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뉴욕증시를 바라보는 월가의 시각은 대체로 낙관적이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설문 조사한 21명의 전문가들 가운데 S&P500지수가 내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설립자는 "비관론자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틀렸고, 사람들은 그런 것을 피곤하게 여긴다"며 S&P500지수가 내년 말 7700선에서 오를 것으로예상했다. 이는 현 수준 대비 약 1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시티그룹의 네이선 시츠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6년을 바라보면 전 세계 경제는 계속해서 인상적인 지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 성장률이 2년간 계속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와 빅테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36%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1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전날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온 마이크론도 0.6% 약세로 마감했다. 대만 TSMC도 0.36% 떨어졌지만 반도체주들의 약세는 소폭에 그쳤다.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13% 하락했고 애플도 0.25% 떨어졌다. 반면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약세로 마감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일부 위원들은 가까운 시일 내 추가 완화에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띠리 내년 1월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부각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연준이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9~10일 열린 회의에서 약화된 고용 시장 약화에 대한 완충장치 마련을 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3.50~3.75%로 결정했다.하지만 일부 위원들은 “결정이 매우 미묘한 균형 위에 있었거나,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선택도 지지할 수 있었다”는 의견을 냈다. 또 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초에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1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며 "이어 6~7일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전했다.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APEC 정상회의 이후 두 달여만에 다시 만나 한중 전략적동반협력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고, 공급망투자와 디지털 경제 초국가범죄대응 환경 등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
코스피지수가 올해 폐장 마지막 날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올해 58.7% 상승률을 기록했다.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코스피지수는 지난해말 2655.28에 마감했지만 올해 4214.17을 기록하며 상승률 58.7%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4220.56)보다 6.39p(-0.15%) 내린 4214.17로 하락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오는 31일휴장한다. 내년 증권시장 정규시장 첫 개장일은 1월 2일 오전 10시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2원 오른 1439.0원에 마감했다.환율은 이날 장마감 직후 10원 이상 급등하며 한때 1,441.
일본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가 인공지능(AI) 산업 붐에 힘입어 올해 선진국 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뛴 종목으로 뽑혔다.블룸버그 통신은 30일 올해 키옥시아 주가가 540% 이상 올라 선진국 증시 상황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월드 인덱스 지수 구성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작년 12월 상장한 키옥시아는 이날 주당 1만405엔(약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옥시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세계 3위의 낸드플래시(메모리칩의 일종) 제조사로,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가 전신이다.블룸버그는 AI 학습장치와 데이터센터 등 AI 설비 투자가 대폭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만4000명 줄어 취업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들의 채용계획 인원은 4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할 전망이다.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채용계획 인원이 가장 많고, 이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만2000명), 도매 및 소매업(5만6000명) 순이다.직종별 채용계획 인원은 경영·행정·사무직 6만2000명, 영업·판매직 5만2000명, 음식·서비스직 5만명 등이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11월 소매판매가 급락하면서 21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산업생산 지수는 0.9% 상승했다.전달 추석 효과가 사라지면서 명절 특수가 걷힌 소비는 악화된 반면, 조업일수가 증가한 생산과 투자는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 조정)는 113.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올랐다.산업생산은 8월(-0.3%) 이후 9월(+1.3%)·10월(-2.7%)에 걸쳐 한 달 단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반도체(7.5%), 전자부품(5.0%)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7% 증가했다.하지만 소비동향을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허용 기준을 완화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중이다.삼성전자는 사상 최초로 12만원선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중이다.30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26% 오르며 1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는 2.8% 급등하며 66만원에 근접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에 대한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지위를 취소하는 대신 매년 장비 수출 물량을 승인하는 식으로 반출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VEU는 일정한 보안 조건만 충족하면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연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뉴욕증시의 기술주들과 빅테크주들이 2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2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21%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4%, 대만 TSMC 0.6% 떨어졌다. 반면 마이크론 주가는 3.42%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빅테크주들은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다. 테슬라가 전거래일보다 3.27% 하락하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이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애플은 강보합을 기록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249.04포인트(0.51%) 내린 4만8461.93에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4.20포인트(0.35%) 하락한 6905.7
국제 금과 은 가격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4% 넘게 급락중이다.2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4% 떨어진 온스 당 4352.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은 선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무려 7.74% 급락하며 72달러선 밑으로 하락했다. 구리 선물가격도 4.5% 하락중이다.이날 금 가격은 장 중 4,581.30달러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은 가격이 9% 넘게 급락하자 덩달아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국제 상품가격이 급락한 것은 특별한 악재가 있기 보다는 연말을 앞두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씨티는 최근 국민연금이 재개한 전략적 환 헤지를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가 매달 5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29일 보고서에서 "한국은행과의 통화스와프를 통해 이뤄지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는 매달 최대 50억달러가량의 현물환 수요를 줄여줄 것"이라며 "지난 2~4월 사례를 통해 추산한 결과"라고 말했다.그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가 상당 기간 이어져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외화 예금 초과지급준비금(외화지준)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통화스와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1월 발표될 올
올해 국민연금 기금의 투자 수익률이 20%를 기록, 1998년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을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29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국민연금 기금 운용 잠정 수익률은 20%를 기록해 지난해 수익률(15%)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종 수익률은 내년 2월 발표된다.자산군 별로 보면 국내주식이 78%의 수익을 거둬 전체 자산군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최근 10년 동안 국내주식 수익률 중에선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어 ▲해외주식 25% ▲대체투자 8% ▲해외채권 7% ▲국내채권 1% 등의 순이었다.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기금 규모는 지난해 말 1213조원에서 1473조원으로 21.4%(약 260조원) 증가했다.복지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