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에 대해 10월 1일부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관세율은 의약품 100%, 대형 트럭 25%, 주방 및 욕실 가구 50%, 소파 등 천이나 가죽이 씌워진 가구 30% 등이다.그는 의약품과 관련, "기업이 미국에 의약품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있지' 않다면, 2025년 10월 1일부터 모든 브랜드 의약품(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복제한 의약품 중 특정 상표명으로 판매되는 제품) 또는 특허 의약품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건설하고 있다'는 것은 '착공' 그리고/또는 '공사 중'을 의미한다"며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환율은 1410원선도 돌파했다.2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55포인트) 하락한 341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과 코스닥시장은 물론 선물시장에서도 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900억원, 기관은 230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이확대된 가운데 원화 약세 영향으로 1% 넘게 하락 하고 있다.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27% 하락중이다.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8.4원 오른 1409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1410원선도 돌파했다.삼성전자가 2%, SK하이닉스는 4% 넘게 급락하고 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7개월 연속 부정적인 가운데 특히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6일 국내 600대 기업(매출액 기준)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6.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작년 12월(97.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2년 4월(99.1) 이래 4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조사 부문별로 투자 89.7, 고용 91.0, 자금 사정 91.6, 채산성 92.3, 수출 93.7, 내수 94.2, 재고 105.0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이었다. 재고는 기준선 100을 넘으면 과잉으로
뉴욕증시가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반도체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이틀 째 약세를 보인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거래일보다 0.4% 상승 마감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2% 밀린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3.02%, 대만 TSMC는 1.8%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은 이틀간 6% 가까이 떨어졌다.빅테크주들도 애플을 제외하곤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애플은 아이폰17 기대감에 1.8%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0.6%, 구글 0.5%, 아마존 1% 가까이 떨어졌다. 테슬라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조정으로 4.38% 하락했다. 오라클은 5.55% 급락했다. 뉴욕증시 3대 주가
네이버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 선점을 위해 업비트와 주식 교환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폭등했다.25일 네이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4% 급등했다. 외국인은 1770억원 가량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3380억원 가량 집중 매수했다.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인수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중이다.이날 한 매체는 네이버가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포
우리 국민은 45세에 소득이 가장 많았다가 61세부터는 소비가 소득을 초과하는 적자 상태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3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1인당 생애주기별로 보면 0∼27세까지는 소비가 소득보다 많아 적자가 지속된다. 이중 16세의 적자 규모가 4418만원으로 가장 컸다. 교육비 증가 등이 이유로 추정된다.28세부터는 소득이 소비를 초과하며 흑자로 전환되고 45세에 4433만원으로 가장 큰 소득을 기록한다. 흑자 규모 또한 1748만원으로 최대다.이후 61세부터는 다시 적자로 돌아서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적자 규모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은퇴 후 노동소득이 줄고 보건 소비 등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인수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산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중이다.25일 네이버는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소식에 네이버 주가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이와 관련,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두나무는 국내
원-달러 환율이 한-미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로 4개월만에 달러당 1,400원을 돌파했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5.5원 오른 1,403.0원으로 출발한 이후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0원 오른 1,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에서 장중 1,400원을 넘어선 뒤, 지난 5월 14일(야간 거래 종가·1,404.5원) 이후 최고치인 1,403.8원에 거래를 마쳤다.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날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나타낸 데 이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금리를 지나치게 선제적으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애플에 투자 유치를 타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에 인텔 주가는 6.4% 급등했다.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애플과 인텔이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다만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로 최종 합의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애플과의 협력은 불과 며칠 전 엔비디아가 인텔 지분 약 4%를 확보하기 위해 5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역시 지난달 인텔에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블룸버그는 인텔이 애플 이외에 다른 기업들과도 투자 및 파트너십을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말한 영향으로 반도체주들이 이틀 째 약세를 이어갔다.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오픈AI와의 내부자 거래 의혹을 받으면서 2.8%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전거래일보다 0.82%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마이크론 2.8% 밀렸다. 대만 TSMC도 0.7% 떨어졌다. 빅테크기업들도 테슬라를 제외하곤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애플, 아마존, 구글이 1% 안팎으로 내렸다. 반면 테슬라는 큰 호재없이 4% 가까이 급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달 들어 30% 가까이 급등했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블루오션 사태'로 1년 넘게 멈춘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오는 11월 4일부터 재개된다. 증권사들은 2개 이상의 대체거래소(ATS)를 활용해야 하고 주문 복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2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장기간 중단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미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가 한국의 낮 시간대(오전 9시~오후 5시)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해 8월 5일 미국 증시가 폭락하자 주간거래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했던 미국 ATS 블루오션은 일방적으로 거래를 취소했다. 당시 취소된 거래 규모는 6333억 원 수준이었다.이후 증권업계는 공동 대응
삼성전자의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이 현재(17%)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30%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퀄 테스트 통과가 임박한 HBM3E와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한 HBM4 수출을 기반으로 2026년에는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62%, 마이크론 21%, 삼성전자 17% 순으로 집계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BM4(6세대) 역시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HBM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은 아직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최정구 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이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재명 대통령에게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힌 가운데 블랙록이 이미 국내 증시에 약 38조원의 자금을 투자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4일 국내 상장사 중 블랙록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들 종목의 블랙록 지분가치 합산액은 전날 종가 기준 37조7692억원으로 집계됐다.블랙록은 자회사인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스 등을 통해 국내 상장사 10곳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이들 종목에는 하나금융지주(6.43%), 우리금융지주(6.07%), KB금융(6.02%), 신한지주(5.99%) 등 국내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