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상하이 위엔찬 시디 E-커머스(Shanghai Yuanchan Xidi E-Commerce, 源产喜递, 이하 ‘위엔찬 시디’)와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모다모다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 이익을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위엔찬 시디는 시디바이닷컴(xidibuy.com)을 운영하며 주로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의 제품을 수입하여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해외 36개국의 38,000개 이상의 소비재 공장과 협력하고 있다. 뷰티, 패션, 인테리어, 식품, 주방 및 욕실용품 등 500,000개 이상의 제품을 취급한다. 모기업인 상하이 시방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라이딩하기 좋은 5월을 맞이하여 대폭 강화된 주행 성능으로 출퇴근부터 레저까지 전천후로 이용 가능한 전기자전거 ‘팬텀 LX’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023년형 팬텀 LX는 장거리 주행에 특화된 전기자전거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한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단 1회 충전으로도 일반 전기자전거 주행거리의 2배에 해당하는 2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연 지형부터 도심까지 어디서나 더욱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모터 출력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시행된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 규제 완화에 맞춰 500W 고출력 허브 모터를 장착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Hi Five(하이파이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Hi Five’는 함께 손 맞춰 현재 5%인 주거빈곤아동 비율을 사라지게 하자는 뜻이다. 주거빈곤이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 조건인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여 가구원 수에 비해 방이 부족하거나 화장실이 없는 경우,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서 주거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동 인구 중 주거빈곤아동은 44만 7천 명(5.2%)에 달하며 20명 중 1명은 주거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은 피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23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온라인 콘텐츠 분야의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북아이피스는 본 사업을 통해 콘텐츠팀에서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기획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미래 청년 일자리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등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총 600명을 모집해 올해 말까지 월 최대 233만원의 임금(서울형 생활임금 기준)과 4대 보험료, 직무역량 강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아이소이 슈퍼위크(ISOI SUPER WEEK)’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슈퍼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구성했다. 피부별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누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 아이소이의 인기 상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했다. 먼저, 제품 구매 시 추가로 제품을 증정하는 ‘원앤원(1&1)’ 행사와 제품 구매 시 동일한 제품을 제공하는 ‘원플원(1+1)’ 행사 등 동일 라인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소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정의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오른 김혜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홍보 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소외 아동·청소년과 미혼모 지원 및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인식개선활동 등에 적극 앞
2023년 5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488,9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
2023년 5월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CC, 2위 유니온, 3위 쌍용C&E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축자재 상장기업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의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422,27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MZ세대 직장인 절반 이상은 회사생활을 하며 임원 승진에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무량과 재직기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남들만큼 일하고, 남들만큼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답변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목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우선 ‘회사생활을 하며 임원까지 승진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45.2%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인 54.8%는 ‘임원까지 승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응답했다.이들을 대상으로 임원 승진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기준 명동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4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심각한 공실률 속에서 맛집편집샵 먼키가 식당렌탈 솔루션을 통해 자사 플랫폼내 외식브랜드 입점률이 90%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먼키 입점률은 지난해 12월 75%에서 올해 2월 80%, 그리고 5월 현재 90%로 매달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재 먼키 시청역점은 공실이 없는 만실이고 강남역점, 영등포, 분당수내역점은 입점률이 95% 이상으로 공실률 0%가 눈 앞에 왔다.외식업계 불황 속에서도 먼키가 높은 입점률을 기록하는 것은 '식당렌탈'이라는 새로운 창업모델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식당렌탈은 정수기, 자동차 렌탈처럼 식당창업
컴포즈커피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컴포즈커피와 대한적십자사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성 컴포즈커피 대표와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헌혈, 기부, 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기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컴포즈커피는 음료 컵 홀더 700만 개에 ‘생명을 살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 4월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숙자 신협중앙회 이사, 이도식 신협강원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재단이 전달한 성금에는 강원지역 신협 및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515만 원이 포함됐다. 모금에 참여한 강원지역 36개 신협과 140여 명의 임직원은 피해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분쟁 중인 수단의 아동과 가족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8,450만 달러, 한화로 약 1,115억 원 규모를 목표로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수단에서는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이 시작돼 교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동 190여 명을 포함해 최소 550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약 5천 명이 다쳤다. 최대 피해지역은 수도인 하르툼과 남부인 다르푸르 주로, 특히 다르푸르 주의 서쪽 지역은 공동체 간의 분쟁으로까지 번져 이곳에서만 230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수단 내의 국내 실향민은 72만 6천 명에 달하며, 17만 7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