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토킹 범죄가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피의자로 지목된 이들의 형사절차 대응에도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법무법인 온강의 형사전문 변호사이자 검사 출신인 배한진 변호사는 “스토킹은 단순 반복 접촉이 아니라, 형사처벌과 구속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된다”며 “초기 대응의 방향이 향후 전과 여부와 실형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스토킹처벌법은 서면 경고에서 접근금지, 전자발찌 부착, 유치장 유치까지 단계적 조치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특히 최근에는 스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Heriter)’가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브랜드 최초의 부산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6월 19일(수)부터 7월 2일(화)까지 2주간 운영된다. 특히 부산 팝업스토어에서는 △헤리터X이도 머그 신제품 단독 선런칭 △전 품목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총 4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헤리터 노미리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헤리터는 한국 고유의 조형미와 생활방식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접근하기 쉬운 불법사채가 늘면서 피해자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대출, 법정 금리를 훨씬 초과한 이자, 협박과 폭력으로 이어지는 추심 방식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매일법률사무소는 최근 몇 달 사이 불법사채와 관련된 상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자신이 피해자인지도 모른 채 추심을 당하며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불법사채는 피해자가 부당하게 책임을 지는 구조가 아니며, 오히려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피해 유형은 연 20%를 훨씬 초과하는 고금리, 신체 위협, 가족 연락, 직장 유포 등 강압적 추심, 계약서 미작성 또는 서면 없이 음성 녹음으로 갈음, 피해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첫 취업을 앞둔 지망생들이 흔히 겪는 현실이다. 어디에 지원해야 할지, 서류는 어떻게 쓰는지, 실무는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정보가 너무 적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랑에듀가 내놓은 ‘사회복지 마스터’ 강의가 주목받고 있다.이 강의는 자격증 이후 막막함을 느끼는 수강생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기관별 지원 전략, 면접 합격 프레임, 실무 적응법까지 한 번에 구성됐다. 강의를 기획한 나랑에듀 관계자는 “7년간의 NGO 및 사회복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강의로, 실제 수강생 합격 사례를 통해 효과가 검증되었다”고 밝혔다.1일 약 1,500원 꼴로 투자할 수 있는 가격 구조도 수강생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기후 환경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3년 연속 후원하며, 그룹 차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세예스24홀딩스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후원금은 총 3천만 원에 이르며, 지난해에는 김동녕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돼 ESG 행보를 직접 이끌고 있다.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22회를 맞은 올해 영화제는 ‘Ready, Climate, Action!’을 슬로건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2025년을 맞이해 개정 법령을 반영한 법정의무교육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대표적으로는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제도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 있다. 미이수시에는 기업에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휴넷은 업계 최초로 연예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출연하는 방송 예능 형식을 채택해 학습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출연진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 신규 과정으로는 △하하 & 별
㈜유비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리랑카 경력개발플랫폼을 활용한 직업기술교육훈련생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직업기술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실업률이 높은 스리랑카에서 직업훈련 수료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으로, 약 25,000명의 직업기술교육훈련생(TVET)을 대상으로 한 국가 단위의 경력개발플랫폼 구축 및 운영이 핵심이다. 유비온은 이 플랫폼의 기획과 개발, 현지 구축 및 기술 연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초청연수에는 스
“헤어지자고 말한 날, 그는 다시 찾아왔고, 이번엔 주먹까지 휘둘렀습니다.”연인 사이에 발생한 신체적 폭행과 협박은 흔히 사적인 다툼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법적으로는 명백한 폭행죄 또는 특수폭행죄에 해당할 수 있다. 최근엔 이러한 ‘교제폭행’이 상습성과 스토킹으로 이어지며 심각한 범죄로 인식되고 있다. 형법 제260조에 따르면 폭행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단순한 밀침이나 손찌검도 폭행에 해당한다. 특히 피해자가 지속적인 폭언, 감금, 강요 등으로 심리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상해죄나 협박죄 등 더 무거운 죄가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연인 사이’라는 이유로 감형
코스메틱 브랜드 ‘투크(TOOQ)’가 6월 올리브영 ‘올영픽’ 브랜드로 선정됐다.이를 기념해 투크는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 한정 기획세트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 기획세트는 투크의 베스트 제품인 ‘워터프루프 슬림 아이라이너’, ‘윗아웃미러 립 틴트’, ‘젠틀키스 글로우 틴트’와 신제품인 ‘새틴도화밤’으로 구성됐다.투크는 6월 올영픽을 맞아 신제품인 ‘새틴도화밤’을 정식 출시한다. 지난 단독 팝업으로 선공개된 ‘새틴도화밤’은 수채화처럼 두 뺨과 눈가, 턱과 볼 등을 물들여 주는 멀티 유즈 밤이다. ‘새틴도화밤’은 기존 크림밤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뭉침이나 베이스 메이크업의
에그타르트 전문 브랜드 ‘픽베이크(PICK BAKE)’가 오는 20일 서울숲·성수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픽베이크는 단순한 디저트 브랜드를 넘어, 디저트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다.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황금빛 커스터드가 어우러진 에그타르트를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워내며, “완벽한 에그타르트란 없다”는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브랜드명에서도 이러한 철학은 명확히 드러난다. ‘픽(PICK)’은 고객이 취향에 따라 에그타르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베이크(BAKE)’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생생함과 신선함을 의미한다. 픽베이크는 포르투갈 전통 방식
메이크업 브랜드 루미르(LUMMIR, 일레븐코퍼레이션 대표 백창준)가 시그니처 ‘라이트 온 아이즈 섀도우 팔레트’의 신규 컬러 7AM 06 선라이즈 피치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막 떠오르는 아침 햇살에서 영감을 받은 7AM 라인의 신규 컬러로, 맑고 부드러운 피치 톤을 중심으로 베이지 브라운 음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생기 있는 무드를 연출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웨어러블한 피치 팔레트로 기획됐다.‘라이트 온 아이즈 섀도우 팔레트’는 출시 이후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며 루미르의 대표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았다. 신제품 06 선라이즈 피치 역시 데일리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컬러 밸런스로 높은 기대를
비상교육의 영어 전문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6월 19일 AI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온(ING-ON)’의 문법 학습 과정인 GRAMMAR PATTERN에 고학년 대상 신규 과정 ‘EXPERT’를 선보였다.올해 2월 첫 출시된 AI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온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시공간 제약 없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습자의 흥미를 돕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포함된 CLASS-ON, READING-ON, GRAMMAR PATTERN 3종 학습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CLASS-ON에서는 학원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기초를 다지고, READING-ON을 통해 원서 기반 읽기 활동으로 문해력을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GRAMMAR PATTERN은 문법의 개념과 활용을 연계하여 자기
국내 대표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대표 이도균)가 종이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직접 만난다.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체험형 전시관 ‘종이오감, 마음오감’을 선보인다.무림은 국내 최초로 백상지를 양산한 기업으로, 서적 및 출판용 인쇄용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출판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종이의 다채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도서전 주제인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에 맞춰, 무림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지혜와 감정을 담아낸 종이 책의 출발점인 ‘종이’의 본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