(주) 자회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중들에게 바이오 제약회사에서 사용하는 실리콘과 동일한 친환경 소재인 안전한 의료용 실리콘 제품을 선보인다.올바의 의료용 실리콘 호스는 아이들의 공갈젖꼭지와 동일한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국내 유명 산후조리원 및 호텔에도 입점 되어 있다. 올바는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되어 고온의 물을 사용해도 메탈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베스트클래스’가 ‘꿰뚫’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스트클래스(BEST CLASS)는 국내 최초로 남성의 경제력과 여성의 외모를 검증하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품격 있는 만남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컨시어지가 직접 방문하여 맛과 분위기를 검증하는 인증 레스토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꿰뚫’은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구워진 프리미엄 드라이에이징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100일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친 한우 암소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꿰뚫은 인증 레스토랑으로써 베스트클래스 회원들의 만남 장소
최근 법원은 퇴근길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몰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사건 발생 당시 무선 이어폰을 끼고 B씨 옆에 있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B씨의 적극적인 진술 때문에 성추행 혐의를 받아 재판까지 가게 되었고, 장장 2년이 걸린 끝에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과 달리 이 사건 발생 당시 퇴근길 지하철은 혼잡하였고, B씨의 엉덩이를 누군가 움켜쥐었다고 하더라도 B씨의 오른쪽에 있던 사람이 왼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A씨가 바로 왼쪽에 있었다
ABC 부트캠프(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7월 14일(금) 대전사회혁신센터(옛 충남도청사)에서 '데이터 탐험가'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데이터 탐험가’ 과정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년·대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크게 '기술배움'과 '기술나눔'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23년도 2기 과정은 지난 7월 3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총 40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ESG 세미나는 로컬(지역문제), 사회적 약자,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별로 따뜻한메이커연구소㈜(이충일 대표), 유정미 교수(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마요
㈜DHM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수덮밥’이 ‘알찬상회’와 콜라보를 진행해 김치찌개 2종(돼지∙참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수덮밥’의 김치찌개 2종은 기존 배달 어플 ‘찌개’ 부문에서 재구매율 1위를 달성할 만큼 ‘순수덮밥’만의 비법이 녹아든 레시피이다. 김치찌개의 풍미와 감칠맛을 높여 매콤하고 시원 칼칼한 중독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순수덮밥’ 관계자는 “배달 어플에서 극찬하는 김치찌개를 어디서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맛과 가성비 모두 생각했다.”라며, “저희 김치찌개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알찬상회’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알찬상회’는 MBN의 우리가 아는 맛 ‘알
전주대표 전통공연단체 합굿마을이 전주마당놀이 7월 28일, 29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민속공연 ‘네 눈 속의 불꽃’을 선보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민속공연 ‘네 눈 속의 불꽃’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 마지막으로 주관하는 ‘혼례’와 자손이 주관하는 ‘장례’ 이후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한 세대가 일생의 고비를 넘기고 다음 세대에게 세상을 물려주는 과정을 조명한다. 홀로 키운 삼대독자 손주가 혼례를 치르는 날 소천한 ‘소화할매’는 동학 시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살아 온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혼례와 장례를 두고 우왕좌왕하는 주변 이들의 난장판과 달리 밤마다 귀신들과 잔치를 벌이는 소화할매의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고객의 소리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러닝화 ‘트리 플라이어 2(Tree Flyer 2)’를 론칭했다.‘트리 플라이어 2’는 더욱 즐거운 러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내구성 향상 등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강화된 제품으로 탄생했다. 앞서 전작에 대한 소비자의 피드백을 면밀히 고려,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로 만든 TENCEL 리오셀을 소재로 유연하고 통기성이 우수하면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견고한 편직 갑피를 제조하고, TPU 스킨으로 오버레이 되어 향상된 지지력을 제공하는 갑피를 적
출퇴근 시간, 일시적으로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과 몸이 닿아 불쾌함을 느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혼잡한 상황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데, 소위 ‘공밀추’, 공중밀집장소추행도 그러한 범죄 중 하나다.공중밀집장소추행은 성폭력처벌법에 규정된 범죄로, 대중교통수단이나 공연장처럼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할 때 성립된다. 강제추행과 달리 폭행이나 협박 등 강제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성립되는데, 이는 이러한 혐의 자체가 기존의 강제추행이나 준강제추행 등 추행 관련 처벌 규정으로 다룰 수 없는 사안을 처벌하고자 마련되었기 때문이다.공중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 활동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각 지역 경찰청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충북경찰청은 일찍이 지난 6월, 오는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결정했으며 경북경찰청 역시 지난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 3회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경찰관의 적법한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할 경우 음주측정거부로 처벌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호흡측정 방법의 음주측정을 할 수 있다. 이를 운전자가 거부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5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과 사회적기업 (주)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 김승모)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오송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달됐으며, 침수 피해가 큰 오송 지역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람과 세상의 주태규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기부에 동참한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의 김승모 대표는 “오송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더불어
위코노미(대표 이영웅)는 서울시가 MZ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의 금융교육 프로젝트 ‘영테크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코노미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작한 ‘영테크 클래스’는 최근 3개월 간 모든 강좌마다 5: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200명 모집인 강좌에 약 1,000명 가까운 인원이 신청하고 있는 셈이다.서울 영테크 사업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1만 명에게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청년정책 베스트10에도 선정된 바 있다. 위코노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영테크 사업 전문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영테크 클래스’는 서울영
포세린, 세라믹식탁 전문 제작 브랜드 몽키우드가 오는 8월 1일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점에 입점한다.그동안 파주 본점을 비롯해 양재, 대구, 김해 등에 쇼룸을 연이어 오픈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에 연이어 입점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입지를 탄탄히 이어가고 있다.이와 관련해 몽키우드 관계자는 “그동안 몇 지역에 한정적으로 선보였던 매장을 다양한 브랜드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점에 입점할 경우 그동안 쇼룸 방문이 힘들었던 고객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몽키우드는 포세린과 세라믹, 원목 등을 사용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각종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간죄와 같은 강력범죄의 경우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흔히 도촬죄로 불리는 카메라등이용촬영죄나 공중밀집장소추행죄와 같은 범죄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짧아지는 여름철에 급증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나 공중밀집장소추행죄는 모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 불법촬영의 경우 가해자가 의도적으로 범죄행위를 하는데 반해 공중밀집장소추행의 경우에는 가해자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체접촉이 있었다면 피의자가 되어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다. 그 이유는 공중밀집장소추행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