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17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 정기명 여수시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주민대표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조명 교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고효율 LED교체 사업은 한양이 글로벌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중인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된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준다.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0.5%p~0.8%p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18일(목)부로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품이 대상이다. SBI저축은행은 금리 상승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제공을 통해 수신 경쟁력 확보와 고객 혜택 극대화를 위해 수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금리 인상을 통해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대신증권이 하반기 주식 및 채권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위례WM센터에서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고객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23일 오후 3시에는 이용욱 대신증권 채권영업본부장이 ‘금리 변동과 채권 시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본부장은 최근 채권시장 추세를 분석하고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3시에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하락추세의 끝과 전환점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 팀장은 물가와 통화정책, 경기사이클의 선순환 구조 전환을 중심으로 증시를 전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업계 최초로 'AA등급 만기 1~3년의 월이자지급식 여전채' 1000억원을 8월 판매했다. 월이자지급식채권은 매월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으로, 최근 금리인상에 따른 상대적으로 높은 세후 이자를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이 8월에 판매한 '월이자지급식채권'의 완판비결은 판매한 채권의 차별화된 스펙덕분이다. 구체적인 조건을 살펴보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 AA등급의 높은 안정성을 갖춘 선순위채권이고, 수익률도 세전 연 3.7~4.4%에 달했다. 대부분의 월수익/배당지급 상품들은 채권대비 원본의 변동성이 크다보니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은퇴자들의 투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가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본격 나선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다음 10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3년 만이다.신한금융투자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교체하는 이유는 ‘신한’이란 금융그룹 대표 브랜드와 ‘증권’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투자’를 통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차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객들이 가장
정부의 270만호 인허가 등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이 주택 영위 대형 건설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연구원의 ‘270만호 인허가 정책 발표, 주가에는 미미한 영향’ 보고서에서다. 배 연구원은 “공급 확대 및 정비사업 활성화의 정책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정책의 강도가 강하지 않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 주요 정책이 실제 적용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이번 정책이 주택영위 대형 건설주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이번 정책의 주요사항은 ①270만호인허가 ②재건축부담금 감면추진 ③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지역 '트레니아'와 '시라자라칸'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트레니아'는 유럽의 관광 도시 콘셉트의 지역으로 열차에 탑승해 맵을 탐험하며,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세 가지 배경을 즐길 수 있다. '시라자라칸'은 <제2의 나라> 최초의 수중 맵으로 해저 콘셉트의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물길 소라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오픈으로 <제2의 나라>에 제비상회, 토벌, 명성 퀘스트가 추가되고, 카오스 필드에 다섯 번째 카오스 필드 1,2층이 오픈됐다. 새롭게 추가된 카오스 필드를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의 K-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에서 메인 모델 태연과 함께한 22FW 신상 ‘멀티 페르소나 태연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널디는 이번 콜렉션을 통해 ‘별명 부자’로 불릴 만큼 여러 페르소나를 가진 태연의 모습을 브랜드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데 주력했다고 합니다.태연은 널디의 메인 모델로서, 시그니쳐 아이템 ‘트랙 세트’와 신상 여성용 이너 티셔츠를 활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웻 셔츠와 팬츠를 활용해 일상생활의 편안함과 스트릿 패션의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노 해슬웨어’ (No-Hassle Wear) 스타일의 정수를 선보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사진)이 취약계층을 위해 3년간 23조원을 지원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가 동참해 달라고 특별 지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3년간 23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은 물론, 그룹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직접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금융지원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4개사가 우선 참여한다. 첫번째로 ‘취약계층 부담 완화’ 부문에 약 1.7조원을 투입해 ‘저신용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원금 감면’ 제도를 비롯한 취약차주 대상 금리 우대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2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날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수해복구 성금이나 일자리 창출, 투자자보호 관련 활동이다. 우선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전달했다. 국내 최대 기업의 성금과 맞먹는다. 광복절 15일에는 업비트 NFT를 통해 ‘노량해전’ NFT를 선보이고, 수수료 전액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투자자 보호에도 공을 들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고장 난 제품에 대해서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코웨이는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되어 AS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하고,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도 렌탈료 및 멤버십 비용을 할인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지원 주요 대상은 현재 코웨이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렌탈 및 멤버십 고객이며 폭우에 따른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코웨이는 지속적인 폭우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효성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SK증권(사장 김신)은 DGB대구은행과 디지털자산 수탁 회사인 인피닛블록(Infinite Block)에 대한 지분투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권사 중 디지털자산 수탁(커스터디)기업에 전략적 지분을 투자한 최초 사례다.이번 투자로 SK증권은 인피닛블록과 ‘디지털자산 수탁 플랫폼’ 기반의 ‘증권형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의 발행·운영·관리 서비스 등 제반 플랫폼 사업 협업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인피닛블록은 ‘핀테크 혁신펀드’를 통한 프리시드(초기단계 투자)를 유치하고,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또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