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신(新)개념 힐링 정원이 문을 열었다.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몰입형 힐링 공간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이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토로 선보이는 가상의 숲이자 도심형 정원이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 직업 혹은 신체적 사유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도 자연의 활기와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ICT와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 6000원, 163만 9000원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20일 최근 조선업과 원전 및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업황 회복세를 고려해, 공장 가동율 증가가 예상되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세아에삽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각 사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들과 함께 해당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을 확인하고, 주요 정책 및 현안 공유를 통해 각 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이다. 김종길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산업도시 창원이 재도약하고 있는 현 시점에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근로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심을 위해 공단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22일 김해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도록 ‘보호구 착용 체험’을 진행해 어린이가 안전모와 안전화 등 보호구의 용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착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상현실(VR)체험교육’을 실시해 이륜차 안전 등 생활안전과 산업안전을 아우르는 주제로 생생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금지 캠페인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하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김범석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22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이다. 울산 안실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3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안전캠페인 및 생활밀착홍보 등 51건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회의는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한국환경기술사회(홍순명 회장)는 지난 21일 서울 신촌 소재 소아암NGO한빛을 방문해 쌀 90kg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쌀 후원은 5월 15일 한국환경기술사회가 주최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환경의 미래를 생각한다’ 주제로 ‘국민의 환경권 보장과 환경정책 전환을 위한 공론의 장’ 세미나에서 마련됐다. 환경기술사회는 도화엔지니어닝과 건화엔지니어링 및 여러 업체와 기관으로부터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쌀 90kg을 전달하게 됐다. 홍 회장은 2024년 환경기술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환경기술사회 각종 행사 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해오고 있다. 소아암NGO한빛은 2004년
인천지역 5개 발전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마련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서부발전 서인천본부,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남동발전 영흥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1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강당에서 ‘안전보건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제1차 안전포럼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술적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안전 특강을 진행하고, 남동발전과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자사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발전사와 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대표는 안전다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1일 고객의 진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숨겨진 요구를 찾는 서비스디자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디자이너와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한 팀을 이룬 ‘SR 국민디자인단’은 이날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이용경험 전반 ▲이용 중 불편사항 ▲감정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경험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표면적인 의견을 넘어 고객의 숨겨진 요구를 찾아내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기존 만족도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감정 흐름과 행동 동기 중심의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상용)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는 22일 강원지역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안실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기관 및 사업장 등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기구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을 단장으로 2023년 출범해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도민 가까이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협력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오는 26일부터 2박 3일간 ‘2025년 겸임교수 기본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겸임교수의 교수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원 겸임교수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소화펌프 중심의 수계소화설비 구조원리 ▲위험물 성상판정 ▲이동탱크저장소 종류와 점검 요령 ▲교안 제작을 위한 PPT 디자인 심화과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소방안전원 겸임교수는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향후 강의 및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연희 한국소방안전원 교육안전이사는 “이번 교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은 22일 경기동부지역 물류업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동부 물류업안전보건협의체 구성원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작성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대표 안전메시지인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제창하고 물류업안전보건협의체 회원사 및 도급사 직원들과 함께 선제적 사고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앞서 경기동부지사는 물류업 사고예방을 위해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이천시 물류창고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G1)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1 블록은 총면적 1996㎡의 생활 편의·상업 시설 조성을 위한 필지다.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전체 공급 예정 가격은 약 290억원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총액의 10%)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조기 납부할 경우 연 5%의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수서역세권은 수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22일 대전에서 근로자건강센터 지원 분야별 지원 우수사례 공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국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 공단 업무 담당자 및 전국 근로자건강센터(분소, 직업트라우마센터) 직원 약 230명이 참석해 1부와 2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공단 산업보건실장의 ‘근로자건강센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난 14년간 근로자건강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시대적 환경에 부합하는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24년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전북근로자건강센터)의 운영사례를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