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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입력 2022-08-17 11:17

효성 조현준 회장
효성 조현준 회장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효성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이번 중부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구호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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