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감염된 유아와 물건을 공유하거나 신체접촉과 기침, 재채기 등 주의가 필요하다. 잠복기는 3일에서 7일이다. 특별한 방법은 없고, 청결유지가 기본이다.나타나는 증상 및 증세가 매우 특이하여 대부분은 검사 없이 진단한다. 신경계 증상이 있는 경우 인두 분비물, 대변, 뇌척수액 등을 채취하며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를 검출하기도 한다.‘장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손, 발 그리고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이다. ‘장바이러스’는 ‘폴리오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그 밖의 장바이러스’로 나뉘게 되는데 이 중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수족구병 치료는 해열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또, 탈수로 인한 수분보충 등 대중요법이 실시된다.접촉이나 공기 중으로 감염되며 침이나 타액, 진액 도는 감염자의 배설물에 의한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배변을 한 아기 기저귀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 이하의 어린 아동이나 유아들이 쉽게 감염되며, 여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어제(21일, 수) 방송에서는 TL에 협박 편지를 보낸 테러범 김용덕의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제보가 등장했다. 현장에 출동한 UDC는 김용덕이 죽었으면 그것은 타살일 것이라는 노숙자들의 말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고, 김용덕이 머물던 자리에 “TL이 나를 죽일 거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것을 발견해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다.UDC에서 잡일을 도맡아 하던 이영석(고선생 역)이 모성국 쪽으로 정보를 빼돌리던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영석은 7년 전 TL에 돈을 받고 시위 정보를 미리 전달했던 과거를 되새기며 죄책감에 더 이상 TL을 위해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마침 그곳을 찾은 박지영(공일순 역)에게 모든 것을 들키고 스스로 UDC를 떠났다. 박진희, 봉태규, 박지영은 배신감을 표하기보다는 그의 사정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이영석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김용덕 부검 결과는 수은 중독이었고 UDC 구성원들은 제일산업의 사장이었던 김용덕이 왜 수은 중독으로 사망했는지 찾기 시작했다. 허민기는 과거 TL이 은폐한 수은 누출 기사를 찾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에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사인히어(SignHer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AOMG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남성현PD 등이 참석했다.첫 지원자로 나선 옐라디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사인히어’의 출연이유에 대해 “삶이 그렇게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 전 우승 베네핏을 지금도 받지 못했다. 보여줄 데는 없고 전체적으로 음악을 꾸려나가는 것을 보여줄 데가 여기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KBS 출신인 남성현 PD는 "이 프로그램은 제 팬심에서 시작됐다. MBN에서도 젊은 층을 위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사인히어'는 젊은 시청자들은 물론 AOMG 역시 만족할 수 있는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1~10회까지는 원석 같은 참가자, 실력파 참가자 등이 모두 나온다. 예측불허의 이들을 AOMG가 다듬고 엮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기기에 타 프로그램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부탁해’(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에는 오대성(김기리)에게 여지를 남기는 주상미(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왕금주(나혜미 분)는 제사를 돕기 위해 한석호(김산호 분)의 집에 들렀다. 그녀 대신 전화를 받은 변명자(김예령 분)는 “금주가 우리 집 제사를 돕고 있다”고 귀띔했다. 나영심(김혜옥 분)은 곧장 집으로 달려왔고, 집 안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한준호(김사권 분)의 문자를 보지 못한 주상미(이채영 분)은 오대성(김기리 분)과 술을 마셨고, 한준호 혼자 가족들과 제사를 지냈다.한준호는 주상미를 부축하지도 않은 채 그냥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주상미는 이런 한준호에게 자신을 속이고 여름이를 찾아갔던 일을 언급했다. 결혼 후 첫 아버지 제사에 홀로 다녀온 한준호는 “내 문자 못봤어요?”라고 물었다.주상미는 이에 “그럼 그냥 가라”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오대성은 “그러는 너야 말로 다시 임신하려면 술 대신 한약같은거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의아해했고, 주상미는 대답대신 빤히 그를 바라봤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밤 10시에 방송된TV 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6회에서 송가인과 붐은 제작진 앞으로 도착한, 최초의 정성 듬뿍 손편지를 보낸 사연자를 찾아간다.46년 째 호천마을에 살고 있던 한 사연자는 "남편을 12년 째 떨어져다녀, 남편 기다리느나 내 청춘도 갔다"면서 "지금은 남편이 술도 많이 마신다"며 긴 청춘을 홀로 남겨둔 남편이 야속하다고 했다.‘송생송사’를 외치며 살아가는 할머니의 소원은 송가인 손 한 번 잡아보는 것. 송가인이 등장하자 버선발로 뛰쳐나간 할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꼭 잡은 손을 놓지 못했다. 할머니는 송가인에게 먹이기 위해 수족관에서 제일 귀한 자연산 광어를 잡아 거침없이 회를 떠주며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新먹방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가인은 할머니가 건네는 사랑이 담긴 쌈을 먹고 “쓰러집니다!”라는 한 마디를 외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제작진은 “정성껏 써 내려간 13세 소녀의 절절 효심 가득 ‘뜨거운 러브콜’에 제작진은 물론 뽕 남매도 감동했다”며 “3대 모녀의 송가인 내리사랑이 돋보이는 기장시장 이야기와 기장시장을 여지없이 흥돋게 만든 뽐 남매의 활약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호주 커플들의 네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블레어는 "오늘 어디 가는지는 안 알려줄 거지만 수영복이 필요할 거야"라고 힌트를 주며 친구들을 준비시켰다.물놀이를 마친 블레어는 “우리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을 거야”라면서 “맛있게 먹고 충전하자”며 저녁식사 장소로 안내했다. 