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주재한 국무 회의에서 취재진에 "우리는 의약품, 반도체, 몇몇 다른 것들(에 대한 관세)을 발표할 것이다. 큰 것들"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으로 수입되는 구리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관세율은 50%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다만, 반도체에 대한 구체적인 관세율과 발표 시기 및 관세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의약품 관세와 관련, "우리는 매우 곧 의약품에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이 오레곤주에 있는 직원 500명 이상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이같은 소식에 인텔 주가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7.23% 급등했다.인텔은 이날 15일부터 오레곤주의 알로하와 힐스보로 공장을 시작으로 감원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은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인텔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직원 107명을 감원한 데 이은 조치로 글로벌 인력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보도했다.립부 탄 신임CEO가 부임하면서 인텔은 4월부터 감원과 영업비용 절감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단행 중이다.오렌곤주 포틀랜드 교외에 위치한 힐스보로는 공장과 연구센터가 있는 인텔의 고향같은 곳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1%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주당 160달러를 넘어섰다. 시총도 3조9000억달러를 넘어서며 이날 약보합세로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3조6910억달러)와의 격차를 2000억달러 넘게 벌렸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8%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3.75%, ARM은 0.6% 올랐다. 반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온 대만 TSMC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0.57% 하락 마감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주요 국가에 관세 서한을 보낸 데 이어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관련 발표를 쏟아냈지만 주식시장의 흔들림은 제한됐다. 반도체와 의
KB금융지주가 6% 넘게 급등하며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톱 5위'에 올랐다.8일 KB금융 주가는 트럼프발 관세 여파에도 '무풍지대'라는 잇점이 부각되면서 전거래일보다 6.64%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총도 46조5384억원으로 올라 현대차( 43조2039억원)를 제치고 톱 5위에 올랐다.이날 은행주들은 KB금융뿐만 아니라 신한지주 7.7%, 우리금융지주 8.3%, 하나금융지주 10.27% 급등했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약 1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은행주들의 급등을 이끌었다.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9조882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표 기업중 하나인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가 블룸버그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에이피알은 메디 큐브 브랜드 등을 통해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대 히트를 친 기업으로 지난해 2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김 대표는 에이피알의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들어 주가가 200% 오른 덕분에 올해 36살에 불과한 그의 자산이 14억달러(1조9100억원)에 달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올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김 대표는 2014년에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며 회사를 창립했다. 하지만 2021년 비즈니스 모델을 고성능 피부관리기기로 전환하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 수출주들이 관세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세 무풍지대'인 은행주와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8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KB금융이 4.8% 상승하는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 7.3%, 우리금융지주 7.68%, 하나금융지주 7.8%, 기업은행 5.8% 급등하고 있다.증권주들도 대신증권이 7.3%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증권 3%, 한국금융지주 4% 등 주요 증권주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등에 상호관세를 연기하면서 8월 1일부터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수출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반토막 났지만 3조9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주가는 8일 컨센서스에 훨씬 못 미치는 부진한 2분기 실적(잠정) 발표에도 자사주 매입 소식에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24% 상승하고 있다.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5.9% 급감했다.이는 시장 예상치(6조2000억원)에 훨씬 못친다. 특히 반도체 사업(DS부문)의 영업이익이 1조원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매출은 74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
관세 불확실성에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시총 1위를 기록중인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7% 하락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88%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1.7%, 대만 TSMC 2.4%, ARM은 무려 5.3% 급락했다.빅테크주들도 일제히 내렸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0.22% 약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애플 1.7%, 구글 1.7%, 테슬라는 7% 가까이 급락했다.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해 일본 등 주요 무역 파트너들에게 상호 관세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8월 1일까지 연기하며 협상의 여지를 남
테슬라 주가가 일론 머스크 CEO의 창당 영향으로 7% 가까이 급락했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6.79% 내린 293.94달러에 마감했다.이날 장 중 한때 8.43% 급락하기도 했다.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조달러 밑으로 추락했다.테슬라 주가는 최근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때마다 큰 폭의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지난달 5일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파국으로 치달았을 때 하루 만에 14.26% 급락했고, 이달 1일 머스크가 다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의 포문을 열면서 갈등이 재점화하자 5.34% 내렸다.이번엔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반기를 들고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했던 뉴엔AI가 상장 이틀 째 10% 넘게 급락했다. 상장 첫날 거래량이 무려 2000만주에 이어 이날로 6백만주를 넘어섰다. 유통 가능 물량(249만주)을 감안할 때 투자 유의가 필요한 종목이다.7일 뉴엔AI는 2% 가량 하락 출발한 이후 전거래일보다 17.45% 급락했다. 거래량도 600만주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뉴엔AI는 4일 상장 첫날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56% 오른 3만8400원에 마감했다.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세 배에 달하는 4만38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SNS·웹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경험 분석,신제품 발굴, 판
테슬라가 한때 자사의 성장 발판이었던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로 창사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이 점차 테슬라 전기차를 외면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로 판매량도 줄고 있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시장 내 판매량은 테슬라의 성장 동력이 됐을 정도였지만 이젠 위기에 직면하게 된 상황이다.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게 되자 테슬라 판매량도 줄고 있다. 테슬라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10%로 쪼그라들었다. 올 상반기엔 7.6%에 그쳤다.중국에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했던 뉴엔AI가 상장 이틀 째 10% 넘게 하락 중이다. 상장 첫날 거래량이 무려 2000만주로 유통 가능 물량(249만주)의 4배에 달해 투자 유의가 요한다.7일 뉴엔AI는 2% 가량 하락 출발한 이후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0% 넘게 하락 중이다.거래량도 170만주에 달하고 있다.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뉴엔AI는 4일 상장 첫날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56% 오른 3만84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세 배에 달하는 4만38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SNS·웹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경험 분석,신제품 발굴, 판매 수요 예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가 신당 창당을 발표하자 테슬라 투자자들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발언을 할 때 마다 하락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전날 자신이 엑스를 통해 실시한 신당 창당 여론조사에서 찬성 65%, 반대 35%로 나온 결과를 염두에 둔 듯, "찬반 2대1 비율로 여러분들은 새 정당을 원하며,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오늘 '아메리카당'(미국당)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머스크는 또 "낭비와 부패로 우리나라를 파산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