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 동탄역 인근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동탄역 중심의 150만m² 규모의 중심 상업·업무지역으로 조성 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 10개 타입으로 설계했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84㎡ 및 107㎡타입 각각 2개실씩 다락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사회 문제까지로 대두되는 층간소음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점차 개발되고 있다.현대건설은 24일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 충격음 양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모두 확보한 것은 현대건설이 최초다.현대건설은 ‘H 사일런트홈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5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인정받고, 같은해 8월에는 1등급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국토부 인정기관의 인정서 발급이 필수로,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기
건설근로자 편의와 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도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현대건설과 건설근로공제회(공제회)가 23일 체결했다.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건설근로공제회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추영기 안전사업지원실장과 공제회 송문현 전문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공 중인 전체 현장에서 전자카드를 사용해 근로자의 권익과 편의를 확대하는 한편,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근무기록을 관리할 예정이다.현대건설이 국내에서 수행 중인 퇴직공제 가입공사는 약 150개소로, 이중 2020년 11월 ‘건설근로자법’ 개정시행에 따라 전자카드를 의무
현대건설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현대건설의 글로벌 수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국제기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원칙을 반영했다. 특히 신규 GRI Standards 2021 규격을 일부 적용하여 ESG 정보 공개를 전년대비 약 23% 확대했다.또 국제적 검증 표준(AA1000AS)에 기반한 검증으로 기업의 비재무정보 사항과 수록 내용의 신뢰성 및 품질을 제고했다. ‘2022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지속가능경영 4대 측정지표인 이른바 ‘4P’로 일컬어지는 △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
코로나19 이후 집이 단순히 주거의 공간에서 벗어나 확장된 의미를 갖게 되는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비대면 및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내 집’의 정의는 단순한 삶의 터전일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소비, 투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내 집’의 정의가 넓어짐에 따라, 다양한 취미생활과 더 많은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은 공간의 ‘확장성’ 및 ‘다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에 현대건설은 실내 공간을 확장하
현대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원주시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추진 중으로 권역별 복합체육센터가 조성돼 지역민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주목받고 있다.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데다가 대단지이면서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무장하면서 실소유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3일 분양시장에 따르면 대구에서 남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남구의 대명로 일대가 약 83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고, 미군기지 캠프워커 일부가 반환 예정 등 개발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와 관련해 “
현대건설이 기존의 교량 건설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법을 도입했다.현대건설은 1일 교량 하부구조 전체에 PC공법 적용이 가능한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건설현장의 탈현장시공(OSC)에 속도를 내고 있다. PC공법은 탈현장시공의 일환으로 기둥, 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건설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시공 방식이다.이렇게 되면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철근을 조립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기존 방식보다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작업인력 감소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교량공사에서는 교량의 상부구조만 PC공법이 가능했으며, 교량의 하부구조는 현장에서 철
현대건설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5조5794억원, 영업이익은 17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3%, 24.4% 증가한 것이다.당기순이익은 225억으로 같은 기간 16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과 관련해 현대건설 측은 “외화예금이나 채권 보유 비중이 높은 편인데 최근 고환율로 자산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현대건설의 상반기 연결 실적누적 매출은 9조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 46.
현대건설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외에 거점 오피스를 본격 운영키로 했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거점 오피스는 직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 출퇴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고,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하여 직원들의 거
현대건설은 7월 중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6가구 △59㎡B 106가구 △59㎡C 30가구 △71㎡A 129가구 △71㎡B 98가구 △71㎡C 66가구 △84㎡A 80가구 △84㎡B 2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일반 분양은 59㎡A 119가구, 59㎡B 49가구 총 168세대가 공급된다.‘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대원동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창원시 의창구
현대건설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대구 서구에서 7월 중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분양한다.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와 102㎡ 76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지어진다.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중·대형 평면으로 분양된다.현대건설이 이번 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가장 주목받는 점은 지난달 말 대구광역시 중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