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땡스에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오는 18일까지 수원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소비자 참여형팝업 이벤트 '뺌 점프스테이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뺌 점프스테이지’는 저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강조하는 ‘뺌(BBAAM)’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카스 라이트는 ‘제로 슈거’, ‘저칼로리’ 등 가벼운 이미지와 청량한 하늘색 컬러의 팝아트 컨셉으로 이벤트 공간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점핑 스테이지 존’에서 카스 라이트의 가벼운 매력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프 포즈를 취하면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방식으로 촬영, 팝아트 컨
의료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정서적 공감대를 키워주는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의 스물 세번째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 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정진형 전공의 등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상금은 대상 1000만원,우수상 3명 각 500만원,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이날 시상식은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시상식을 주최하고 있는 청년의사신문의 이왕준 회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행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01년 시
CJ프레시웨이가 로봇 전문 기업 한화로보틱스와 손잡고,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을 아우르는 푸드서비스 산업의 밸류체인 고도화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한화로보틱스와 푸드서비스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산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밸류체인을 진화시키는 것이다. 최근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업장이 단순 반복 업무를 인적자원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전략적 협업에 기반해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와 한화로보틱스는 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로봇팔 적용 차세대 최첨단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세계적 권위를 갖춘 디자인상인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iF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왼쪽 사진)에서도 메니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제이브이엠 관계자는“차세대 자동조제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울 성수동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 매장에 찾아가 봤다.오픈 직전에 도착한 매장에는 이미 많은 방문객이 도착해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다.매장이 열리자, 방문객들은 차례로 들어가 저마다 자리를 잡고는 바로 '인증샷' 순례에 들어간다.입구에서 맞이하는 커다란 초콜릿 조형물, 길게 놓인 테이블 위에 장식된 화려한 봄꽃들, 한켠에 위치한 MD 매장까지 차례로 돌며 사진을 찍었다.화이트데이라서 젊은 연인의 방문이 많을 것이라 지레짐작했지만, 연인·친구·직장동료는 물론 어린아이와 함께 온 엄마와 노년의 부부 등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만날 수 있었다.4주 동안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각각 봄, 여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새단장 100일 만인 지난 10일 기준 누적 방문객 23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2천평 규모로 새 단장한 식품관 ‘푸드 에비뉴’는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식품관 1호점’을 표방해, 오픈 준비과정에서부터 인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푸드 콘텐츠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원이 다른 ‘뉴 프리미엄(New Premium)’ 식품관의 모습을 갖추며, 오픈 2주만에 직전년 12월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등 단숨에 인천지역의 ‘미식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최근 3개월간 (23년 12월~24년 2월) 인천점 푸드 에비뉴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0%를 상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갓 수확한 그대로 단단한 CA 저장양파’를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격이 오르기 전의 양파를 미리 수확한 상품이기에 시중 판매가 대비 30% 이상 저렴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특히, 지난해 판매했던 ‘CA 저장양파’보다도 약 20% 더 저렴해 고물가로 부담을 겪고 있던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번 CA 저장양파는 지난해 6월 수확한 양파를 9개월간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는 방식의 CA저장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양파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온도와 습도를 최적으로 맞춰 갓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창립기념 세일 행사였던 ‘홈플런’ 흥행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회원이 약 15만 명 늘어 전월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할인 혜택을 이어가며 새로 맞은 고객을 ‘록인(Lock-in)’ 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행사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일, 채소, 축산 등의 수급에 심혈을 기울여 신선식품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사과는 지난해 가을부터 꾸준한 산지 물량
야놀자가 북미 솔루션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야놀자 US 오피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2019년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한 이래, 글로벌 솔루션 및 채널링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요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사무소를 확대해왔다. 그 결과, 아시아ㆍ유럽 등 총 27개국에 49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이 중 해외 임직원은 1천3백여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을 상회했다. 또한, 한국ㆍ인도ㆍ이스라엘ㆍ터키ㆍ베트남 5개국에는 R&D센터도 구축해 전세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솔루션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3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야놀자의 지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은 30년 전통의 통조림 전문 브랜드 ‘삼포’의 상품 독점 공급권을 갖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프레시원은 우수 상품 독점 공급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프레시원은 남서울을 시작으로 전 법인에 ‘삼포’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레시원이 독점 공급하는 ‘삼포’ 상품은 골뱅이, 번데기, 꽁치, 황도, 깐포도, 애플망고 등 통조림과 파우치 20여 종이다. 통조림은 소비기한이 길고 가성비가 뛰어나 외식 사업자에게 인기 식재료 중 하나로, 카페, 주점 등 다양한 매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원은 향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세계적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신규 캠페인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A Taste Worth More)’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600년 이상 변함없이 지켜온 브랜드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가치를 빛내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앞세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평소 맥주를 즐긴다는 베컴은 스텔라 아르투아 애호가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내한 중 레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노완, 박웅규, 장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박노완 작가는 길을 걸으며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장면을 남다른 시선으로 탐구해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박웅규 작가는 부패하고 변질된 현실 사회의 부조리함을 자연의 생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