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모델Y가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테슬라가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모델Y는 7월 한달 간 6559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 모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BMW 520은 1292대, 테슬라 모델3가 798대를 기록하며 2,3위를 차지했다.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7257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위였던 BMW는 6490대로 2위로 내려섰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4472대, 렉서스 1369대, 아우디 1259대, 볼보 1015대, 포르쉐 1014대 등이 뒤를 이었다.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7090대로 6월보다 2.5%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달(2만1977대)보다는 23.3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최근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잇달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5일 금융투자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지난 1일 발간한 보고서 '글로벌 매크로 전략'에서 "한국에서의 부정적인 세금 뉴스 흐름"에 글로벌 자산 배분 계획 중 신흥 아시아 시장에 대한 비중을 '중립'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씨티그룹은 "일반적으로 세금 개편은 시장에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지만, 이번 조치는 시장 가치를 높이려는 '코리아 업' 프로그램의 취지와 180도 반대 방향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이 최근 코
AI 기반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업체인 팔란티어 주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4.14% 상승 마감했다.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자 시간외거래에서 4.52%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차익 매출이 출현되며 오후 4시 30분기준 상승률은 2.7%로 낮아졌다.팔란티어는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0억달러로 전년 대비 48%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억4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분기 매출이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당 순이익(EPS)도 0.16달러
금리인하 기대감에 엔비디아 주가가 3%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3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전거래일보다 3.62% 급등하며 사상 처음 180달러에 진입했다. 시총도 4조3900억달러를 기록하며 4조4000억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5%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76%, 대만 TSMC 1.6%, AMD 2.95%, ARM 1.8% 각 각 상승했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가 결국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585.06포인트(1.34%) 오른 4만4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등 5곳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선정업체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4일 네이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33% 상승 마감했다. 장중 6.4%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LG도 2.67% 올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5개 기업 중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카카오는 선정 기대감에 장중 7% 넘게 올랐지만 탈락 소식이 전해지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정부는 사업비 심의·조정 단계 등을 거쳐 5개 정예 팀의 사업 범위, 지원 내용 등을 확정해 이달 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지 말라는 미국의 압력에 단호히 'No'라며 거부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중간 고위급 무역회담을 가진 지 이틀 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올린 글에서 "중국은 에너지 문제와 관련, 항상 자국의 이해를 최우선 순위로 두어 왔다"며 미국의 압력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외교부는 이어 "강압과 압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중국은 자국의 주권을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무역회담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글로벌 투자은행 시티그룹이 국제 금값이 3개월내에 온스 당 3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미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미국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안전자산인 금 값이 대체수단으로 부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시티그룹은 2분기에 미국의 경제성장과 관세 관련 인플레이션 우려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하반기에는 달러화 약세가 더해지며 국제 금값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주 미국의 비고용 7월 신규 고용 건수가 7만3000건에 그치며 고용 쇼크를 일으키며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CME FedWatch에 따르면 美연준은 9월 연방
미국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매출이 가이던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년 가까이 주가가 부진했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올 지 주목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지난 달 31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조정 EPS(주당순이익)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매출은 26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했다. 조정 EPS는 5.47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무려 41% 상회했다. 바이오젠 주가는 주력 사업인 다발성경화증과 알츠하이머 사업이 둔화되면서 2023년 4월 주당 318달러를 고점으로 2년 3개월동안 무려 64%나 하락했다.2분기 실적
신발 의류 등 대표적인 소비제품 가격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미국의 평균 유효관세율이 올해 초 2.5%에서 단 7개월만에 18.3%로 급등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현지시간) AP통신은 예일대 예산연구실(TBL) 분석을 인용, 관세 상승 폭은 1934년 이래 91년만에 최고치라고 보도했다.예일대 TBL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들로 단기적으로 미국의 물가 수준이 1.8% 상승하는 영향이 예상된다.이는 가구당 수입이 2025년 달러 가치 기준으로 2400 달러(330만 원) 감소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특히 의류와 직물 부문에서 물가상승 폭이 클 전망이다.AP통신이 인용한 미국의 관련 업계 단체 통계에
테슬라의 주행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와 관련된 소송에서 테슬라가 일부 패소해 거액을 배상하게 됐다. 테슬라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입장이다.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미 마이애미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2019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에 테슬라 측 책임이 33%가량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약 2억4300만달러(약 3378억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배심원단은 테슬라의 기술 결함이 이 사고의 일부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운전자가 전방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은 잘못이 있더라도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만 돌릴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이 소송은
美연준내 매파 인사인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1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국채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쿠글러 이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사임 서한에서 “연준 이사회에서 봉직한 것은 내 생애 최고의 영광이었다”며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이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대한 시기에 연준에 몸담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다만 사임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그는 오는 가을부터 워싱턴 D.C. 소재 조지타운대학교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
7월 고용쇼크 영향으로 아마존이 8% 넘게 급락하는 등 빅테크 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날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 성장률이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성장률에 못 미친데다 고용 쇼크 영향이 겹치며 전거래일보다 8.27% 급락했다.시총 1위인 엔비디아도 2.33%, 전날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한 MS도 1.76% 떨어졌다. MS 시총은 3조8900달러를 다시 4조달러 밑으로 내려갔다.전날 10% 넘게 폭등했던 메타도 3.03%, 애플 2.5%, 하락했다. 테슬라는 7월 유럽판매가 부진하며 7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는 소식에 1.83% 하락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3000명
코스피 지수가 전날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후폭풍과 세제개편안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면서 급락했다.1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3.88%( 126포인트) 급락하며 3120선마저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현물시장에서 1조7000 억원,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8500억계약 순매도한 영향이 컸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전날보다 8.60원 오른 4100.50원을기록 1400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3.5%, SK하이닉스는 5.7% 가까이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만에 7만원선이 무너졌다.정부가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등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자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