한식 뷔페에 도착한 이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돼지갈비를 먹은 매튜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조쉬에게 고기를 권했고, 맛을 본 조쉬 역시 눈을 번쩍 뜨며 감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한계를 넘어 희망의 아이콘이 된 이동우부터 하이 텐션 호감 에너지 장영란, 노라조 증폭제 원흠, 한국 패치 완료된 콩고 왕자 조나단까지 감출 수 없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재미와 웃음을 모두 사로잡은 것.시작부터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웠던 장영란은 과거 연극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MC 김구라는 "여자 노홍철로 불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김나영을 언급했다. 장영란은 "김나영씨는 제 밑이다"며 기수가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동우는 “당시 일을 돕던 매니저가 ‘철인 3종 경기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는 생각에 고민도 하지 않고 거절했었다”며 “그러자 매니저가 ‘꼭 완주해야 하냐’고 했고, 그 말에 ‘하자! 훈련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노라조 조빈 옆 ‘멀쩡한 애’를 담당하고 있는 원흠은 “이혁 형은 조빈 형의 투 머치를 가라앉혀주는 억제제였다면, 저는 증폭제가 되고 싶다. 저는 정말 행복한데 주위에서 자꾸 짠하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근황을 공개했다.보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보라는 한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상큼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장성규는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배우 오현경과 서울 상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두 사람은 서울 상암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오현경을 등장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게스트로 장성규, 오현경이 등장했다. 장성규는 하늘공원에서 '한끼투어'에 나선다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태연하게 매표소로 안내했고 매표소에는 오현경이 앉아 있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성병숙이 딸을 남편에게 보냈던 일을 언급했다.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방송인 허참은 “성병숙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뉴스를 통해 우는 모습도 봤다. 100억 빚이 있었는데, 갚았다는 게 진짜인가”라고 물었다. 양희경은 “빚이 있어야 갚는 것”이라며 “성병숙이 빚을 진 것도 아니고 갚은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양희경은 “빚이 있어야 갚는 것이다. 빚이 있었다는 것이지, 이 친구가 빚을 진 것도 아니다. 갚은 것도 아니라고 안다”고 했다."딸이 ‘9살이 뭘 알아, 그걸 왜 물어봐’ 원망하더라. 그 때 보냈다고. 보내놓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환청이 들려서 정신병원 가는 줄 알았다”고 딸과 자신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의사 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한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차달건은 태권도, 유도, 주짓수, 검도, 복싱까지 종합 무술 18단의 유단자일 뿐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담함에 넘치는 자신감, 무대포 정신의 뻔뻔함까지 갖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캐릭터. 출연작마다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드는 관록의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승기가 또다시 어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이와 관련 이승기가 상남자 매력을 철철 쏟아내는 야성미 넘치는 '첫 포스'를 드러내 시선을 압도하였다. 검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와 탄탄하게 잡힌 근육질 팔뚝을 드러낸 민소매 옷을 입고, 어깨에는 시크하게 수건을 걸친 자태로 자못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팔뚝 위 커다랗게 새겨진 '戰神'(전신)이란 문신이 단연 시선을 잡아채는 가운데, 얼굴 곳곳에 크고 작은 상처가 포착되면서, 과연 어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백종원은 롱피자집에 대해 "기본기를 일단 잘 지킨다. 군더더기 없이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할머니 단골이 있어 더욱 놀랐다. 기본기가 충실해 응용 단계로 레벌업 가능성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부천 대학로의 중화 떡볶이집에 두 번째 솔루션을 떠났다. 사장님은 "메뉴판을 먼저 바꿨다. 가게 처음 시작할 때 메뉴로 돌아왔다"고 새 메뉴판을 선보였다.계속되는 의심에 결국 정인선을 통해 재점검이 이루어졌고, 직접 피자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정인선은 백종원이 이야기한 것처럼 군더더기 없이 매뉴얼대로 조리하는 점에 놀랐다. 백종원은 초보자일 경우 기본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롱피자집은 첫인상과는 달리 의외의 호평으로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은 재료를 모두 납품받고 직접 개발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롱피자집에 대해 "농담 삼아 겉멋이 들어서 인수했나라고 생각했는데, 손님으로 있다가 가게를 인수한 거라서"라고 우려를 표했다. 조리 과정을 모두 지켜본 이후 "기특하다"라고 평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참 기특한 게 웬만한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해서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라며 "왜냐하면 기본을 잘 지켜줘서"라고 피자집 형제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2일 방송된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멤버들의 미용 봉사하는 모습과 영업 5일차를 맞은 이발소, 미용실의 바쁜 하루를 공개한다.김광규가 미용실에 출근하게 된 것은 이민정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함께 식사하던 중 이민정이 “광규 선배님이 트윙클이랑 고데기도 배우셨는데 미용실에서 하루만 일한 게 너무 아깝다. 하루 더 일해 보시는 거 어떠냐”고 김광규에게 제안했다.그의 첫 손님으로 소년이 등장했고 손님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윗 머리는 조금만 잘라 달라”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에릭은 손님의 요구 사항을 지속 확인하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이발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가 “에릭 형, 이제 이발도 마스터했다”며 흐뭇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에릭은 "선생님이 하시는 걸 보면서 따라했는데 기분이 묘했다"며 "손님 대기 시간을 줄여준 것 같다. 선생님을 도와드린 것 같다"고 이발 소감을 전한다. 봉사 활동으로 이발 실력을 검증받은 에릭은 이발소에서도 장인 이발사와 함께 활약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