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5조5794억원, 영업이익은 17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3%, 24.4% 증가한 것이다.당기순이익은 225억으로 같은 기간 16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과 관련해 현대건설 측은 “외화예금이나 채권 보유 비중이 높은 편인데 최근 고환율로 자산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현대건설의 상반기 연결 실적누적 매출은 9조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 46.
현대건설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외에 거점 오피스를 본격 운영키로 했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거점 오피스는 직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 출퇴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고,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하여 직원들의 거
현대건설은 7월 중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총 168세대가 공급된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대원동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창원시 의창구
현대건설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대구 서구에서 7월 중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한다.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와 102㎡ 76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지어진다.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중·대형 평면으로 분양된다.현대건설이 이번 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가장 주목받는 점은 지난달 말 대구광역시 중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