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에서 즐기는 예술 경험… 아트부산 15주년 확장

프로그램은 오프사이트 전시 ‘아트악센트(ART ACCENT)’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 스튜디오 투어,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라이프스타일 협업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포함돼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RT ACCENT: Prologue》는 도모헌에서 열린다. 과거 권력의 공간이 문화 공간으로 전환되며, 장소성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악센트에는 5인의 작가 이태수, 허찬미, 박영환, 김원진, 김서량이 참여해 사운드, 설치, 회화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이 도모헌의 다층적 구조와 결합해 관람객에게 장소성과 감각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부산은 벡스코 전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존 아트페어 형식에서 나아가 도시 전체를 무대로 관람 경험을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기반 프로그램과 라이프스타일 협업을 관람객을 잠재적 컬렉터로 연결하는 접점으로 설정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BNK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아트위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구글맵 기반 정보 제공을 통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아트부산 관계자는 “아트악센트를 시작으로 부산아트위크 전반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며 “관람이 자연스럽게 컬렉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