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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4-03-14 15:01

제이브이엠의 최첨단 차세대 의약품 자동 조제기 ‘MENITH’(왼쪽 위).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이 장비 안에서 캐니스터를 자동으로 교체하고 있다. [한미그룹 제공]
제이브이엠의 최첨단 차세대 의약품 자동 조제기 ‘MENITH’(왼쪽 위).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이 장비 안에서 캐니스터를 자동으로 교체하고 있다. [한미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로봇팔 적용 차세대 최첨단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세계적 권위를 갖춘 디자인상인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F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왼쪽 사진)에서도 메니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차세대 자동조제기로서의 제품 혁신성은 물론,디자인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메니스의 ‘혁신이 담긴 디자인’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메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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