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현지의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 생활문화를 반영해 무풍 냉방, 가족 안부 확인, 가전 원격진단 등을 담은 맞춤형 인공지능(AI) 가전을 공개했다.17일 삼성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특성과 주거 환경에 맞춘 가전 경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삼성전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에어컨 체험 존, 주방가전 체험 존, 홈케어·신뢰성 존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이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 생활문화 등 인도 특성을 반영한 AI 가전 기능을 직접
코스피가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며 6700선을 지켜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04%) 내린 6715.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61.05포인트(0.91%) 오른 6779.02에 개장 후 한때 6795.53(1.15%)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4075억원, 159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조2703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0.80%) 삼성전자우(-0.67%), SK스퀘어(-1.18%), 삼성전기(-3.69%), LG에너지솔루션(-0.54%), 삼성바이오로직스(-0.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새롭게 일원화된 사고 대응체계의 실전 작동 여부 점검에 나섰다.17일 코레일은 전날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난 1일 고속철도가 통합된 이후 새롭게 정비한 비상대응체계와 사고수습 조직의 역할·보고체계가 실제 사고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열차 탈선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과 상황 전파부터 현장 초동조치, 사고수습본부 가동, 유관부서 협업, 복구와 열차 운행 재개까지 사고 대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살폈다.특히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는지를
국내외 광통신주 강세에 힘입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광통신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주간 수익률 1위에 올랐다.17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따르면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ETF의 최근 일주일 수익률은 3.03%로 집계됐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7월 14일 상장 이후 수익률은 17.21%를 기록했다.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는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AI 에이전트 등 추론 수요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성능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광통신과 저궤도위성 등 네트워크 관
삼성증권이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을 처음 선보인다. 첫 상품 출시에 맞춰 연 5.5%의 초단기 특판과 연 4.3%의 1년물 특판도 판매한다.17일 삼성증권은 오는 21일부터 발행어음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첫 출시에 맞춰 특판 상품도 내놓는다. 9월 이후 신규 고객과 8월 말 기준 총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2~90일물 연 5.5% 금리를 1인당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삼성증권 종합계좌 보유 고객은 1인당 100만원~3억원 한도로 연 4.3%의 1년물에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입점하면서 양사의 개인사업자 대출 협력이 확대됐다.17일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이 네이버페이(Npay)의 'Npay 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이 Npay 대출비교에 입점한 데 이어 3개월여만에 신용대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이용자는 Npay 대출비교에서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입력을 거쳐 여러 금융사의 상품을 조회한 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대출 신청하기'를 누르면 카카오
국가철도공단이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라오스·파나마 등 해외 철도 발주처와 잇따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총 8개국 9개 기관과 접점을 넓혀 K-철도의 해외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17일 철도공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26'에 참가해 해외 주요 발주처 및 관계기관과 철도 분야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GICC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해외 주요 발주처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국내 관련 기관·기업 등이 참여한다.공단은 행사에서 '교통협력세미나'를 주관하고 '한국형 대중교통 중심 도시
하나은행이 올해 처음 뛰어든 나라사랑카드 시장에서 8월 말 기준 약 42%의 누적 발급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역병 급여이체는 지난해 말보다 14배 증가했고, 대세 아이돌 안유진 디자인 카드는 15만8000좌 이상 발급됐다.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올해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처음 참여한 이후 8월 말 기준 나라사랑카드 누적 발급 시장에서 약 4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2026년부터 카드 발급과 병역판정 검사자 대상 업무를 시작했으며 사업 시행에 맞춰 운영 체계와 전산 인프라를 구축했다.현역병 급여이체도 증가했다. 하나은행의 현역병 군 급여이체 점유율은 사업 시행 전인 2025년 말과 비교해 14배로 늘었다. 하나은행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통합을 기념해 서울·수서·광주송정·부산역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 두 사람이 하나의 철길을 완성하는 게임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도 진행한다.17일 코레일은 오는 18일 전국 4개역에서 '하나된 고속철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장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수서·광주송정·부산역에서 열린다. 두 사람이 터치패널 디지털 보드의 양쪽 끝에서 각각 직선을 그려 제한시간 안에 하나의 철길로 연결하는 게임으로,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SNS에서도 챌린지를 진행한다. 스케치북이나 태
신한라이프 전 임원들이 콜센터를 찾아 고객의 불편 사항과 상담사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었다.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불편과 문의를 파악해 보험서비스와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17일 신한라이프는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 임원이 서울 금천구 콜센터를 방문해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4월에는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열고 상품 개발·판매부터 보험금 지급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를 실천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임원들은 실제 상담 사례를 토
교보증권이 사내 그룹웨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임직원의 업무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문서 작성과 이메일 요약에 AI를 활용하고 검색 기능과 사용자 환경도 개선했다.17일 교보증권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웨어 서버 성능을 개선하고 AI 시스템 연동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자결재에는 AI 문서 작성 기능을 새로 적용했다. 이메일은 AI가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임직원이 문서를 확인하고 검토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였다.사내 통합검색 기능도 손봤다. 다중 검색과 연산자를 이용한 조건 검색을 지원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오탈자 자동 보정, 유사어 검색, 인기·추천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강기 비상통화의 긴급 여부를 판별하는 시스템을 실증한다. 승강기 원격관제에 LG유플러스의 통신·보안 기술도 접목해 안전성과 대응 역량을 높인다.17일 LG유플러스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 '미리(MIRI)'와 승강기를 연결하는 통신 구간에 LG유플러스의 사물지능통신(M2M) 서비스를 적용해 원격관제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AI 음성인식을 활용한 승강기 비상통화 서비스도 실증한다. 비상통화장치
토스뱅크가 아이들이 모은 돈을 충동적으로 꺼내 쓰지 않고 스스로 저축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아이통장에 '잠금' 기능을 추가한다. 잠금을 중간에 풀려면 60초 동안 화면을 누르게 해 인출 여부를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17일 토스뱅크는 아이통장 고객을 위한 '이자 받는 저금통' 서비스에 저축한 돈의 출금을 제한하는 잠금 기능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잠금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가 목표 금액을 정한 뒤 저금통 전체 잔액의 출금을 제한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잠금을 해제하거나 설정한 목표 금액을 채우면 잠금이 풀린다. 목표 달성 전에 해제하려면 버튼을 누른 뒤 60초 동안 화면을 계속 눌러야 하는 '명상타임'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