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015760)가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량 구입과 운영에 따른 고정비를 줄이고 유휴 자산을 수익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약 89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2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중은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과 남궁호 쏘카 최고사업책임자(CB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쏘카에 자사 사업소 내 공유차량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쏘카는 한국전력에 업무용 차량 대여 요금의 60%를 할인하고,
SUV 열풍에 밀려 주춤했던 세단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기아와 현대차 주요 세단 모델들이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세단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K5는 지난 4월 3581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5.1%,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 수출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K5 수출량은 8690대로 전월 대비 15.4%, 전년 동월 대비 17.3% 늘었다.1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1분기 기아는 수출용 K5를 총 2만1611대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8.3% 급증한 수치다.기아의 준대형 세단 K7과 K8 역시 4월 256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반면 SUV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실적 호조와 재무구조 개선이 주요 배경으로, 등급 상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각각 지난 19일과 23일 현대코퍼레이션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등급은 ‘A’를 유지했으나 상향 여지를 열어뒀다. 한국기업평가는 지주사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227840)도 ‘A-’ 등급에 대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등급 전망 상향은 철강, 석유화학, 에너지상용부품 등 전통 트레이딩 부문 전반에서의 실적 개선이 기반이 됐다. 특히 에너지상용부품 부문은 고마진 제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3년 348억 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