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간밤 삼성전자 노사 간 협상 타결 소식에 4%대 급등하며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개선해 단숨에 7500선을 돌파했다.21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24분경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되는 조치다.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48.16포인트(4.83%) 오른 7557.1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7.42포인트(3.85%) 오른 7486.37에 개장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5552억원, 1689억원 어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1시간여 앞두고 극적인 합의에 성공했다.20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조합원 공지를 통해 “투쟁지침 2호로 선포한 5월 21일~6월 7일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이어 “전 조합원은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5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참여한다”고 통보했다.노사는 지난 11~13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한 1차 사후조정 회의와, 18일부터 20일 오전까지 이어진 2·3차 사후조정 회의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하지만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 주재로 이날 오후 4시 40분쯤 교섭을 재개했고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협상 타결
울산 5대 기업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한 곳에 모여 중대재해 예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0일 본부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동부지청, 지역 5대 대표기업 CSO 등과 함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조선·자동차·석유화학 안전도 상생이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5년간 울산 지역 전체 사망사고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대 특화업종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기업 간 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원·하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고위험 주요 이슈에 대한 예방 전략을 수립한다는 취지다.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에쓰
동원에프앤비(F&B)가 배송박스와 대표 상품 쿨피스에 안전 메시지를 삽입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동원F&B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선 산업현장과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동원F&B의 인프라를 통해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 전반에 중대산업재해 예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동원F&B 김성용 대표이사는 협약식에 직접 참여해 전사적인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표명했다.향후 서울고용노동청과 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월 13일 공시한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신규로 진행하는 추가 출자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거래소 장내 매수가 이뤄질 예정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출차가 미래에셋생명 주식이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뤄진 전략적 결정”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핵심 우량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미래에셋생명은 올해를 기점으로 보험 영업에서 발생하는 자본을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 활용하는 ‘한국형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0일 수서역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서관리역은 역사 배수시설 점검 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 배수 기능을 저해하는 이물질을 제거하며 역사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이용객들에게 쓰레기 유입에 따른 배수 장애 알리고 위치를 안내하기 위한 스티커도 부착했다. 스티커에는 ‘쓰레기 NO, 빗물 YES’ 문구가 적혀있다.에스알 정왕국 대표이사는 “오늘부터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환경정비에 힘쓰겠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빈틈없는 사전 예방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김태승 사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해 취약개소인 경북 의성군 중앙선 안동∼의성 구간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구간은 지난해 3월 산불로 선로 인근 수목이 소실됐던 곳이다. 당시 피해 여파로 닷새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김 사장은 이날 철도 선로 인근 비탈사면 관리실태를 살피고, 배수 상태와 토사 유출 위험 여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현황을 점검했다.터널 상부에 설치된 산사태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이례사항발생 시 선제적 조치로 열차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 3.90%를 추가 취득하며 3대 주주로 올라선다.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6만1050주(지분율 3.90%)를 약 5978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추가 인수 완료 시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은 기존 5.94%에서 9.84%로 확대된다. 1대주주인 두나무 송치형 의장(25.51%), 2대주주 두나무 김형년 부회장(13.11%)의 뒤를 잇는다.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사업 시너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가 단순 중개를 넘어 수탁, 정산, 기관 서비스 등 복합 인프라 사업자로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대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해 전문 공인 기관을 거쳐 서울시 보강계획 적정성 검증에 나선다.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검증을 완료하겠다는 취지다.철도공단은 서울시가 위탁 시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 구간에서 확인된 시공 오류와 관련해, 구조물 분야 전문 공인기관인 한국콘크리트학회를 통한 ‘기둥 보강 적정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학회는 ‘콘크리트 구조 해석·보강 및 철도 구조물 안전성 평가분야’ 전문 연구진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약 4∼5개월간 객관적이고 면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과업 내용
코스피 지수가 외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하락 마감하며 가까스로 7200선을 사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유지 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71포인트(0.86%) 내린 7208.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86포인트(0.73%) 오른 7324.52에 개장 후 장중 하락폭을 키워 7053.84까지 밀렸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7038억원, 1조112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조9294억원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8%), 삼성전기(7.50%), HD현대중공업(6.35%)은 올랐고, 현대차(-1.99%), LG에너지솔루션(-3.87%), 두산에너빌리티(-4.43%) 등은 하락했다.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Seers)와 협업으로 웨어러블 기기 생체 데이터 분석 기반 건겅관리 서비스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삼성화재는 씨어스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보험·헬스케어 사업역량과 씨어스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정밀한 건강관리와 일상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9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이해성 상무와 씨어스 이영신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씨어스가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
신한은행은 일반 국민이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를 총 4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판매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가입은 신한은행 영업점과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국민성장펀드’의 운영성과를 일반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1인당 가입 한도는 연간 1억원, 5년간 총 2억원이며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당소득은 9.9% 분리과세 적용을 받는다. 손실 발생 시에는 정부 재정이 최대 20% 범위에서 우선 부담하는 손실 완충 구
폭염 속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김태승 사장이 19일 폭염 대비 철도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경부선 선로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먼저 김 사장은 무궁화호 정비를 수행하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열차 에어컨과 전력 공급장치 등 혹서기 대비 냉방장치 집중정비 현황을 살폈다.이어 대전조차장역 인근 경부선 선로변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선로 온도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코레일은 폭염에도 쾌적한 열차를 만들기 위해 공조기, 변압기 등 주요 냉방장치 부품의 수급, 관리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