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본 전국 15개 지역 8천167명·세대에 국민성금 206억7천1백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이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재난 피해 국민에 대한 위로금 성격인 구호금은 정부가 고시하는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4년 8월 주거피해 등에 대한 지급상한액을 2배 상향한 개정 규정에 따른 상한액이다. 피해 유형별 지급상한액은 ▲사망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6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과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은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원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며,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된다. 단,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는 10월
인간과 나라의 시작은 신화로 설명할 수 밖에 없어 어느 민족이든 신화로 시작, 개인이든 민족이든 자존감이 살아가는 원동력, 특히 창의력의 뿌리! 요즘 'K컬처'처럼 K가 한국 상징이 된 것도 독창적 한글, 최초 금속활자 같은 창의적 문화가 바탕, 앞으로는 군사력 아닌 문화력이 세상 지배, 건국일이 1919년? 1948년? 유치하게 싸우지 말고 단기 1년 10월3일을 건국절로 정하면 어떨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배우 박신혜를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첫 고주파 의료기기이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주파수에 2MHz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으며, 시술 부위의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국내 첫 출시된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고주파 의료기기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1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북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
이디야커피는 오는 2025-2026시즌을 맞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남자 농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는 구단 최초 외부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경기장 내 광고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선수단 이미지를 활용한 연고 지역 한정판 이디야카드를 제작·판매하고, 지역 가맹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선수 간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이디야멤버스APP 할인 쿠폰 증정, 온·오프라인 이벤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re:nk)가 앰플과 디바이스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테크 앰플 ‘콜라겐 미드샷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엔케이 콜라겐 미드샷 앰플은 제품 하나로 앰플과 디바이스 효과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탄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엔케이가 지난 15년간 축적해온 세포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미세 주름과 모공, 탄력 등 대표적인 중안부 고민을 집중케어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리엔케이의 독자 원료 ‘리엔케이 콜라겐 셀 리액터™’가 적용됐다. 해당 성분은 ‘콜라겐 씨앗’이라 불리며 식물세포배양추출물 120만셀, 저속노화 펩타이드 5종, 저분자 콜라겐이 함유돼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구직자 절반 이상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는 ‘취업은 언제 하니?’였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25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복수 응답)’을 조사한 결과, ‘가족·친척 모임’이 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준비(30%) △집에서 휴식(20%) △아르바이트·인턴(10%) △국내외 여행(7%) △친구 모임(7%) △문화·취미 활동(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준생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 1위는 “취업은 언제 할 거니(38%)”였다. 이어 △살이 좀 쪘다(16%) △누구는 벌써 취업했다더라(14%)가 각각 2·3위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박성근이 참여한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11’을 2일, 유튜브와 오디오북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시리즈다. 장애 당사자와 가족, 친구들의 경험담을 생생히 담아내며, 청취자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오디오북에서 박성근은 제4회 최우수상 수상작 윤종환 作 「엄마의 브로콜리」와 제7회 최우수상 수상작 박도윤 作 「I am still going my way」를 낭독했다. 「엄마의 브로콜리」는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주식회사 한화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한화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를 앞두거나 이미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록우산은 한화의 1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아동양육시설 1개소를 개보수,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체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초록우산과 한화는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진로 연관 교육 및 훈련비를 지원해 실질적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폴햄(POLHAM)이 글로벌 슈퍼 루키 걸그룹 izna(이즈나)와 함께한 '코숏'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 화보는 “Click, Pose, Repeat”을 콘셉트로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 선 모델이자 동시에 셔터를 누르는 포토그래퍼가 되어 서로를 기록하고 담아냈다.멤버들 각자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트렌디하게 표현하였는데 izna 특유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폴햄 코숏 컬렉션의 비비드한 컬러와 위트있는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완성되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폴햄 '코숏' 컬렉션은 단순한 제품을
교유서가가 현대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키에스 레이먼의 회고록 『헤비』를 펴냈다. 책은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앤드루 카네기 메달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또 ‘뉴욕 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100선’과 ‘지난 50년간 최고의 회고록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동시대 최고의 회고록으로 평가받았다.『헤비』는 단순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한 인간의 몸과 기억에 각인된 사회적 모순을 드러낸 기념비적 텍스트다. 저자는 억압받는 몸과 지워지지 않는 가족사의 상처, 인종차별이 남긴 깊은 흔적을 정직하고 고통스러운 언어로 기록했다. 책의 중심에는 사랑하면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의 따뜻한 행보는 마포구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30일 마포구 내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 ‘메디프렌즈 디럭스 테이프 기저귀’를 기부했으며, 오는 21일에는 마포구 내 ‘효도밥상’ 급식소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마포구의 ‘효도밥상’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서비스’로 운영돼 선도적인 지역 복지 모델로 평가받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콜마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지식재산권(IP)이 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적 보호 및 협력 방안을 글로벌 뷰티 R&D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콜마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한국콜마는 지난 1일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식재산처(구 특허청)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한국콜마, HK이노엔 등 주요 관계사 연구 총괄 경영진이 한데 모여 간담회와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WIPO는 1967년 설립된 UN 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