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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VIP가 찾는 프리미엄 티 라운지…비비비당, 고급 관광 수요 공략

입력 2025-11-27 13:10

외국인 VIP가 찾는 프리미엄 티 라운지…비비비당, 고급 관광 수요 공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을 찾는 외국인 VIP 관광객들 사이에서 비비비당이 '머스트 비짓'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 힐튼호텔 내에 위치한 이 전통 찻집은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차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트럼프 찻상 세트'로 대표되는 비비비당의 경험은 단순 음료를 넘어선다. 백자 다완, 한지 트레이, 전통 다식,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정제된 한국'의 미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고급 호텔과 연계된 접근성, 프라이빗한 분위기, 정통 다도 서비스까지 갖춘 비비비당은 비즈니스 목적의 외국인 방문객과 럭셔리 여행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비비비당 관계자는 "APEC 이후 기업 VIP 접대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예약이 늘었다"며 "한국 차 문화의 품격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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