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와 마포구 등 토지허가제 규제가 적용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했다.서울시가 17일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지만 선호지역인 성동구와 마포구를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일어난 것이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2%로 직전 주 대비 0.03%포인트 커졌다.성동구는 0.27%에서 0.41%로 가격 상승폭이 직전 주 대비 0.14% 커졌고 마포구도 0.17%에서 0.28%로 0.11%포인트 올랐다. 양천구(0.10%→0.19%)도 0.09%포인트 확대되며 서울 전체 상승세를 주도했다.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다.1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연례 개발자 행사인 '메타 커넥트(Meta Connect) 2025'를 열고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스마트 안경을 공개했다.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오는 30일부터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가 시작된다.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 안경은 여러분이 보고 듣는 것을 AI가 보고 듣고, 여러분이 이미지나 동영상과 같은 원하는 것을 AI가 생성할 수 있는 유일한 폼팩터(기기)"라고 말했다.이어 "이 안경은 레이밴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갖췄으며, 고해상도 디스플
LG전자가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술렁이고 있다. 가전 사업에 전념해 온 LG전자마저 글로벌 사업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삼성전자 가전사업뿐만 아니라 타 업종에도 불똥이 튀지 않을 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에서 먼저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조직 슬림화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사업부의 만 50세 이상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LG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5.5% 급등하고 있지만 반길 수만은 업는 분위기이다.LG전자의 이같은 극약처방(?)은 중국발 저가공세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SK하이닉스가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HBM4 공급 확대 가능성에 하루 만에 4% 넘게 반등 중이다.18일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 가까이 급등하며 전날 하락 이상으로 상승 중이다. 전날 주가는 외국인이 1800억원을 순매도한 영향으로 3.9% 하락했다.이날 BNK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민희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오는 11월 엔비디아 HBM4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우선 공급업체로 내년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에 들어가는 HBM4의 60~70%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국내 경쟁사가 HBM3E 12단
AI칩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중국당국의 최신 AI 반도체칩 구매 금지 소식에 2.6% 급락했다. 하지만 다른 반도체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1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62% 급락했다. 장중 하락폭이 3% 넘기도해 17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3% 하락했지만 마이크론은 0.74%, 대만 TSMC도 0.3% 상승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추론 작업에 쓰이는 중국 전용 신형 저사양 칩 ‘RTX 6000D’의 시험과 주문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바이트댄스(틱 톡 모기업), 알리바바 등 자국 기업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고 연내 2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17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p)) 인하한 4.00~4.25%로 정했다. 이는 시장 참가자 대다수 의견과 일치한다.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이자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이다.이날 처음 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50bp 인하의 소수 의견을 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 같은 소수 의견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는 없었다고 전했다.제롬 파
코스피지수를 비롯해 일본 대만 증시가 새벽 뉴욕증시 약세와 3대 선물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코스피지수는 17일 전거래일보다 36.22포인트(1.05%) 떨어진 3,413.4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79포인트(0.46%) 내린 3,433.83에서 출발해 낙폭이 커졌다.코스피 지수가 떨어진 것은 12거래일만이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 대만 증시는 0.75%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영향으로 하락 폭도 코스피에 비해 낮았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TSMC는 1.2% 떨어졌다.시총 1, 2위인 삼성전자는 1.64%, SK하이닉스는 4.17% 급락했다. 외인은 삼성전자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 적용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풍선효과로 집 값이 상승하고 있는 성동 마포구도 토허제 지역으로 지정될 지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우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현재 강남3구와 용산구에 이달까지 적용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여부를 심의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연장 가능성이 지배적이다. 부동산 시장이 아직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엔 이르다는 판단에서다.특히 성동 마포구도 토허제 지역으로 지정될 지에 여부에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주목하고 있다.서울 아
국내 증시의 랠리를 견인하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당분간 반도체를 중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한국투자증권은 17일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외국인이 단기간 5조원이 넘는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밝혔다.박기훈 연구원은 이 같은 매수세에 대해 그는 "환차익 수요가 아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기반한 레버리지 플레이"라고 해석했다.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대만 가권 지수도 동반 상승하며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남은 쟁점은 지속 가능성"이라며 "외국인 지분율은
관세 리스크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2%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59% 급락중이다.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790억원 가량 순매중이지만 SK하이닉스는 1700억원 가까이 매도하고 있다.美연준의 FOMC 발표 하루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출이 출현된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도 부담 요인이 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동차보다 반도체 및 의약품 품목에 대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율은 약 25%가 될 것"이라면서 "반
네이버웹툰을 운영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폭등했다.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WBTN)는 디즈니와 디지털 만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디즈니가 웹툰엔터의 지분 2%도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39% 폭등했다.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도 이어졌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종전 11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조정했다.웹툰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컨텐츠를 강화하면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3억4800만달러를 기록, 월가 예상치인 3억4100만달러를 웃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은 디즈니와
반도체주들이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를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했다.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3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0.67%, 대만 TSMC 0.57%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달 들어 알리바바 등의 AI 칩 자체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피로감 때문인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머스크 CEO의 1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효과로 이날도 2.82%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상승폭이 20%를 웃돌았다.마이크로소프트(MS)가 1% 넘게 떨어지고 구글이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애플은 0.6% 아마존은 1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250조원을 돌파했다.16일 SK하이닉스는 외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오후 2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9% 가까이 급등중이다. 외인은 2900억원 기관은 85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이 시간 현재 시가 총액은 255조165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삼성전자(466조원)와의 차이는 여전히 크지만 격차를 크게 줄이며 시총비율이 7.2%에 달했다.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 8000억원 가까이 매수중이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조1100억원, 기관은 26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는 데 두 종목 순매수 비중이 60%에 달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